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카드 한 개뿐…환영행사도 없어
방미 길에 오른 노태우 대통령은 16시간의 비행 끝에 17일 오후 5시30분(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18일 오전6시30분) 뉴욕 케네디 공항에 안착해 「클라크」미 국무성 동아태
-
"겸손한 화법…보석중의 보석"
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기념으로 호암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한국양화 70년전」은 참으로 뜻깊은 전람회다. 올해가 우리나라에 양화가 들어온지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만 우리미술
-
한국팀에 비자를 북한에 거듭 촉구
【제네바 17일 UPI동양】한국 「제네바」대표부대변인은 17일 한국탁구 「팀」이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5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베른」 주재 북한대사관이「비자」를
-
「최초의 쇠붙이」가 한자리에
사람이 맨 처음 발견해 사용한 쇠붙이는 청동. 즉 구리 70%이상에 주석 30%미만을 합금한 것으로 철보다도 앞서는 시대에 속하기 때문에 현존 유물이 극히 적다. 국립중앙박물관은
-
북한 유엔 대표단 15명 파견
【유엔 본부 20일=외신종합】북한은 19일 밤 특명전권 대사 권민준을 유엔 본부주재 북한상설 업저버 단 첫 수석대표로 임명하여 이를 유엔 본부에 통고해 왔다고 유엔 본부가 20일
-
햇빛보는 개인소장문화재|새로지정된 국보9·보물4점
문공부는 개인소장 동산문학재의 등록제를실시함에 따라 등록된 옛 미술품가운데 첫「케이스」로 국보9점, 보물46점을 새로 지정했다. 그중 3점의 김동현씨 소장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