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MB·박근혜 청문회 세워야” 박근혜 “야당 이상해져 … 특검이나 응해라”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의 진상 규명을 위해 4·11 총선이 끝난 뒤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킬 것을 요구했다. 박
-
청와대 “노무현 정부 때 불법 계좌추적 의혹” … 민주당 “총리실 직원, 청와대 195차례 출입”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2일 민간인 사찰 및 증거 인멸 재수사와 관련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주당은 공직윤리지원관실
-
사찰 문건에 … 5%P 접전 수도권 50곳 흔들
2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띄운 무인비행선과 자전거홍보단이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지난달 29일 파업 중인 KB
-
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
-
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한다. 지금 대한민국 국회에선 상상하
-
靑 “사찰 문건 80% 노무현 정부 때 한 것”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31일 “민주통합당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폭로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례 2600여 건 중 80% 이상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
공식 선거운동 첫날 … 총리실 사찰 문건 3000페이지 폭로
국무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이 4·11 총선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은 30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
[브리핑] 한광옥 “정통민주당 지지도 올라”
정통민주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1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중앙선대위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한광옥 공동대표는 발대식에서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며 “민주통
-
문대성 “논문 표절 아니다” 진중권 “표절 아니면 복사”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왼쪽)와 손수조 후보가 지난 2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4·11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낙동
-
“전혜숙 공천 취소는 인권유린”… 손학규, 노무현계에 불만 표출
민주통합당 손학규(사진) 상임고문이 노무현계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그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전혜숙 의원에 대한 지도부의 서울 광진갑 공천 취소 결정에
-
"개인기만 기다려" 박근혜만 바라보는 새누리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7일 부산시 화명동을 방문해 선거 지원 활동 중인 김무성 의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아직 공식 선거
-
이해찬·이회창 혼동? 헷갈리는 세종시 민심
세종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왼쪽)와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의 지지율이 들쑥날쑥해 혼란을 주고 있다. 사진은 26일 세종시 밀마루전망대를 찾은 이 후보와 25일 대전 중
-
김 총리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 분열”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왼쪽)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
김일성 추종 세력인가 10년 전 사라진 조직인가 … 새누리·진보당 충돌
새누리당이 ‘연환계(連環計·여러 척의 배를 쇠사슬로 한데 묶는 병법)’의 허점을 파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을 겨냥한 이념공세를 이틀째
-
진보당의 ‘숨은 손’ 경기동부연합, 실체 공방 가열
야권연대 대표단 회동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야권연대 회복선언을 위한 이 자리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왼쪽)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기자회
-
진보당 바람 막으러 울산 간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5일 울산시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당 총선 공약에서) 대기업의 고
-
손수조 선거자금 3000만원 출처 싸고 말 바꾸기 논란
부산 사상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27) 후보가 ‘3000만원으로 선거뽀개기’ 공약 파기로 곤욕을 치른 데 이어 25일엔 3000만원의 출처를 놓고 또 한번 궁지에 몰렸다. 손
-
박영선 "한명숙 대표, 공천에 사심 없었는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
“공천에 중도 더 반영됐어야 이상만 좇으면 구름 위 산책”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문성근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
야권연대 휘청, 지도부는 뿔뿔이 … 민주당 리더십 공백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가 22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MB정권비리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고개를 돌리고 있다. 왼쪽은 유재만 변호사.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은 22일
-
[사진] 새누리·민주당 선대위 출범
공천작업을 마무리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선거대책위를 출범시키고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선대위원
-
공천 불만 폭발 … 손학규 “선대위원장 안 맡겠다”
손학규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선 당 간판 인사 5명(손학규·문재인·정동영·정세균·이해찬)이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21일까지 식순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
굿바이, Mr 쓴소리 … 조순형 정계 떠난다
조순형 의원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21일 “7선에 이르는 의정생활과 30여 년의 정치인생을 마감하고 초야로 돌아가겠다”며 서울 중구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선진당
-
총·대선 겹친 1992년엔 YS·DJ가 1번…2004년 이후 비례대표 앞자리에 여성
올해와 같이 총선·대선이 겹친 1992년. 14대 총선에서 전국구(현 비례대표) 1번은 김영삼(YS·민자당)·김대중(DJ·민주당) 전 대통령이었다. 국민당의 대선 후보 정주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