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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대놓고 조롱 "그의 말이 맞다···살균제 주사 놔라"
중국의 말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책임론을 중심으로 미국 등 서방의 공세가 거세지는 것과 비례해 이에 대응하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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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이 순간 준비해온 사람" ... 오바마 이어 힐러리도 바이든 손 번쩍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좀처럼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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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미셸 출마 설득해낼까" 美부통령 후보 떠오른 매력女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적 인기가 매우 높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최근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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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민 타깃 가짜뉴스 퍼트렸다"···미·중 안보 갈등 번지나
중국이 미국 시민들을 타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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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해라 친중파"···대선 앞둔 트럼프·바이든 '위험한 전쟁'
미국의 위기 동안 바이든은 중국 심기만 살폈다." [도널드 트럼프 공식 유튜브 캡처] 혹시 중국 투자를 받았나?" [도널드 트럼프 공식 유튜브 캡처]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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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였던 바이든의 트럼프 공격 ... "중국 책임론? 처음엔 왜 믿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전열을 가다듬었다. 사실상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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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CNN은 ‘김정은 위중’…한·미 정보 미묘한 온도차
━ 김정은 유고설 어떻게 생산·유통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참석 후 열흘 넘게 공개 활동을 중단하면서 신변이상설이 번졌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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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동북아 안정 위해 한국이 미·중, 중·일 이음매 역할 해야
━ 코로나 이후 동북아 질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겨우내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새들이 봄바람에 쓸려가고 새순이 돋아났다. 바이러스 태풍이 할퀴고 간 고통의 자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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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편들고 트럼프엔 전화 4번···코로나 틈타 '썸'타는 푸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두고 중국 책임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중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외교를 펼치고 있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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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여, 中 고소하라"···美, 코로나 소송 법안도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둘러싸고 '중국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의원들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피해를 본 미국 시민들에게 중국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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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오판…세계는 왜 일제히 중국을 비난하는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의료진이 파견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과 함께 ‘시 형제 감사합니다’ 문구를 쓴 전광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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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겨울이 오고 있다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 정부의 여론 통제 현실을 가까이서 목도하고 있다. 비판적인 글을 올리면 금세 사라진다는 얘기가 새롭진 않다. 하지만 말로 듣는 것과 직접 보는 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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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신종플루·에이즈 책임졌나"···'책임론' 반발나선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중국 책임론'을 들고나오자 중국 정부가 반격에 나섰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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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나는 차이나] G7이 입은 손실만 4815조원···'코로나 분풀이' 中으로 향한다
때는 올해와 같은 경자년(庚子年)이다. 120년 전인 1900년 중국에선 열강의 중국 침탈에 항의하는 의화단(義和團) 운동이 일었다. 결과는 참패였다. 영국과 미국, 러시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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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에 좋은 편지 받아···지금 우린 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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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5년 단임 정부가 70년 국가 동맹의 근간 흔들었다
━ 총선과 외교·안보 중간성적표 내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정치는 좌우 대립과 진보·보수 진영 대결이 거세지면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중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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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 입에서 "트럼프 미쳤다"···中, 코로나 과잉선전 논란
'7세 여자아이가 ‘중국 코로나’ 주장을 반박하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9일 게재한 기사의 제목이다. 환구시보는 유튜브 홍콩 ‘굴기TV(屈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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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vs 독일…EU 코로나 채권 발행 놓고 남북 갈등
━ [글로벌 이슈 되짚기] 국제정치 강타한 팬데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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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3개 주 강제 격리 안한다” 반나절만에 뒤집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 해군 병원선 컴포트호 출항식에서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에 대한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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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로나 함께 극복" 외쳤지만…2008년과 달라진 '각자도생'의 세계
첫 G20 세계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2008년 11월 14일 오전 워싱턴 내셔널빌딩뮤지엄에서 전체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타개와 세계경기 부양을 위한 공조방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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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0서 “바이러스엔 국경 없어…코로나19 공동의 적”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공동의 적’으로 규정하면서 세계가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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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시진핑 '건강 실크로드'에 벌컥한 美 NSC, "미·EU 이간질 말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에게 "건강실크로드를 만들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한 이틀 뒤인 지난 18일 중국 중환자실(ICU) 의료진이 밀라노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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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코로나 토착화해 종식 힘들어…독감 수준 치사율로 낮춰야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안암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세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꼭 두 달이 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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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코로나 은폐로 세계 두 달간 피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워싱턴 헤리티지재단 좌담회에서 "중국이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발병을 은폐해 세계가 대응했어야 할 두 달 동안의 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