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낮은 일자리, 기혼 여성이 많이 한다…'경단녀' 현실
지난 2022년 9월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박람회 '2022 여성 업(UP) 엑스포'를 찾은 여성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일
-
젊은 여성 지방 떠난다, 이러니 '나솔'…저출생 뒤엔 무너진 성비
강원도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장모(32)씨는 5년째 ‘솔로’다.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 해서도, 여자를 만날 마음이 없어서도 아니다. 지난해엔 이성을 사귈 목적으로 지역 러닝
-
[issue&] 삼성의 모든 AI가 힘을 모아 만드는 세상편한 AI라이프
가전제품이 우리의 생활을 개선시킨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 가사노동에 투입되는 시간은 크게 줄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20년간 감소한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단 10분에 불과하다.
-
취업난 직업계고 학생들 “일단 대학 진학합니다”…고졸 취업자 수 큰폭 감소
취업난 지난해 고졸 청년 취업자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장만으로 직장을 찾기 어려운 탓에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택하는 경우가 많
-
고졸 청년취업 크게 줄었다…대졸 취업은 1만명 증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3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 송봉근 기자 지난해 고졸 청년 취업자가 코로나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장만으
-
[월간중앙] 흥미취재 | 나는 대한민국 ‘평균’일까?
보유 자산 6억원은 있어야 ‘보통사람’ 대한민국 ‘보통사람’, 월평균 544만원 벌어 276만원 쓰고 105만원 저축 소득구간별 평균 보유 자산, 1억원대부터 11억원대까지 최대
-
일자리 양극화…고령층 25만개 늘 때 청년 10만개 줄었다
━ 작년 4분기 일자리 통계 김영희 디자이너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20대 이하 젊은층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총리해임안-장관탄핵안 첫 가결…1조 쓰고 '최악 오명' 국회 [21대 국회 징비록]
2020년 5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하지만 21대 국회는 임기시작 47일만인 7월 16일에야 정식 개원했다.
-
"오래 살면 어떡해"…10억 모은 남자가 걱정하는 까닭
━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투자법 ■ 경제+ 「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2~20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위기의 보수, 무너지는 중산층 복원에 당력 모아야
━ 4·10 총선이 보수 정당에 주는 교훈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192대 108이라는 충격적 숫자만이 아니다. 여소야대와 레임덕 우려보다 더
-
희망퇴직 경단녀가 스펙이다, 前 미국회계사가 찾은 ‘천직’ 유료 전용
직업상담사가 되는 A to Z 직업소개서, 8곳의 직업·전업 전문가들이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바로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중산층’엔 부자도 많아…취약 중산층 지원에 집중을
━ 총선 끝나고 공개된 KDI ‘한국의 중산층’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자료를 찾으러 국책 연구기관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눈에 확 띄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한국개발연구
-
[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 이탈층에 미친 영향, 명품백 > 이종섭 > 물가
━ 동아시아연구원 22대 총선 심층 분석 김정하 논설위원 선거는 수천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사회과학의 실험 무대로 볼 수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승자와
-
[월간중앙] 세태취재 | “나이 젊다고 다 MZ? 획일화 불편해요”
MZ가 만난 MZ세대 속 이야기 ‘20년 터울’ 하나로 묶다 보니 국민 3명 중 한 명은 MZ MZ 안에서도 갈등 커… M세대와 Z세대 성향 많이 달라 국민의 3분의 1
-
2월 출생아 수 2만명 붕괴…출산 많은 1분기선 처음
출생 절벽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월간 출생아 수가 1분기 중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내려갔다. 1분기는 출생이 몰리는 시기인데도, 저출생 파고는 피할 수 없었다. 24일
-
2월 출생아 2만명 아래로…출산 많은 1분기 중 처음
지난해 12월 4일 강원 양구군의 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직원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출생 절벽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월간 출생아 수가 1분기 중 처음으로 2만명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고생한 어르신들 예우는 정부 책임…월 40만원으로 인상 논의 중”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에 만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노인 복지제도 시행 목표… 관건은 재원 마련 “발품 팔아 직접 보고, 듣고, 정책 반영하는 ‘현장
-
이젠 월급보단 근무여건…"유연근무로 여성·고령층 활용해야"
유연근무제‧재택근무제 등이 향후 노동시장 인력수급을 좌우할 키(key)로 떠올랐다. 임금을 일정 부분 포기하더라도 좋은 근무여건을 선호하는 취업자가 늘어나면서다. 특히 여성과 고
-
女고령층 견인, 복지시설 종사자 150만명 넘어…건설업은 한파
지난해 1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어르신 일자리 상담 안내문의 모습. 뉴스1 작년 하반기 방문복지·데이케어 서비스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
[박한슬의 숫자읽기] ‘알바생’ 멸종의 진짜 이유
박한슬 약사·작가 최근까지도 ‘아르바이트생’ 구인난을 호소하는 업장이 많다. 초기에는 ‘코로나’ 여파라는 분석도 나왔지만, 한참 후인 지금도 사정은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관련
-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건강도 상속도 챙겨준다…‘보증금 3000만원’ 실버타운 가보니 [고령화 투자대응④]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장애인 '자살충동' 비장애인의 1.6배…16%는 지속적 우울 경험
장애인의 16%가 지속적인 우울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셔터스톡 장애인의 16%가 지속적인 우울감을 경험하고, 9%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안감을 경험하는 것
-
1억 모아 월 100만원 돈줄…4050 꼭 필요한 노후 설계법 [고령화 투자대응③]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