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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조약돌을 보석으로|오색빛깔로 착색 상품화-「해옥」발명 안정웅씨
충남 태안에는 바닷가에 널려있는 조약돌을 오색영롱한 12가지 색깔로 착색, 보석처럼 각종 장신구로 만들어 상품화한 이색공예가가 있다. 중세시대 연금술사처럼 바닷가에서 수천년 파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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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옥씨 금속공예전
금속공예가 김여옥씨의 금속 공예전이 23일까지 선화랑에서 열린다 ((734)5839). 순수 은을 사용한 팔찌·펜던트·목걸이·핀등 세련된 디자인과 신선한 색상의 근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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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의 "신비와 영화"재확인
경주 월성로 고분군 발굴은 신라문화의 신비와 영화를 다시 한번 감탄케 했다. 모두 31기의 고분발굴 중 왕자와 공주들의 무덤으로 추정된 2개의 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금제 부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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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두번째 장신구전 갖는 급속공예가 이선호씨
『장신구는 결코 비싼것이라야 아름다운것이 아닙니다. 부드럽고 순하고 따뜻하여 우리 선조들이 즐겨 장신구로 이용했던 금속 은, 한국산 돌인 옥·자수정·공작석등도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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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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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의 젊은 공예가들이 출품한 호주 금속공예 전시회
여인들의 꿈을 담아주는 가락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등의 각종 장신구와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벽걸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디자인」 포장 「센터」와 주한 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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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펼쳐질 「한국의 미」
내년에 일본에서 열릴 「한국미술 5천년전」은 이제까지 있었던 한국문화재의 해외전 가운대 가장 값지고 규모가 큰 것이다. 특히 한·일 수교이후 최신의 발굴품과 국보를 포함하는 막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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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전공
외국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남에따라 한국의 토산품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토산품엔 종류가 많지만 금·은·동등으로 만들어진 세공품이 특히 인기가높아 세공기술이 각광을 받고있다. 세공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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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경주 155호 고분서 출토된 신라 금관
천년 신라의 영화와 신비를 함빡 지닌 금관이다. 5∼6세기께 고신라 (삼국 시대) 성대의 부와 국력을 상징하는 순금의 왕관이 경주 황남동 155호 고분에서 한목에 2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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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풍성한 장신구
금관의 의미만으로 고분의 주인공과 그 신분을 짚어보려는 것은 성급한 추단이다. 경주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그밖에도 갖가지 금은세공품과 마패·토기 등 그때 사람들의 생활과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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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개관기념 전시, 무더기로 선보일 새 유물들-25일 개관
국립중앙박물관이 25일 경복궁 안에 새로 지은 건물의 문을 연다. 만 5년9개월만에 12억원을 들여 준공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건평 4천2백5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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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공예전
금속공예작가 김기연 여사가 이번에는 소뿔을 주재로 다룬 장신구 1백 50점을 가지고 아기자기한 공예전을 마련했다. 김 여사의 이들 공예품은 그 동안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던 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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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수출 발표회|신세계 공작화랑서
금속공예가 김기연 여사는 「미술수출발표회」를 20일∼30일 신세계백화점 공작화랑에서 갖는다. 내용은 동·은 칠보목걸이·담배 그릇·남녀「버클」·소뿔「펜던트」·「캔디」그릇·「커프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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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보석 디자이너
반지·팔찌·이어링·목걸이·브로치, 그리고 보석함·은 접시·촛대·벽장식…이런 수많은 금속제 장신구와 기물들은 여성에게 큰 기쁨을 주는 존재들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은 저마다 특색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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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무녕왕릉 출토유물 특별전
지난7월 충남 공주 금성동 고분군 가운데서 백제25대 무녕왕릉의 발견은 온 국민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주었거니와 그 출토유물이 국립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되어있어 백제 공예미술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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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관」건립 모금 전시회
고 영친왕 이은씨의 호 「명휘」와 방자부인의 호「가혜」에서 한자씩을 딴 명혜전이 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신체 장애아를 위한 자선단체 「명혜원」의 회관인 명혜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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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서 속의 여름 정리
화단의 여름꽃이 쇠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불면 겨를없던 여름이 끝난다는 서글픔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9월 중순까지는 잔서가 계속되고 여름동안의 피곤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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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찬·변영선 실내장식 전시회
조순찬·변영선 합동실내장식 전이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조순찬 공예학원주최로 중앙공보관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위한 조화에서 염색한 보리 실크계통「액세서리」등 1백50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