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임 원인 자궁근종 유병률 12년 동안 4배 늘어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중앙포토] 난임의 원인 중 하나인 자궁근종 유병률이 12년 동안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임기에 해당하는 20대 후반
-
[건강한 가족] '복병' 바이러스, 큰 일교차로 면역력 떨어진 틈타 기습
환절기 대상포진 주의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은 낮아졌다.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할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
[건강한 당신] 뼈 부러지고 심장혈관 막히고 어지럽고 … 만병의 근원 콩팥병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윤모(76·여·서울 서대문구)씨는 얼마 전 집 안 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 넘어질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부딪쳤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
목 굵으면 단명?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가늘고 긴 목이나 굵고 단단한 허벅지는 종종 남녀의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제 목 둘레나 허벅지 둘레가
-
[건강한 당신] 통풍은 반짝 통증? 숨어있는 큰병 알리는 경고등
━ 박용범 교수의 건강 비타민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삼겹살에 맥주를 마시고 있다.과다한 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통풍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우상조
-
위궤양 환자 줄지만 그래도 지난해 100만명…40대 이후 급증
웨궤양은 위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 깊게 파인 상태를 말한다. [사진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국내 위궤양 환자가 지난 6년간 꾸준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간 100만명
-
[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23 불면증 노인, 수면제 복용 전 생활습관 점검이 먼저!
[김선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잠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잠만
-
'흡연·음주·비만 원인' 남성, 역류성 식도염 발병률 여성보다 1.6배 높아
배강민 전북 남원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팀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4709명을 상대로 역류성 식도염 발병 여부와 흡연, 음주, 비만과의 관계를
-
[건강한 가족] 화농성 한선염, 여드름 같다고 방치하면 위험
전문의 칼럼임이석테마피부과의원 임이석 원장 얼마 전 한 여고생이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왔다. 이 환자는 겨드랑이와 엉덩이에 난 종기 같은 질환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
-
[단독] “치과비도 부담돼, 남은 아랫니 2개뿐” … 아파도 참는 장애인들
19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 지적장애 3급 장애인 박모(64·서울 노원구)씨가 진료용 의자(유닛체어)에 앉았다. 남선회 진료부장이 박씨의 치
-
[건강한 당신] 어깨 아프면 오십견? 관절 힘줄 파열이 더 많아요
지난해 한국인이 입원하게 된 질병 중 9위가 ‘어깨 병’이다. 1위 장염, 2위 폐렴, 그다음으로 많은 추간판 장애(허리디스크), 백내장, 치질 등엔 못 미치지만 상당수 환자가 어
-
[건강한 당신] 대장 선종은 암 되는 나쁜 혹, 간·갑상샘 물혹은 착한 혹
몸속 장기에 생기는 혹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진옥(63·가명·주부)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고 시름에 잠겼다. 간에 혹이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의사는 걱정하지 않
-
[건강한 당신] 원인 모르는 두통·이명·어깨결림, 턱관절 장애 탓이죠
합병증 주의해야할 턱관절 이상 턱관절 장애는 유병률이 30~40%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한다. 입을 벌릴 때 ‘딱딱’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도 모두
-
[건강한 당신] 원인 모르는 두통·이명·어깨결림, 턱관절 장애 탓이죠
합병증 주의해야할 턱관절 이상 턱관절 장애는 유병률이 30~40%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한다. 입을 벌릴 때 ‘딱딱’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도 모두
-
뇌졸중 재활치료 빠를수록 합병증 최소화
[김선영 기자] 뇌졸중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후
-
치명적인 골다공증성 골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해야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낙상으로 골절을 당한 어르신들의 진료실 방문이 늘어난다. 어르신들은 시력과 평형감각이 젊은 시절에 비해 쇠퇴해 낙상의 위험이 크다.
-
[건강한 당신] 치명적인 골다공증성 골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해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낙상으로 골절을 당한 어르신들의 진료실 방문이 늘어난다. 어르신들은 시력과 평형감각이 젊은 시절에 비해 쇠퇴해 낙상의 위험이 크다. 게다가 이미 골감소증
-
하지정맥류, 고주파가 레이저보다 통증·멍 적어
[김진구 기자]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때 고주파시술이 수술 및 레이저시술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하지정맥류
-
[건강한 가족] 김장 후 찌르는 통증, 물집 띠…72시간 내 대상포진 검사 꼭!
━ 중년 이후 환절기 복병 대상포진 환절기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다. 낮과 밤, 실내외 온도 차로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된다. 중년 이후엔 특히 대상포진에
-
[건강한 당신] 당뇨병 유병률 14%로 사상 최고…환자 77%가 관리 안 해
한국인의 당뇨병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30대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3.7%로 사상 최고였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1
-
지끈지끈 '편두통' 진통제 잘못 썼다 오히려 심해질 수도
편두통은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 조금 불편한 증상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경험하고, 대부분은 진통제를 복용해 순간의 고통을 넘긴다. 그러나 편두통
-
[건강한 당신] 느닷없이 해고된 50대, 충격 커 호흡곤란·심장마비 올 수도
스트레스가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가장 직접적이고 빠르게 심장을 위협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고질
-
성인 ADHD도 건강보험 적용…치료제 급여 확대
그간 건강보험 범위 밖에 있던 성인 ADHD 환자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를 통해 9월 1일부터 AD
-
[라이프 트렌드] 배꼽 구멍 통해 담낭 떼어내 흉터 안 남아
김정윤 원장이 한 여성 환자에게 담석이 담낭관을 막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청주에 사는 손정도(47)씨는 10여 년 전부터 가끔 명치 부분에 통증을 느꼈지만 위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