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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단 소초 근무병 극단선택…휴대폰 유서엔 '군생활 힘들다'
지난달 15일 오전 6시50분께 강원 삼척시 정라동 삼척항에 자력으로 입항한 북한 주민 4명을 해경이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에 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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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서 남성 투신…해경 수색 중
부산 광안대교 전경. [중앙포토] 부산 광안대교에서 70대 남성이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6분쯤 부산 광안대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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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청사 3층서 일본인 투신…“신병 비관”
부산역. [사진 연합뉴스TV] 부산역 청사 3층에서 일본인 남성 A씨(77)가 투신해 큰 부상을 입었다.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쯤 일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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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아파트서 60대 투신…청소하던 미화원 위로 추락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했다.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아래에서 일하던 70대 환경미화원이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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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홍콩 시위 뒤엔 ‘반시진핑 서점’ 5인 실종 사건 있었다
퉁뤄완 서점은 홍콩 퉁뤄완의 유명 쇼핑센터인 소고 백화점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서점을 알리는 간판들이 상점가에 걸려 있다. [신경진 기자] 홍콩 ‘피플 파워’에 중국과 홍콩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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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4층서 투신한 여중생…생명에는 지장 없어
[뉴스1] 여중생이 수업시간 중 학교 건물 4층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40분께 경기도의 한 중학교 4층에서 2학년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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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형 모습이 내 미래” 극단적 선택한 희귀병 형제
지난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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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동생 "형 아파해 힘들다"···희귀병 형제 슬픈 선택
17일 전북 남원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투신 남성을 구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 남원에서 같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중년 형제가 동생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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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형 수년간 돌본 동생 투신…형은 숨진 채 발견
17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를 설치해 투신한 남성을 구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난치병을 앓던 형제 중 동생은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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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 4명 모두 실형, 최대 징역7년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하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중학생들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인천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아파트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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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투신 기도 모녀, 5시간 설득 끝 구조…병원 이송
[사진 유튜브 캡처] 울산대교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모녀가 경찰의 5시간 가까운 끈질긴 설득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모녀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진 뒤 심리치료를 위해 곧바로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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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서 모녀 투신 소동…5시간 설득해 구조
울산대교 소동. [사진 유튜브 캡처] 울산대교 난간 밖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모녀가 구조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2분부터 울산대교 중간 지점에서 바다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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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서 투신한 50대, 경찰 2명이 맨손으로 받아내 살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모텔에서 투신한 50대 남성이 경찰의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뉴스1] 제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으나 경찰관의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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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11층 건물에서 30대 남성 극단적 선택
[뉴스1]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17분쯤 서강대 교내의 한 건물 11층에서 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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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려준 친구는 혼내지 말라" 투신 중학생이 남긴 이야기
지난 25일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도덕시간 자습을 하던 김모(15)군이 "선정적인 만화를 봤다"며 꾸지람을 듣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군은 이날 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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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중학생 친구들 쇼크···"체육시간 혼자 놔둬 죄책감"
지난 25일 오전 11시300분쯤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김모(15)군이 투신을 하기 전에 고민하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에 찍혔다. [사진 김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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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보냐" 말에 학생 극단선택…망신 준 '도덕쌤' 처벌받나
학교에서 교사에게 혼난 중학생이 "무시 받았다"며 투신해 숨졌다면 그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을까. 이는 지난 25일 경북 포항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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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슬퍼말라" 자살한 굴원이 오래 추모되는 이유
━ [더,오래] 김준태의 자강불식(6) 중국 굴원사당에 세워진 굴원(BC 343년 추정 ~ BC 278년 추정)의 동상. [중앙포토] 말할 수 없이 무도한 세상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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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보디가드 역할했다는 측근의 극단선택...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 측근이 지난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측근 A씨는 20대 후반으로, 이씨와 이씨 동생(31)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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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좋아하던 '도덕쌤' 망신주자···아이는 혼자 5층에 갔다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25일 중학교 3학년생 김모(15)군이 도덕교과서에 "무시를 받았다"는 유서형 글을 남긴 채 투신했다. [사진 김군 아버지] 25일 오전 10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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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 혐의 송명빈 대표, 영장심사 받는 날 극단적 선택
송명빈. [연합뉴스] ‘직원 상습 폭행’ 의혹을 받는 송명빈(50·사진) 마커그룹 대표가 영장실질심사일인 13일 투신 사망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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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빈, 사망 전날 술자리···삐뚤어진 글씨로 쓴 유서엔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올초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경찰의 2차 출석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 6장 유서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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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앞두고 투신 송명빈 대표, 유서에 "미안하다"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지난 1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돼 영잘실질심사를 앞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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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피해' 아산병원 간호사 극단적 선택…첫 산재 인정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앞에서 열린 고 박선욱 간호사 산재승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2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