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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600억 사기재판 중 또 범죄…'구속 최장 반년' 틈새 노렸다
재판 중 구속 기간이 만료돼 석방된 피고인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1심 재판 중인 피고인의 구속 기한은 최장 6개월로, 재판이 이보다 길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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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국회의원 볼 수 있을까...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고3 후보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겨났다. 국회가 31일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후보자의 연령을 현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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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총력취재-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
━ ‘그들만의 리그’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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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입법권 거래하는 '정피아', 관피아보다 나쁘다
신계륜·김재윤·신학용 등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의원 3인이 관련된 서울종합예술실용전문학교(약칭 서종예) 로비 의혹은 일반적인 불법정치자금보다 질이 훨씬 나쁘다. 국회의원이 입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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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퍼블릭 골프장들 돈 받고 회원권 몰래 팔아
전국의 퍼블릭(대중) 골프장들이 불법 또는 편법으로 회원 모집을 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퍼블릭 골프장은 회원권 없이도 사전예약이나 선착순 등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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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용' 연구소 너도나도 설립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편법 선거운동을 노린 각종 '선거용' 연구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지역발전''도시문제연구' 등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속살로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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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골프장 특별회원 편법모집
골프장업계가 무질서하다.특히 회원관리에 대한 원칙이 없다.일부 신설골프장은 회원의 권익보호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회원권분양장사(?)에만 혈안이 돼 있다. 발안.안성.중앙등 개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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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적응바쁜 정치권/지구당경비 축소등 허리띠 조르기
◎“올 추석 어떻게 넘기나” 의원들 한숨 실명제 실시로 의원들의 호주머니에 비상이 걸렸다. 여야의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돈줄을 죄는 실명제의 위력을 실감하는 모습이며 씀씀이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