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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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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7)] 국정농단한 외척에 맞서 배수의 진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명종 후반기부터 선조 즉위 초기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다. 방계승통(선조는 조선왕조에서 방계로서 임금이 된 첫 사례로, 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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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절, 퇴계의 진리를 되새기다
퇴계 선생 위패를 모신 쇼교지 경신당에서 다케하라 치묘 주지가 축사했다. [사진 국제퇴계학회]이 어지럽고 황망한 때에 우리 마음을 그윽하게 이끌어줄 한 말씀은 없는가.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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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비정신의 미학②] 퇴계 선생의 ‘손주교육’에서 배운다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새로 설정해야… 고령화와 청소년 인성 문제의 해법 될 듯 ‘한국 중류 이상의 가정’이란 제목이 붙은 구한말 양반가 사진. 손자를 안은 할아버지의 사랑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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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영리한 동물 원숭이의 해…조선의 신동 율곡 태어났죠
황금원숭이. [사진 중앙포토]양의 해가 가고 원숭이의 해가 왔습니다.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이라고 부르죠. 병(丙)이 붉은 색, 신(申)이 원숭이를 뜻해 ‘붉은 원숭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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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광해군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시행해 민생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큰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대동법 시행비. 작은 사진은 대동법 시행세칙을 담은 호서(충청) 대동사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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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2)
조선 중기의 유명한 예언가 남사고(南師古)가 “원주 동남쪽에 왕기(王氣)가 있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그런데 선조 때의 문신 이기(李旣:1522~1604)는『송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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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옳아도, 고립된 권력은 실패한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사적 362호 연산군 부부의 묘(사진 위쪽). 이곳에 딸·사위의 묘도 있다. 연산군의 외동딸 휘순 공주의 시아버지 구수영은 연산군이 쫓겨난 후 아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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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규의 '한국미술 명작선'] ④ 이성길을 대가로 만든 딱 한 점, '무이구곡도'
이성길, 무이구곡도(武夷九曲圖), 1592, 견본담채, 33.5×398.5㎝,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미술사에는 이름만 있고 실체에 해당하는 그림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화가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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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영혼은 둘 아니다 … 뇌 연구하면 종교도 새로워져
올해 종교·과학센터를 설립한 채수일 한신대 총장(오른쪽)과 뇌과학자 신희섭 박사. 21세기 종교를 이해하려면 뇌과학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최근 한국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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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는가 外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는가(이매뉴엘 월러스틴 외 지음, 성백용 옮김, 창비, 408쪽, 2만원) = 500년간 이어온 자본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이매뉴얼 월러스틴·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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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에게 길을 묻다 ⑨ 김관용 경북지사
태권도 3단인 김관용 경북지사가 지난 7월 1일 독도에서 열린 취임식 때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작고 약했던 그에게 기죽지 말라며 가난한 살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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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에 온 듯 한 없이 편한 한옥의 하룻밤
1~3 구름에 리조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운정의 마루와 방. 특히 이 고택은 방 하나를 욕실로 개조해 부티크 호텔 못잖은 시설을 만들었다. 4 공간 속에 다른 공간이 숨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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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노비에 약 처방한 퇴계, 홍역 치료서 쓴 다산
조선시대는 역병의 시대였으며 당시 사람들은 병고와 죽음은 운수 소관이라고 믿었다. 18세기 중엽 죽음의 유형을 실감나게 표현한 불화(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일부. 화가 미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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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디지털에 밀려난 묵향 문화, 힐링 바람에 다시 주목
원광대 서예문화예술학과 여태명 교수(가운데)가 전공과정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서예 강의를 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원광대 서예과는 2년 연속 정원 미달로 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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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권력 앞에서도 대놓고 바른말 … 왕도 껄끄러워한 선비
스스로를 남인(南人)의 후손으로 인식하는 교육자 출신 김창회씨(79). 불천위(위대한 선비)인 7대 조부 김종덕의 사당 가까이 집이 있어 자주 둘러본다. 그는 “나한테는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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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풀어낼 할머니, 어디 없나요
이야기할머니 나여화씨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 국학진흥원]경북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이야기할머니’를 모집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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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괴산 충청도양반길
1 산막이옛길 아침 풍경.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호수를 포근하게 감싼 짙은 물안개가 발길을 잡았다.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사은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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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논어』부터 『열하일기』까지 씹고 또 씹어본 고전의 맛
인문학 명강 동양고전 강신주 외 지음 21세기북스, 412쪽 1만8000원 쟁쟁(錚錚)하고 쟁쟁하다. 내로라하는 학자 13명이 동양고전을 빌려 들려주는 삶과 앎 얘기가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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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도시탈출, 여름휴가를 위한 특색 있는 담양관광지 추천- 1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난 5월부터 30도가 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일찍 서두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전국 각지의 명소들이 일상을 떠나온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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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로 싸움터 지킨 지평리 전투 두 영웅
6·25전쟁에서 중공군 공세를 처음 꺾은 지평리 전투의 두 주역이다. 왼쪽의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드골 대통령과 오랜 친구다. 오른쪽의 폴 프리먼은 나중에 미 육군 대장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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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간 이야기 할머니 동심과 함께하니 젊어져요
어린이를 무릎에 앉히고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유치원 등 전국 2000여 곳에서 이야기 할머니 파견을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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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잣집·라플랑, 퇴계·주자 문중 ‘명가의 자매결연’
경주 최씨와 프랑스 드레 드 라플랑 가문, 퇴계 이황의 진성 이씨 문중과 주자 문중인 세계주씨연합회가 26일 자매결연을 했다. 왼쪽부터 이주석 경북도 부지사, 라플랑 가문의 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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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앞장서 “일자리 맹글자”
경북도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인건비를 지원받아 올해 11명을 신규 채용한 포스에코하우징의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공정식] 경북도가 올해 6만3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