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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군용 드론에 중국산 금지"…美의회도 “中원격 제어 우려”
인도가 자체 개발한 경전투기 테자스가 올해 2월 인도 벵갈루루 옐라항카 공군기지의 에어쇼에서 비행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안보상 문제를 들어 자국 군용 무인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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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인상에 고 현은경 간호사
현은경 LG복지재단은 지난 8월 경기도 이천 신장투석전문병원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투석 환자를 돌보다 숨진 고 현은경(50·사진) 간호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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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현장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LG의인상’
고 현은경 간호사. 사진 LG 제공 LG복지재단은 경기도 이천의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투석 환자를 돌보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50)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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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할 시간 있었는데…” 숨진 간호사는 마지막까지 투석환자 돌봤다
5일 화재가 난 경기도 이천 건물 내부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소방대원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간호사들은 연기가 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최대한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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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는 없었다…스크린골프장 불, 윗층 투석환자 덮쳤다
“4층에 열린 창문으로 계속 시커먼 연기가 나오더라고요.” 5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4층의 깨진 창문에는 이불이 덧대있었다. 건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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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급속한 고령화의 그늘…청각·신장 장애 급증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김모(부산광역시·44)씨는 19일 오후 부산의 한 의료기관에서 혈액투석(신장투석)을 받고 있었다. 혈액투석이란 신장 기능이 떨어져 의료 장치로 혈액의 노폐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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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돈없어 30대 딸·아들 당뇨·비만약도 중단, 탈모가 왜 먼저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예순(62)씨 가족은 당뇨병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날 처지다. 본인, 딸(34), 아들(32)이 당뇨병 환자이다. 이씨는 30년 전에, 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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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말기 만성 콩팥병 환우, 투석 치료도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세요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제정하고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전 세계에서 열린다. 대한신장학회도 3월 둘째 주를 ‘콩팥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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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방적인 '인도 구타'?···그날 밤 갈완계곡선 무슨 일이
중국과 인도의 국경 충돌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했지만, 중국군 사망자 수는 아직도 모른다. 중국이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사망자가 거의 없고 싸움도 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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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핵강국들 '투석전'…中·印 난투극, 동네 패싸움 같았다
핵보유국이자 세계 1, 2위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벌인 '석기시대 난투극' 영상이 공개됐다. 양국 군은 15일 히말라야 국경지대에서 충돌해 수십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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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군인 600명, 국경서 쇠막대기 난투극…수십명 사망
16일(현지시간) 분쟁이 발생한 인도 라다크 지역으로 출발하는 인도군의 모습.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히말라야 산 인근 중국-인도 국경에서 양국 군대가 충돌해 수십 명의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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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숨지고 230명 실명했다…칠레도 시위 무력진압에 신음
돌격형 MP5 기관총과 자동소총 AR -15는 물론 반자동 소총 SIG 516도 등장한 홍콩은 전쟁터다. 지구 반대편의 칠레도 마찬가지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선 지하철 요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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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베네수엘라 국경, 구호물품 반입 두고 유혈사태
베네수엘라 한 시민이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국경도시 쿠쿠타로 이어지는 교량을 통제하고 있는 국경수비대에 맞서 구호물품 반입을 주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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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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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경찰총까지 약탈 … “파리는 지금 전쟁터”
‘노란조끼’시위대가 1일(현지시간) 파리의 중심가인 개선문에서 유류세 인상 등 경제정책에 항의하며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친환경 경제 전환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유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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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까지 약탈했다...지금 파리는 무법천지 전쟁터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벌어진 유류세 인상 반대 시위가 폭력화하면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차에 불을 질러 경찰차가 불타고 있다. [AP=연합] 지난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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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마크롱이 민생고 아우성에 굴복한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2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즘 국정 지지율이다.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만 해도 80%를 넘던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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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민주 시민 만세!" 5·18민주화운동 그날을 걷다
학생들 속에 앉았던 한 수감자(를 연기하는 시민)가 갑자기 일어섰어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화하자고 외쳤습니다.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쐈고 많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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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국경 대치한 중국·인도, 즉시 철군 합의
국경 분쟁으로 두 달 넘게 부탄 도클람 지역에서 군사적 대치를 이어왔던 중국과 인도가 병력을 철수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인도 NDTV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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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 일촉즉발 대치 두 달여만에 병력 철수 합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국경 분쟁으로 두 달 넘게 부탄 도클람 지역에서 군사적 대치를 이어왔던 중국과 인도가 병력을 철수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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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vs 13억 중국·인도 국경대치 … BR(I)CS회의 되나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국경 대치 사태는 이번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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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물러설수 없는 자존심...中·인도 국경대치 이번주 최대고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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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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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모스크서 크레인 붕괴 … 최소 107명 사망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강풍으로 쓰러진 대형 크레인이 덮쳐 107명이 숨지고 238명이 다쳤다. 그랜드 모스크 안에는 21일 시작되는 성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