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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미국 번질라, 파월 ‘금리 방화벽’ 친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REUTER] 미국 금리 인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0~31일(현지시간)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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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만에 금리 인하 초읽기…트럼프 0.5%p ‘빅 컷’ 압박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9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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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은 WTO 개도국 제외"···이번엔 트럼프發 한국 농업 악재
지난달 29일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첫 번째). [AP=연합뉴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트럼프 변수가 불거졌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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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미·중 갈등 확대엔 중국 강성 좌파정부 책임도 크다
━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내부 비판 목소리 중국이 곤혹스럽다. 내년 미·중 수교 40주년을 앞두고 트럼프발 ‘우연’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트럼프식 ‘필연’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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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수석 교체, 잘했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청와대 경제수석의 교체는 가끔 경제 정책의 방향 전환이나 출구 전략용으로 쓰였다. 김대중(DJ) 정부 때가 대표적이다. DJ는 정부 출범 3개월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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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무역전쟁, 대공황 데자뷔?
“1930년대와 유사한 흐름이다.” 통상전문가인 심상렬 광운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최근 트럼프 발(發) 무역 전쟁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심 교수뿐이 아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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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역전 카운트다운] 자본 유출보다 시장금리 급등이 더 걱정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돈은 반대다.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움직인다. 국내 금리가 해외보다 낮아지면 국내에 유입된 외국 투자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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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자본 유출 걱정 NO!…문제는 미 재정적자", 한ㆍ미 기준금리 역전 카운트다운
16일 한국 국고채 10년 물 금리는 연 2.713%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2.84%를 기록했다. 엎치락 뒤치락했던 한국과 미국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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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25% 관세 폭탄' 트럼프, 무역전쟁 방아쇠 당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산 세탁기 등에 ‘관세폭탄’을 매기는 통상법 201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서명식을 마치고 이를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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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1년째 넘지 못한 3만 달러의 벽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61달러(약 3198만원)에 그치면서 2006년 이후 11년째 3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진국 클럽 문턱에서 주저앉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