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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90%" 연임 확실…'43세 독재자' 이 작전 통했다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는 85년 만에 연임 대통령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4일 치러질 대선에서 우파인 나이브 부켈레(43) 현 대통령의 압승이 확실시된다고 로이터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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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리전' 파라과이 대선, 친미 우파 당선…대만 한숨 돌렸다
'양안(중국과 대만) 대리전' 양상으로 관심을 모은 남미 파라과이 대선에서 친대만·친미 우파 성향의 산티아고 페냐(44) 후보가 승리했다. 파라과이에서 70년 넘게 집권해 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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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베네수엘라 한 나라에 대통령이 두 명? 어쩌다 이런 일이
지난 23일(현지시간)스스로 대통령 선언을 한 과이도 국회의장(왼쪽)과 지난 10일(현시간) 대통령에 취임한 마두로 대통령. [AFP=연합뉴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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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반정부 주도한 35세···트럼프 "임시대통령 인정"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국회의장이 정권 퇴진운동을 주도하며 ‘임시 대통령’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미주 우파 국가들이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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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연기 합헌” 차베스 손 들어준 베네수엘라 대법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열린 각료 회의에서 소형 헌법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시스]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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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들 위기는 부패·무능 탓 … 윤리적 리더십 필요”
왼쪽부터 비니시오 세레조 전 과테말라 대통령, 카를로스 메사 전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엘 이폴리토 메히아 전 도미니크 공화국 대통령,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전 우루과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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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후폭풍 … 파라과이‘왕따’위기
중도 좌파 성향의 파라과이 대통령이 탄핵되자 다른 남미 국가들로 후폭풍이 번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페르난도 루고(61) 대통령이 토지 분쟁 사건으로 물러나자 인근 국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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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새대통령에 곤살레스 취임
피플 파워가 역사를 만들었다. 라울 쿠바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15만명의 국민의 힘에 굴복해 28일 사임하고 루이스 곤살레스 마치 (52) 상원의장이 대통령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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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소사
◇조만식=1882년 평남강서에서 출생.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로 1945년11월 평면에서 조선민주당을 창당했고 반공·반계운동을 벌이다 공산당에 숙청 당했다. ◇지석영=1935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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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압승
【아순시온·워싱턴AP·AFP=연합】지난 2월 쿠데타로 「스트로에스네르」대통령을 축출하고 집권한 「안드레스·로드리게스」장군(65)이 1일 실시된 파라과이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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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이모저모|정변 찾아 경제는 침체
서울에서 곧바로 지상을 뚫고 들어가면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이른다. 밤과 낮이 바뀌고 계절도 정반대이다. 서울에서 가장 먼 지구의 저쪽 끝에 있는 셈이다. 그 곳에서도 한국인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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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정변 반전
【라파스7일AP급전동화】혼미를 거듭한 볼리비아에서는 좌익계의 환·호세·트레스 장군이 우익계 반대자들을 물리치고 실력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7일 마침내 볼리비아 대통령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