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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이메일 폭로…힐러리 캠프 '흔들'
위키리크스의 이메일 폭로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AP] 위키리크스가 지난 7일과 9일, 11일 그리고 14일에 폭로한 이메일 내용이 논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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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한국이 좋다, 서너 번 만나면 속내 털어놓는 한국인이 좋다
━ 중앙SUNDAY 지령 501호 폴 포츠, 잘 알죠? 모르면 간첩 아닌가요? 인간 승리의 주인공인 만큼 우리같이 어려운 사람들이 더 좋아하죠.”폴 포츠(Robert Pau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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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미셸 오바마 연설 보며 눈물 흘렸다"…각계 지지 발언 잇따라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지지 유세에서 트럼프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AP=뉴시스]미국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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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에 절망한 유권자, ‘적대의 정치’ 불러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경합 지역에서 유세에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12일과 14일(현지시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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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좋다, 서너 번 만나면 속내 털어놓는 한국인이 좋다
김경빈 기자 “폴 포츠, 잘 알죠? 모르면 간첩 아닌가요? 인간 승리의 주인공인 만큼 우리같이 어려운 사람들이 더 좋아하죠.” 폴 포츠(Robert Paul Potts·4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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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막판으로 치닫는 미국 대통령 선거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미국은 지친 발걸음으로 11월 8일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수가 느끼는 감정은 ‘탈진’이다. 비속한 말싸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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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영국·미국·한국 뒤흔드는 예의 없는 정치문화
다니엘 튜더영국 이코노미스트지전 서울 특파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최근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세계의 시민이라면 당신은 그 어느 곳의 시민도 아니다.” 메이 총리는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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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북한 핵·미사일, 말폭탄으로는 못 막는다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무력 도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핵실험도 없었고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당 창건일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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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집요한 클린턴 때리기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11일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을 세 번째로 폭로했다.위키리크스는 해킹으로 얻은 포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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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클린턴·트럼프, 2차TV토론에서 듀엣곡 불렀다?
같은 무대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둘 중 하나다. 노래를 같이 부르고 있거나 언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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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이게 트럼프” “클린턴 당신 감옥 갈 것”
[사진 로이터]힐러리 클린턴(사진 왼쪽)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가 9일(현지시간) 2차 TV토론에서 정면 충돌했다. 클린턴은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에서 열린 토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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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 특파원이 본 워싱턴대 토론 현장] 트럼프 음담패설, 빌 클린턴 성추문…“가장 추악한 토론”
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왼쪽)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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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앞으로 트럼프 방어 않겠다”
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 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이 내놓은 평가다. 이날 TV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근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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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장’ 미 대선전에 세계의 근심이 깊어간다
28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막장 드라마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낯 뜨거운 음담패설 파문에 이어 13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터지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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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와" TV 토론에서 기사회생
트럼프 (왼쪽·미 공화당 대선후보)와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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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90년대 워싱턴 섹스 전쟁 재점화 시도”
9일(현지시간)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장이 1990년대 정치판으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섹스, 거짓말과 빌 클린턴’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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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처럼 어슬렁거린 트럼프 vs. 차분하게 받아넘긴 클린턴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2차 TV토론 [유튜브 캡처]9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 마련된 2차 TV 토론 무대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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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린폴리시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첫 지지를 표명했다.포린폴리시는 9일(현지시간) 미국 2차 대선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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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NN “2차 TV토론 승자 힐러리”
[사진 CNN 영상 캡처]미국 CNN 방송은 9일(현지시간)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열린 대선 제2차 TV 대선토론의 승자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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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2차 토론] 트럼프, "내가 이기면 클린턴 감옥갈 것"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2차 TV토론 [유튜브 캡쳐]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9일(현지시간) 음담패설 논란에 대해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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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MS·한컴도 구분 못 하겠나” 이은재, 조희연과 우문우답 해명
억울하다. 제가 MS(마이크로소프트)가 뭔지 한컴(한글과컴퓨터)이 뭔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사실 미국에서 1983년부터 컴퓨터를 써 용어를 잘 안다.”새누리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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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널리 하원의원 "트럼프 2차토론서 실패하면 클린턴이 대선 굳힌다"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미국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는 백악관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코널리는 “그의 발언은 혐오스럽고 역겨우며 근본부터 여성 혐오적으로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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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철회 봇물… "대선 후보 사퇴하라" 주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AP]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파문이 확대일로다.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의 2008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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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대선 개입 위해 민주당 e메일 해킹"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로 응시한채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정부가 7일(현지시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인사 e메일 해킹 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