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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도 건강보험 적용…치료제 급여 확대
그간 건강보험 범위 밖에 있던 성인 ADHD 환자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를 통해 9월 1일부터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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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배꼽 구멍 통해 담낭 떼어내 흉터 안 남아
김정윤 원장이 한 여성 환자에게 담석이 담낭관을 막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청주에 사는 손정도(47)씨는 10여 년 전부터 가끔 명치 부분에 통증을 느꼈지만 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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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구멍 통해 담낭 떼어내 흉터 안 남아
김정윤 원장이 한 여성 환자에게 담석이 담낭관을 막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청주에 사는 손정도(47)씨는 10여 년 전부터 가끔 명치 부분에 통증을 느꼈지만 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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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과반수, 정신 건강 '빨간 불'
택시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할 위험이 다른 서비스업 종사자의 6배가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감정 노동자에 가해지는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택시 기사의 절반 이상이 정신 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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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혈관벽 두꺼워지면 치매 가능성 높아져
최근 일본에서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85세 아내를 살해한 남편 사연이 보도됐다. 남편은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무려 10년 동안 간병했다.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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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경동맥 혈관벽 두꺼워지면 치매 가능성 높아져
최근 일본에서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85세 아내를 살해한 남편 사연이 보도됐다. 남편은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무려 10년 동안 간병했다.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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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장기탈출증' 수술 환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
하복부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골반과 허리의 압박감과 통증이 심하다면 골반장기탈출증을 의심해야 한다. 실제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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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임플란트 심기 전 잇몸병 치료, 심은 뒤 3~6개월 철저 관리
다음달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국산·수입 임플란트를 기존의 반값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유치, 영구치에 이어 ‘제3의 치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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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vs 자연치…임플란트가 자연치아보다 나을 수 있을까?
치아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치아의 형태가 그 환자의 저작 형태 및 치아를 둘러싼 구강환경에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아 윗면의 홈 하나하나, 치아면의 마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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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절반이 癌
혈뇨 환자의 절반 가량이 암(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심지성, 강성구, 천준, 강석호)은 11일 최근 5년간 병원을 찾은 22~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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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흠의 건강 비타민] 목 아프고 팔 계속 저려 … 목디스크 아닌 후종인대골화증 가능성
현대인의 목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 오래 쓰면 목 디스크 생기나요’ ‘수술 않고 목 디스크 치료할 방법이 없을까요’ 등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관심이 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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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 둘 중 하나 "난 몰랐어…"
파킨슨병 둘 중 하나는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장애가 나타날 땐 척추디스크와 헷갈려 해 조기 발견에 실패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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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9명, 녹내장 검진 경험 '전무'
국민 10명 중 9명은 녹내장 검진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세계녹내장협회가 지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6~12일)을 맞아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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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심한 40대男, 병원 찾았더니 병명이
잘 먹는 것은 삶에서 손꼽는 낙(樂)이다. 하지만 즐거움만 좇아 식습관을 관리하지 않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현대인에게 흔한 소화기 질환이 위식도역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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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어르신~ 세균 우글우글한 틀니 끼고 계신 건 아니죠?
치아와 건강은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듯 이가 없으면 건강이 흔들린다.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계 질환 등 전신 건강이 치아에 달려 있다. 고령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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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우울증은 '마음의 병' 아니라 뇌혈관 막힌 탓
전북 전주시에 사는 김모(68) 할아버지는 2년 전 무기력 증세를 보였다. 하루 종일 집에 틀어박혀 잠만 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기 일쑤였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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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마음의 병' 아닌 뇌 혈관 질환?
노인 우울증. [일러스트=강일구]전북 전주시에 사는 김모(68) 할아버지는 2년 전 무기력 증세를 보였다. 하루 종일 집에 틀어박혀 잠만 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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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미끄러졌는데 척추 골절, 뼈가 텅빈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51·남)씨는 얼마 전 집안에서 넘어졌다. 살짝 미끄러진 것이라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넘어진 후 보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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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성이라면 감기보다 '자궁근종' 먼저 확인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 칼 바람에 귀가 얼얼해지는 겨울이 시작되면 건강에 여러가지 적신호가 울린다. 여성이라면 겨울철 자궁 건강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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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겨울철, 여성이라면 감기보다 ‘자궁근종’ 먼저 확인해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산부인과 박현태 교수칼 바람에 귀가 얼얼해지는 겨울이 시작되면 건강에 여러가지 적신호가 울린다. 여성이라면 겨울철 자궁 건강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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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허리는 성인병 가는 길목 뱃살 줄이기 '지름길' 있다
비만은 체중 증가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이다. 심뇌혈관·위장관·대사내분비·암·비뇨생식기 질환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위협한다. 한국은 더 이상 비만 안전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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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굵은 허리는 성인병 가는 길목 뱃살 줄이기 ‘지름길’ 있다
비만은 체중 증가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이다. 심뇌혈관·위장관·대사내분비·암·비뇨생식기 질환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위협한다. 한국은 더 이상 비만 안전국이 아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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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쉬고 혀·목 통증 땐 '두경부암' 의심… 흡연이 주범이죠
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사진은 정필상 교수가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 프리랜서 김정한]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지만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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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강직성 척추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조기 진단 어려워
경찰병원 류마티스내과황지원 과장얼마 전, 20대 초반의 남성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아왔다. 통증은 6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최근 들어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면 괴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