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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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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지역 농업이민 현지공관장에 자격 심사 권|해외이주법개정 등 종합대책 검도
정부는 27일 남미농업이민의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이주 법을 일부 개정, 현지해외공관장에게 이민자격개별심사 권을 주고 협동조합 화 된 대규모집단 농업이민을 적극 추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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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휩쓴 살인 벌
지금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비롯한 남미 지역에 「아단소니」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원산의 흉포한 살인 벌 (봉)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 특히 양봉이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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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갖게될 내륙국 볼리비아-칠레와의 영토교환 협상 마무리 단계
【상파울루=허준 통신원】파라과이와 더불어 중남미 국가 중 단 둘뿐인 내륙국 볼리비아가 칠레와의 교섭을 통해 과거 잃었던 태평양 연안의 영토 일부를 회복, 연안국으로 될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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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일하기 성공한 한국인 농장|교포 대 다수는 상파울루거주
「브라질」집단이민이 시작된 지 이제10년을 넘었다. 강산도 변한다는 이 10년 동안 정든 고향을 떠나 낮선 남미대륙에 이주한 한국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광막한 토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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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국·자원국 대립|해양법 예비회담
【유엔본부 10일 AP합동】 「유엔」본부에서 진행중인 1백40개국 국제해양법회의예비회의는 전통적인 항해의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소련·영국 등 강력한 해양국과 해저자원개발을 위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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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협정 체결키로|남미 파라과이와
정부는 남부의「파라과이」와 문화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 협정은 양국의 문화·학자·학생 및 상호 공보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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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꽃 재배로 재기한 「아르헨티나」농업 이민|붸노스아이레스=김석성 순회 특파원
꽃을 좋아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공급하는 윤태문씨(55·본적 대구시 신천동 3구) 집은 아르헨티나의 한국 이민 가운데 단 하나 밖에 없는 꽃 재배 농가. 「붸노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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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2)현장 취재… 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아르헨티나 황무지에 각의 낙토|
「아르헨티나」의 남부「리오네그로」주에 있는 「라마르게」농장엔 가을을 맞아 「토마토」가 줄줄이 붉게 물들었다. 계절이 한국과는 정반대인 「아르헨티나」는 4, 5월이 가을철, 이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