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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4000명 분류작업 거부...추석대란 비상 걸린 정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1일부터 전국 4000여 명의 택배 기사가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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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4000명 "임금 안 주는 분류작업 거부"…추석 배송 차질 우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택배노동자 분류작업 전면거부 돌입 및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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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전봉민·한무경·이상직, 당선후 재산 100억 넘게 늘어"
당선 전후 재산신고액이 10억 이상 차이 나는 국회의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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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4·15 총선 소송 이달 중 재검표 검토…첫 지역은 민경욱 낙선 인천 연수을 유력
4·15 총선 선거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이 이달 중으로 재검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번 선거소송이 유독 지지부진하게 진행된다는 야당 등의 문제 제기를 고려한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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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재검표 나선 대법원…20년간 당락 뒤바뀐 경우는 없었다
지난 5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ㆍ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민경욱 전 의원이 "경기도 한 우체국 앞에서 파쇄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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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발표
2020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소비자포럼은 2020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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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고 인증ㆍ보안 기술 뜬다…블록체인 관련 특허 급증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종이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파손된 휴대폰에 대한 보험 보상 처리가 가능한 ‘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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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 과부화.. 테더ㆍ디파이 인기 때문?
[출처: 셔터스톡]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거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하루 거래 건수가 100만건을 넘어서며 2018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업계는 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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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경제'에 사이버 범죄도 급증...실업 수당 노리고 해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기간 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과 연구시설, 국가 전산망 등을 겨냥한 공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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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수 있는 日' 물 건너가나···방역부실 몰린 아베 속사정
8일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요 주가지수인 니케이225(日經평균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504.32엔(2.56%)이 높은 2만179.09엔에 마감했다고 니혼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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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투표일 다가오자 '마술'처럼 환자 급감…"공격적 검사해야"
현장의 의사들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검사로 코로나19를 찾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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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미래를 묻다] 신통방통 구글 신은 어디로 갔나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미래 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잠시 후 거울이 대답한다. “백설공주입니다”. 여기서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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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100만에도 공약 홀대…이자스민 "韓 미래 걸린 문제"
“후보들의 공약집 어디에도 이주민 관련 내용이 없어 속상해요.” 11일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투표소에 간다는 몽골 출신 진소연(42)씨의 말이다. 진씨는 2005년 지금의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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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치러지는 총선, "마스크와 비닐 장갑 착용하고 투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영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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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더 나쁜 정치가 온다
임장혁 기자·변호사 A사는 대놓고 위장 계열 B사를 차려 상장했고 C사는 껍데기만 있는 코스닥 상장 D사를 인수해 업종을 전환했다. 규제를 피해 중소기업의 영역을 빼앗거나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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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6년차 조사원의 고백 "2016년 총선 때 여론조작"
“다른 곳보다 두 배 많은 보수를 주는 것부터 수상했어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을 하라고 시키더군요.” 여론조사 경력 6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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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퍼박테리아에 연 3400~3900명 희생···항생제 처방, 병문안 주의!
━ 내성 키우는 항생제 오·남용 영국의 ‘경도상(經度賞)’ 위원회는 2014년 1000만 파운드(당시 약 172억원)의 상금을 걸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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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반려견 적금통장·콘테스트 … 펫팸족 마음 사로잡아볼까
지난해 11월 서울 성산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3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부문별 인기견이 우승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 J 트러스트 그룹] 바야흐로 ‘가심비(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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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복투표 가능한 청와대 청원게시판 믿을 수 있나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영국 로이터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9 디지털 보고서’에는 대한민국 공론장의 민낯이 잘 드러난다. 한국인의 뉴스 신뢰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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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 32만명 참여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투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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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례대표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의원실 A비서관은 요즘 국회보다 ‘지역구’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다. 모시는 의원이 내년 21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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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가 한국당 해산하라” 청원…방관은 무책임하다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 설치 이래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어제 오후, 청원자 수가 직전까지의 최대 기록이던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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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의원 미워도 국회는 살려야 한다
━ 쏟아지는 의원들 법안 발의 내막 13대 국회는 특별했다. 1988년 처음으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만들었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뤘다. 당시 국회를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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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러려고 파업했나"···국민은행, 손익계산서 따져보니
4개월 가까이 임단협 교섭으로 갈등을 빚어온 국민은행 노사가 지난 23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5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정식 서명을 하면 파업은 일단락 된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