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충북동지회, 김정은에 혈서 썼다…"원수님의 전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인터넷 언론사 대표가 운영하던 매체 홈페이지 메인 화면.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 캡처] 북한의 지령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
-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원수님 전사로 살자” 등 혈서맹세
북한의 지령을 받고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충북 지역 활동가 손모(47)씨 등 4명의 구속영장청구서에는 ‘원수님의 전사로 살자’는 내용
-
[월간중앙] 광복회, 8·15 앞두고 둘로 쪼개지나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임용 광복회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며 김 회장
-
추미애 '꿩 잡는 매' 때린 조수진 "이번엔 이정희 벤치마킹?"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4일 ‘윤석열 저격수’로 '꿩 잡는 매'를 자임하며 대권 출
-
선거는 민주당이 졌는데…정의당·열린민주가 칼날에 섰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4.7 재보선 기간 전국을 돌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외쳤다. 정의당 인사는 "대선까지 민생 사안을 깊게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
-
'사법농단' 재판, 고영한은 왜 본인의 국보법 판결 꺼냈나 [法ON]
■ 「 사법부를 격랑으로 몰아넣은 사법행정권남용,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은 2019년 2월, 양승태 전 원장이 직권남용죄 등으로 구속기소되며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판사
-
[이철호 칼럼] 김종인, 썩은 나무와 썩은 흙은 버려야 한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원웅 광복회장은 오래전부터 친노 정치권에서도 믿기 어려운 인물로 꼽혔다. 2003년 4월, 개혁당 대표로 느닷없이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와 “제주에서
-
김원웅, 27년전 "北 주장한 '6·25 민족해방 전쟁' 부인 못한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 등을 직접 거론하며 "친일 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
[포토사오정]선거 홍보 포스터를 통해 본 역대 총선 풍경…설현,원더걸스,손창민 홍보 모델로 등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들에게 선거를 알리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한다. 사진은 일민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은 역대 선거 홍보 포스터.김상선 기자 21대
-
[총선 르포] 양향자 초선 vs 천정배 7선 도전···뻔할 것 같은 대결이 확 뒤집어졌다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초선이냐, 임전무퇴(臨戰無退)의 7선이냐. 광주 서을에서 벌어질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천정배 민생당 후보의 4·15 총선 맞대결을 요약하면 이렇다. 두
-
1960년 ‘1년 연봉’서 이젠 500만원…총선 기탁금의 정치학
2001년 10.25 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군소정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1500만원 기탁금 제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기탁금 전액을 1만원권으로 줄에 묶어 항의
-
'총선출마' 이수진·이탄희 등 82명, 사법농단 재판 증인 채택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29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이만희는 큰 교회 돈·세습 문제 얘기하며 현혹했다”
━ 신천지에 빠졌던 청년을 만나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신천지 교육 수료식. 각 지역 선교센터에서 6~7개월 동안 교리 학습 등을 마친 이들이 수료식에 참석한다. 5~6개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은 민주주의 갉아먹는 좀비”
━ 민주당에 뒤통수 맞은 정의당, 전면전으로 가나 민주당과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그냥 따로 가는 게 아니다. 거칠게 싸워야 할 수도 있다. 총선을 앞둔 정의당 얘기다.
-
민주당, 원외정당 들러리 세워 사실상 비례당 창당 주도
지난 14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위해 중앙위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비례정당 창당을 주도한다. 이전까지 정치개혁연합 등 외부세력이
-
정의당 빠진 비례연합, 결국 민주당이 주도···"18일까지 확정"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례연합정당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창당에 가속을 내
-
[진보 지식인의 분열] '친노·반문'의 탄생···조국 그후,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구독자수 11만 명이 넘는 정치 평론 유튜버인 유재일(45)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친노(親盧)ㆍ반문(反文)’으로 규정했다. 한때 문재인 대통
-
진중권 "윤건영, 조국 임명 강행 주장···文, 586 통제 못 해"
윤건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사태 발단’으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목했다
-
靑측근 비리에도 與가 승리···2012년 그때처럼 허무 선거?
2020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6일로 정확히 100일 남았다. 통상적으론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구도·인물·이슈 등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야 할 시기지만 정치권은 끝
-
현역 최장수 정당은 정의당… ‘정당 신장개업’ DJ 6회, YS 4회, JPㆍ유승민 3회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
-
2030 "진보아재 정치 노잼"···선거법 올인 진보당 향해 일침
진보 가치 유보하고 조국에 힘 보태자 지지세력 이탈, 기반 흔들 선거법 개정 수혜 노린 비판적 지지가 정책 정당 이미지 훼손 정의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도덕성 논란 국면
-
[강찬호의 직격인터뷰] 김종인 "내가 겪어봐서 안다…문대통령, 문제가 뭔지 모른다"
━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내년 총선에는 기성 정당 대신 청년층
-
[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반일 한국'에 원조 깎아버렸다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 경고는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