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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미투 시대의 여성들, 80년대 파워 패션을 입다
1980년대는 경제적으로 낙관과 번영의 시기였다. 또한 남성의 뒤에 그림자처럼 가려져 있던 여성이 사회에 대거 진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등장한 것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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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보수적이거나 감성적이거나
400여 개의 건물로 이뤄진 하버드대 캠퍼스는 지도가 필요할 만큼 넓고 복잡하다. ‘러브스토리’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금발이 너무해’ ‘소셜 네트워크’ 등의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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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대도 카드리더기도…모든 것이 얼었던 평창 모의개회식
안녕하세요. 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조희진(31)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겨울 올림픽인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보고 싶었습니다. 입장권이 너무 비싸 포기하고 있었는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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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⑦ 올겨울 거리 점령한 '귀도리' 아시나요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다.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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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담요 아니예요, 테디 베어 코트에요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곰이다. 복슬복슬한 갈색 곰 인형 원단으로 만든 테디 베어 코트를 뒤집어쓴 이들 말이다. 검은색 롱 패딩뿐인가 싶었던 겨울 외투 트렌드에 오랜만에 히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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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이미숙(58)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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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요즘은 다들 청바지 입고 파티 갑니다
사진 박종근 기자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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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이다. 그런데 요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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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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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자'는 자신감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
‘We want you to enjoy outdoors longer.’(우리는 여러분이 아웃도어를 더 오래 즐길 수 있길 원한다) 2018년 80주년 역사 맞는 정통 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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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명품 브랜드 70%까지 싸게 구입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체험단에 선정된 김민혜씨(오른쪽)와 어머니 이해숙씨가 쇼핑을 즐기고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 아울렛은 알뜰 쇼핑족에게 최적의 쇼핑 장소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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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봐야할 것
지난 2017년 11월 20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뜨거웠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미국과 유럽 외 다른 대륙, 특히 아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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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면 지갑도 열린다···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첫눈 내린 날엔 수면 양말, 차량용 커버, 손난로, 라디에이터 등 ‘집콕(집에서 따뜻하게 사용하는)’ 판매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src="https://p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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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뭘 살까 묻지 말고 어떻게 입을지 고민하라
“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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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려고 하지마, 옷장 안에 답이 있으니
“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 ”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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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한국도 맞불 세일
추석과 연말연시 ‘대목’ 사이에 낀 11월은 전통적인 유통가 비수기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24일)와 중국의 ‘광군제’(11일)가 한국의 소비자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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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맞불', 직구족 마음 돌리기 나선 유통가
신세계몰 블랙 프라이데이 '맞불' 작전. 시그니처 세븐데이즈 추석과 연말연시 ‘대목’ 사이에 낀 11월은 전통적인 유통가 비수기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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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투박한 ‘이불 패딩’ 올겨울 대세
스포츠 브랜드 헤드 전속모델인 가수 선미의 화보. 보디 슈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벤치 다운을 입었다. [사진 코오롱 FnC] 솜이불을 덮어쓴 듯한 롱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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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는 없다, 패딩의 민주화 시대 왔다
스포츠브랜드 헤드 전속 모델인 가수 선미의 화보. 보디 슈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벤치 다운을 입었다. [사진 코오롱 FnC] 요즘 거리에선 한겨울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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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올 겨울 패딩, 차라리 이불을 뒤집어 쓸까
디자이너 아쉬시와 영국 브랜드 리버 아일랜드가 협업한 패딩 코트. [사진 리버 아일랜드 홈페이지] '내일 뭐 입지?' 고민할 때 가장 큰 변수는 날씨다. 특히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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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유러피언 페블레더 질감을 그대로 머금은 핸드백
밴크로프트 핸드백은 유러피언 페블 레더를 소재로 이국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에서 가을을 맞아 새로운 핸드백 라인인 ‘밴크로프트(Ban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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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유러피언 페블레더 질감을 그대로 머금은 핸드백
밴크로프트 핸드백은 유러피언 페블 레더를 소재로 이국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에서 가을을 맞아 새로운 핸드백 라인인 ‘밴크로프트(Ban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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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심플한 디자인, 바람 막는 완벽한 핏감 … 올 겨울 한파 걱정 없네요
K2 롱패딩이 올겨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K2가 선보인 롱패딩은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타일·핏·길이·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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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심플한 디자인, 바람 막는 완벽한 핏감 … 올 겨울 한파 걱정 없네요
K2 롱패딩이 올겨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K2가 선보인 롱패딩은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타일·핏·길이·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