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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엉뚱한 번호 낸 사망자 3명 '통영 전복 사고' 미스터리
11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낚시어선 '무적호'에서 구조된 한 낚시객이 가족을 만나 외투를 건네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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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물선 "바다에 사람 빠져" 신고때, 충돌 사실 안알렸다
━ 긴박했던 낚싯배 사고 당시 교신과 구조 영상 확인해보니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떨어진 해상에서 여수선적 9.77t급 낚싯배(무적호)가 전복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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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싯배 화물선과 충돌 뒤 전복"...발견 지점은 낚시 금지구역
경남 통영에서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돼 선장 최모(57) 등 3명이 숨지고 정모(51)씨 등 2명이 실종됐다.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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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컨테이너 와르르···독성물질 든 3개가 사라졌다
폭풍으로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서 북해를 지나던 화물 선박 MSC Zoe에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렸다. [EPA=연합뉴스] 독일 북부 북해에서 폭풍의 영향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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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 타격"···北 해상 원유 밀수, 제재 한도 넘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북한이 석유 수요량의 절반 가량을 ‘해상 공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9일 ‘2019 아산국제정세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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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방한 날, 국무부 "北 불법 환적 선박 사라질 것"
지난 10월 29일 방한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면담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우상조 기자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19~21일 남북협력 사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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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료들, 겉으론 웃지만 실제론 文 대북정책에 분노"
미 유력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 간 입장 차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연구원.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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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게 붙은 北-파나마 선박, 호스 연결해 석유 옮기고 있었다
지난 5월 파나마 선적의 상위안바오호(오른쪽)가 북한 백마호에 유류를 불법 환적하고 있는 모습. [미 국무부 INS 트위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불법 유류 환적 현장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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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 불법환적 관여 선박 3척 제재 대상 지정
지난해 12월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불법 거래에 대한 제재 조치 발표 당시 공개한 북한 선박 금운산 3호(왼쪽)와 파나마 선적 코티호의 불법 환적 장면. [VOA 캡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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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간 바다 표류하다 극적 구조된 18세 청년…어떻게 버텼나
49일 동안 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인도네시아 청년 알디 노벨 아딜랑(왼쪽)과 괌 인근 해상에서 발견될 당시 아딜랑의 모습. 그는 오두막 형태의 목제 뗏목 '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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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석탄 수입 선박, 일본에도 25차례 들락거렸다
북한산 석탄을 위장 수입해 8월부터 한국 정부가 입항금지 조치를 한 화물선 4척이 일본에도 빈번하게 드나들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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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산 석탄 반입 조사 결과 유엔 안보리에 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회의 모습. 대북제재위는 특정 결정에 대해 15개 이사국이 전원 동의해야하는 합의(컨센서스)로 운영된다 [사진제공=유엔본부 제공]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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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석탄 반입 선박 4척 입항금지 … “제재 뚫린 뒤 뒷북” 비판 일어
정부가 북한산 석탄 반입 혐의가 확인된 선박 4척을 입항금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71호 채택 이후 금수품을 들여온 선박에 대해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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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숨기려 바다 빙빙 돌다 입항 … 북한의 제재 회피 꼼수
지난해 10월 북한산 석탄을 국내로 반입한 사실이 적발돼 입항금지된 선박들. 스카이엔절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리치글로리호, 샤이닝리치호, 진룽호. 외교부는 이들 선박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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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밀반입 선박, 한국서 ‘신분등록’
노석환 관세청 차장이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관세청에서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세청이 북한산 석탄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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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빙빙 돌다 "우린 낚싯배"···北 석탄 둔갑술 꼼수의 진화
━ 바다 빙빙 돌다 다른 항구 들른 척…北 별의별 석탄팔이 꼼수 대북 제재가 촘촘해지면서 북한의 제재 회피 꼼수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한해 10억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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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석탄 조사결과 이르면 내주 유엔 안보리 보고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진 ‘진룽(Jin Long)’. [뉴스1] 정부가 이르면 내주 중에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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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석탄 반입 감시대상 선박, 평택항 사흘간 머물다 출항"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반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벨리즈 선적의 '샤이닝리치'호의 이동 경로. 선박정보 사이트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4일 평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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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 국내반입 의혹 선박 3척 더 있어”…총 1만5000t
[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결의상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협의로 우리 세관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오른 외국 선박이 기존에 알려진 2척 외에 3척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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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안보리 금수 품목 ‘北석탄반입 혐의’ 수입업체 2곳 조사중
지난 2017년 9월 북한 선박 ‘을지봉’ 호가 러시아 홀름스크 항에서 북한산 석탄을 하역하는 장면. 석탄은 다시 ‘리치 글로리’호와 ‘스카이 엔젤’호에 실려 한국 인천과 포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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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국, 안보리 결의 이행에 충실한 동반자”
지난 2017년 9월 북한 선박 '을지봉' 호가 러시아 홀름스크 항에서 북한산 석탄을 하역하는 장면. 석탄은 다시 '리치 글로리' 호와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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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석탄 반입 방관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 해명
한국 영해 지나는 '리치 글로리'와 '스카이 엔젤.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마린트래픽(Marine Traffic)'에 따르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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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 밀매 의심 선박, 울산·인천·부산항 8차례 드나들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북한산 석탄 밀매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선박들이 한국 항구에 줄줄이 들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19일 정부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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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석탄 선박 조사중…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의지 확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외교부가 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금수(禁輸)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국내 반입된 것과 관련 “당국에서 조사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