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文정부, '친노'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핵심실세는 '임·하·룡'
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찰떡궁합’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
-
폼페이오의 '운명의 1주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현 CIA 국장) 폼페이오의 운명은 앞으로 1주일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의 복심이자 북·미 정상회담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이크
-
[오후 브리핑] 文대통령, 김기식 사표 수리…靑 “새 인사검증 검토”
2018년 4월 17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김기식 금감원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
이집트 엘시시, 97% 득표율로 압승했지만 … 경제난, 젊은층 냉소에 골치
이변은 없었다. 압델 파타 엘시시(64)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달 26~28일 치러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해 다시 권좌에 앉게 됐다.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의 당선을
-
[최상연의 시시각각] 원 포인트 개헌
최상연 논설위원 미국이라고 정치 보복과 진영 논리가 없는 게 아니다. 오바마는 부시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판하며 철군했다. 트럼프는 오바마케어 폐지를 위해 뛰고 있다.
-
[남정호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노무현 외교에서 배워라
남정호 논설위원 달라도 너무 다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생에서 이념까지 딴판이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직업 외교관을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문
-
"미 국무장관 교체에 외교라인 붕괴"…북·미 정상회담 6~7월 연기론 대두
미국 주요 언론들이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국무장관이 교체되고, 외교라인이 붕괴된 상황에서 회담을 6~7월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
틸러슨 경질이 외교부엔 기회?..강경화 15일 예정대로 訪美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전격 경질로 카운터 파트인 한국 외교부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 16일로 예정됐던 강경화 외교 장관과 틸러슨 장관의 한ㆍ미 외교 장관 회담은 무산됐지만
-
빅터 차 대신 샤프, 주한 미 사령관엔 맥매스터 물망
지난해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을 할 때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
-
빅터 차 낙마 이어 조셉 윤 사퇴 … 대북 대화론자 사라진다
조셉 윤 미국 국무부 6자회담 대표인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 후반 사퇴한다. 한국계이면서 국무부 내 대표적 대화론자였던 조셉 윤의 사퇴로 향후 북·미 회담 추진
-
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
[시론] 최대 압박이 평화다
강원식 가톨릭관동대 교수·리셋코리아 자문위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에서 대북 압박 행보를 보이며 북한 대표단과는 눈도 맞추지 않았다. 미국은 평창 겨울올림픽이 대북 제재
-
‘투표기 지원’ 용어 설명 미흡
━ 독자 옴부즈맨 코너 2월 4일 자는 한반도 상황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움직임과 생각을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보도했다. 1면과 10면은 트럼프 대통령의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는 정말 ‘코피 전략’을 고려하고 있을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백악관에서 내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빅터 차를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게 보도되면서 최근 워싱턴이
-
새해부터 군기잡기! 시진핑의 군 네트워크 전격분석
지난해 19차 당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시진핑의 '군대 장악'이었다. 군내 '부패'를 때려잡으면서 군기도 잡고 자기 사람들로 군을 채우는 모습이 하나하나 드러나게 된 것이다
-
[시론] 현실화되는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연두교서가 최근 발표됐다. 막말 파문을 일으켰던 과거의 트럼프답지 않게 이번 연설은 ‘안전하고 강하며 자랑스러운 미국 건
-
美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북한 선제 타격 권한 없다" 서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18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북한 선제 타격’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는 서한을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
미국 '경제 대통령' 옐런에서 파월로 … 이·취임 관전 포인트 6가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퇴임 인사를 하고 있다. ━ Fed 의장 이·취임 관전 포인트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 바뀌었
-
실업률 4.1%로 낮추고, 증시는 4년간 67% 상승 … 두 토끼 잡은 옐런
◆우수한 성적= 3일 퇴임한 재닛 옐런은 연방준비제도(Fed)에서 14년간 일했다. 마지막 4년은 의장이었다. 최고로 꼽힐만큼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화려한 성적표가 이를
-
미국, 코피는 없지만 군사옵션은 있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코피(Bloody nose) 전략? 그런 이름은 없다. 하지만 다른 건 있다", "빅터 차의 낙마가 정
-
트럼프, "올림픽 이후는 아무도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3일 오전)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그들(한국과 북한)은 대화를 하고 있다. 매우 까다로운(tricky) 상황이다. 우
-
"코피 전략 들어본 적 없지만 군사옵션 여러 타입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의원 연찬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청중을 살펴보고 있
-
일문일답/"차기 주한대사 매우 빨리 채우기 위해 노력 중"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중앙일보를 비롯한 일부 한국 특파원들과 브리핑을 갖고 "아직 공식적인 다음 (주한대사)내정자는 없지만 누군가를 그 자리에 매우 빨리(ver
-
美 평창 대표단 발표···靑 장담했던 트럼프 가족 안온다
━ 트럼프가 약속했다던 '가족방문'은 왜 없나? 청와대가 호언했던 '트럼프 가족 평창 방문'이 무산됐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오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