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운하 “경찰청 본청서 첩보 하달받아…수사 대가 공천설? 대꾸할 가치 없어”
청와대 하명을 받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을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내년 총
-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커지는데…경찰청 “절차대로 했을 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27일 오후 대전지방경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전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관련 뇌물수수 첩
-
황운하, 靑 하명수사 의혹에 "공천 대가설 대꾸할 가치 없다"
청와대로부터 하명을 받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을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내
-
'검찰개혁'vs'정권규탄'···두달째 주말마다 거리 나선 시민들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후 회원 등 참가자들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뉴스1] 주말 서울 광
-
[중앙시평] 언론 획일화는 ‘노예의 평화’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대통령의 오판(誤判)인가. 조국 장관 사퇴에 웬 언론 성찰, 참 생뚱맞다. 14일 조국의 사의 표명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갈등과 진통에 대해 송구’하
-
[e글중심] "증거인멸이 맞다"는데…불리한 증언 쏙 뺀 '유시민의 알릴레오'
■ 「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
-
심적 압박 컸나…검찰·경찰 조사받은 피의자들 극단적 선택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기관은 “강압수사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사에 따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
-
’토착비리 척결' 강조했던 황운하… 도안신도시 사업허가 수사는 "지켜보자"
시민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 중인 대전 도안신도시 2-1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토착 비리나 권력형 비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할
-
'정치수사' 논란에 반격 나선 황운하… “검찰이 진실 왜곡”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경찰이 수사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리의혹 관련 ‘정치 수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황운하(57) 대전경찰청장이 반격에 나섰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
조국 “공직기강 해이 대대적 감찰”…집권 3년 차 사정정국?
조국 민정수석. [뉴스1]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 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 기강 협의체’를
-
청와대, 집권 3년차 어수선한 공직사회 다잡기 나섰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출범시키면서다. 22일 문재
-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우 "새누리 2명 사표 반발…환경부가 문건주며 말해"
━ 감찰 결과 나온 날 울분 토한 김태우 수사관 서울동부지검 수사관들이 지난 26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
"지역 유지 모임 참석 안 해"…이재명·박남춘 등 탈퇴 잇따라
광역단체장들이 비공식·비공개 지역 유지 친목 모임을 잇달아 탈퇴하고 있다. 단체장은 물론 법원·경찰 등 기관장들도 탈퇴 조짐을 보이면서 1960년대부터 이어진 지역 유지 모임의
-
조국 수석 “靑 특별감찰반, 지방정부·의회 직접 감찰계획 없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김상선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0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의 직권남용 발언에 대해 “특별감찰반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해 직접 감찰활동을 할
-
[사설] 새 지자체 출범 … 지방 소멸 막을 건강한 지역경쟁 기대한다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가 오늘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과 의원들이 4년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주민 불편 등의 이유를 들어 취임식을 생
-
'탄돌이', '뉴타운돌이' 이어 '문돌이' 등장…文정부 위험요소 될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13 지방선거 재보궐 당선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
-
[노트북을 열며] 생활적폐란 단어가 풍기는 위압감
최지영 산업부 기자 최근 쏟아진 외교안보 관련 초대형 뉴스에 묻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지나간 건이 있다. 지난 13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발표한 ‘적폐청산 평가
-
바른미래 문병호 인천시장 출마…정대유 돌연 탈당
14일 인천시청에서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가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가 6‧13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
조국 "적폐청산, 갈 길 멀어....마음 벼리고 신발끈 조인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3일 새 정부 국정과제 1호였던 적폐청산에 대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함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벼리
-
청와대 “1년간 적폐청산에 주력…생활적폐 청산으로 확대”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는 ‘권력형 적폐’뿐 아니라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갑질 등 ‘생활적폐’ 청산에도 진력하기로 했다. 13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
-
“수사지휘 않겠다”…황운하,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비리서 손뗀다
4일 오전 울산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황운하 청장이 "부정부패 수사에 대한 수사지휘를 회피하겠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김기현 울산
-
법원 공무원까지 뛰어든 아파트 ‘죽통작업’ 불법 분양 가능했던 이유는
주택 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 [화면 캡쳐] ‘죽통작업’이란 분양업계 은어가 있다. 이 말은 아파트 분양 때 가점을 허위로 입력, 당첨 시 계약을 포기해 고의로 미분양을 만든
-
아파트 사업승인 편의 봐주고 돈받은 천안시 공무원들
아파트 사업승인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공무원과 분양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이를 승인해준 심의위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천안서북경찰서는 아파
-
문 대통령 “권력형 부패부터 척결” MB·박근혜 정부 겨눴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 반부패정책의 출발을 권력형 부정부패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