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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광란의 질주'한 트럭 운전사, 알고보니 필로폰 투약
뉴스1 필로폰을 투약한 뒤 25t 트럭을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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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일 딸 생일인데 화장" 부산 실종 여성 父는 가슴을 쳤다
12일 자정 무렵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서 이날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부산 여성의 아버지가 휴대전화에 저장된 딸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2년 전 담배를 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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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통과에도···스쿨존서 7살 아이 치고 도망간 음주 트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7살 여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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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그런 사이 아닌데’…우버, 승차거부 벌칙 없앤 까닭은
‘저희 그런 사이 아닙니다.’ IT 기반 공유경제 기업들이 종사자들과 고용 관계가 아님을 입증하려고 애쓰고 있다. ‘플랫폼 노동’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승차공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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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쌓아둔 美택배직원, 10년간 배달한 건 마약이었다
택배기사에 대한 시선은 요즘 바뀌고 있다. 지난 4월 CJ대한통운이 밝힌 택배기사 평균 연봉은 6937만원이다. 월 소득으론 578만원이다. 세금과 각종 비용을 빼더라도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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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트럭서 싸게 산 젓새우의 배신…국산 아닌 중국산이었다
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지난달 5일 자정 무렵 전북 군산시 해망동 내항 부둣가에서 적발한 중국산 냉동 젓새우가 원산지 표시 없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있다. [사진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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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월급내고 산 '죽음 티켓'···英컨테이너 베트남인의 비극
베트남에서 한 아버지가 스무살 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 아버지는 아들이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화물 트럭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 중 한 명이라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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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학대해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韓 유학생…美 송환되나
보스턴 서퍽카운티 지방검찰은 전 보스턴칼리지 학생 한국인 여성 A씨(21)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A씨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남자친구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부추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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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수 없다"···컨테이너 희생 39명 대부분 베트남인 가능성
영국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 사건'의 희생자로 추정되는 베트남 20세 남성의 어머니가 26일 베트남 집에서 슬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에서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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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스페인 카탈루냐 사흘째 격렬 시위, 수백명 다쳐
카탈루냐 시위대가 16일 경찰과 대치 중 바리케이드에 불을 지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 카탈루냐의 중심부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사흘째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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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서 이웃간 불화가 총기난사로 이어져…5명 사망
미국 시카고 아파트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크리스토프 마렉 [시카고 경찰=연합뉴스] 미국에서 이웃 간 감정 싸움이 총기 살해 사건으로 이어졌다. 네티즌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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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살해 뒤 사고사 위장한 50대…‘징역 25년형’ 불복해 항소
[연합뉴스] 아버지를 살해한 뒤 덤프트럭 사고사로 위장한 50대가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청주지법 영동지원에 따르면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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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징역 3년6월 실형 확정…상고 기각
뮤지컬 연출가 황민(46). [연합뉴스]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뮤지컬 연출가 황민(46)에게 징역 3년 6월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9일 황민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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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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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배출 조작 또 걸렸다…영풍 석포제련소 1868건 조작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중앙포토]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가 오염물질 농도 자가측정 수치를 조작하다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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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된 느티나무 잘라 탁자 만든 벌목꾼들…주민들 원성
잘린 느티나무. [독자제공=연합뉴스] 경북 김천시의 한 마을 뒷산에 있는 120년 된 느티나무가 벌목꾼들에 의해 베어져 주민들의 원성을 나오고 있다. 이 벌목꾼들은 탁자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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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항소심서 징역 3년6월로 감형
뮤지컬 연출가 황민씨. [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은 배우 박해미(55)씨의 전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인 황민(46)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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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내가 남편에 위자료 줬다니…어이 없다”
배우 박해미. [연합뉴스] 뮤지컬 배우 박해미(55)씨가 전 남편인 공연기획자 황민(46)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루머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박씨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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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 '부유한 중년과 데이트하라'고 광고한 업체
소개팅 사이트 'Rich Meet Beautiful' 웹사이트.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벨기에 법원이 부유한 남성과 젊은 여성을 연결해주는 소개팅 사이트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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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은 폐비닐 4만톤 재활용한다고 지원금 86억원 꿀꺽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8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재활용 쓰레기 지원금 편취 및 감독기관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있지도 않은 폐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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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여행하고 反이민 돌아선 ‘외로운 늑대’ 소행인 듯
뉴질랜드에서 50명의 희생자를 낸 이슬람 사원(모스크)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반이민·반이슬람주의에 휩싸인 ‘외로운 늑대’(lone-wolf·전문 테러조직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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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통장 건넸다가 졸지에 ‘공범’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보이스피싱 인출책, 수거책 등 4명과 이들에게 통장과 현금카드를 건넨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이스피싱범이 택배 기사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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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한 '100억원 수표'로 벤츠 수리하려던 60대 구속
주모(60)씨가 가정용 프린터로 출력한 100억권 위조 수표. [서울 동대문경찰서 제공] 인터넷에서 발견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를 출력해 차량 수리비로 쓰려 한 6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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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도 등 돌린 'IS의 아내들'···美도 유럽도 "입국 불허"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이슬람국가(IS) 잔당을 몰아내는 군사작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곳에 갇혀있던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