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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국내 럭셔리 시장 움직이는 '숨은 손'은 누구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청담사거리를 일컫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이 모여 있어 고급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김상선 기자. "들어올 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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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 직(職)을 빼니 업(業)이 보였다"
그는 낡은 트렌치코트에 큰 배낭 하나를 메고 나타났다. 목소리와 걸음걸이는 마치 청년처럼 활력이 넘쳤다. 자신을 “스토리 노마드”라고 소개하는 그는 손관승(58)씨. 요즘 칼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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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미전실’ 시대 이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해체로 계열사별 대표이사 및 이사회 중심의 자율 경영 체제로 본격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전 계열사를 통틀어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유이(唯二)하게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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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혼자인 여학생 겨냥해 콜라 들이부은 남성 검거
대학 캠퍼스 내에서 혼자 다니는 여성만을 겨냥해 콜라와 물을 뿌리고 다니던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밖을 다니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게 범행 이유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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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게, 더 멋지게…이게 바로 런던 스타일
트로피컬 개버딘으로 만든 버버리의 신상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라는 보통 명사가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 옷을 그냥 ‘버버리’라고 부른다. 스테이플러를 호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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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들의 어깨를 감싼 장인의 손바느질
명품은 시대에 맞게 진화한다. 소비자들은 변화하지 못하는 디자인은 촌스럽다며 외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가 깊고 전통적인 이미지가 굳건한 브랜드일수록, 변화를 시도해서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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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100년의 명성만큼 멋지고 유연하다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버버리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 군인이 몸을 숨기는 참호(trenches)에서 이름을 딴 트렌치코트는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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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100년의 명성만큼 멋지고 유연하다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버버리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 군인이 몸을 숨기는 참호(trenches)에서 이름을 딴 트렌치코트는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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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서울을 첫 무대로 골랐다
지난 2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컬렉션 쇼. 남성과 여성을 위한 의류와 핸드백·슈즈 등을 선보인 뒤 이어진 패션쇼 피날레가 장관을 연출했다. 남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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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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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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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버려진 것에서 새 기능 찾아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창조”
━ 영국 패션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 크리스토퍼 래번 디자이너가 서울 청담동 MCM 플래그십스토어에 마련된 컬렉션 전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해 6월 독일 럭셔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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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이니셜과 하트 오롯이 새겨 소중한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버버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버버리에서 선보인 캐시미어 스카프와 클래식한 버클 토트백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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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이니셜과 하트 오롯이 새겨 소중한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버버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버버리에서 선보인 캐시미어 스카프와 클래식한 버클 토트백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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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무엇을 입느냐? 어떻게 입느냐!···패션 끝판왕, 스타일리스트
| 쇼부터 디자인 협업, 전시 기획까지··· 패션의 처음과 끝에 스타일리스트가 있다‘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이 디자이너다. 가장 근본적인 일, 옷을 짓는 창작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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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영국 헤리티지 더한 패딩·토트백
새롭게 출시된 버버리 패딩, 배우 김하늘이 퍼 트리밍 후드 다운 필드 코트를 입고 있다. [사진 버버리]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다가온 연말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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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영국 헤리티지 더한 패딩·토트백
새롭게 출시된 버버리 패딩, 배우 김하늘이 퍼 트리밍 후드 다운 필드 코트를 입고 있다. [사진 버버리]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다가온 연말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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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영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딱!
버버리의 160년 전통을 대표하는 여러 아이템 중,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코트는 버버리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아이템이다.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코트는 컬러 선택과 스타일링 방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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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다시 ‘오버’하라…XS 스키니 강박을 벗다
| 달라진 오버사이즈 트렌드 읽기 길에서 포착한 오버사이즈 트렌드. 스키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젠 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진 소매와 상체를 완전히 덮는 넉넉한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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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품 넉넉한 원색 롱코트·재킷…체크 무늬 치마·원피스
남성 패션여유 있는 사이즈의 재킷·코트와 체크 무늬를 활용한 의상이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수놓았다. 품이 넉넉한 의상과 체크 패턴 등이 돋보인 ‘팔칠엠엠’‘커스텀멜로 우’‘뮌’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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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넉넉한 원색 롱코트·재킷 체크 무늬 치마·원피스
지난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서울패션위크’에선 올겨울과 내년 봄에 유행할 패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은 품이 넉넉한 디자인이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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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마지막 보따리 통 크게 푼다
[뉴시스]국내 최대 관광·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는 유통업계가 이번 주말부터 막판 대규모 세일에 들어간다. 11일간의 특별할인 기간(지난달 29일~9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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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디자이너는 또 다른 의미의 고고학자”
| 고티에·마르지엘라의 후계자, LVMH그룹 ‘모이나’의 라메쉬 나이르 옛것을 알아 새것으로 발전시킨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동서양에 모두 통하는 진리다. 특히 헤리티지(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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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서 죽을 때까지 입는 옷
아마도 일곱 번째 독일 여행일 것이다. 한 나라를 계속 드나들게 된 이유를 밝혀야 한다. 난 사업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유로운 여행객도 아니다. 뒤늦게 바우하우스에 꽂혀 늘그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