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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9. 지식정보의 화수분, 지식IN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은 디지털 정보시대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선 구슬(DB)은 '꿰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해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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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듀 2005 문화계 - 2005 대중문화 5대 키워드
당신을 울고 웃게 했던 그 장면, 그 대사, 그 노래가 이제 한 장 남은 달력 뒤로 사라지려 합니다.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법. 대신 올 한 해 대중문화의 풍경을 되감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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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우리는 토종 은행" 기발한 차별화
우리은행이 '토종 은행' 마케팅을 공세적으로 펼치고 있다. 외국계 지분이 11%에 불과하다는 점을 내세워 외국계 지분이 70~100%에 이르는 경쟁 은행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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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오수현씨의 '헤지펀드 옹호론'
"헤지펀드하면 나쁜 선례만 생각하는데, 이미 미국이나 유럽같이 성숙한 투자문화가 발달한 곳에서는 많은 은행들이 프라이빗 뱅킹 상품으로 헤지펀드를 추천합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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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당나라 시대엔 장안으로 불렸던 시안, 당시의 성벽은 사라지고 명나라 때 새롭게 조성된 고성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이 12m, 너비 1218m, 길이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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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5. 무너지는 순혈신화
▶ 1920년대에 미국인 신부를 맞이했던 김주항씨의 결혼 사진. 신부인 아그네스 데이비드 김 여사는 40년대 말부터 한국에 와 8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교육ㆍ언론 분야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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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6. 토종 무늬의 외국인들
▶ 1960년대 초 주한 외국인들이 서울 근교의 워커힐 호텔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에 왔던 평화봉사단원들이 60년대 농촌 마을에서 지게를 지고 볏단을 옮기고 있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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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5000년 한국 역사 쓰는 이탈리아인
마우리치오 리오토(46)는 이탈리아의 한국학자다. 나폴리동양학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문학 작품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구운몽' '인현왕후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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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해외 어학연수 꼭 가야 하나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대학생이 많다. 이 대열에 못 끼이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다. 물론 잘만 하면 보약이다. 별 생각 없이 나가 지내다 보면 시간 낭비, 돈 낭비로 끝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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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한국인"…제프리 존스에 격려 쇄도
▶ 제프리 존스 회장이 부인 이인숙씨와 함께 아들 재민이를 어르며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두 아들을 한국 군대에 보내겠다는 제프리 존스 전 암참회장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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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신문·소설·노래로 … 영어랑 놀았어요"
▶ 외국 생활 경험 없이도 외대부속외고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송승연양과 박충수군이 교정에서 자신의 영어공부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최정동 기자] 교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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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성공 그냥 된게 아니다
▶ 황우석 교수는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무서운 성실성으로 인류사에 남을 과학적 성과를 잇따라 내놓았다. 사진은 실험실에서 연구진과 동고 동락하고 있는 황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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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추기경 2인 시대 열릴까
한국 천주교에 복수(複數)의 추기경 시대가 열릴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서거로 18일 첫 회의를 여는 콘클라베(새 교황을 뽑는 비밀회의)에 김수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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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주당에겐 매운게 약이네
경기 불황과 정체된 사회 분위기 탓일까?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음식이 있다. 불닭.찜닭.매운 버거.매운 라면.낙지볶음.냉면.꼬치.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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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골초·주당에겐 매운게 약이네
경기 불황과 정체된 사회 분위기 탓일까?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음식이 있다. 불닭.찜닭.매운 버거.매운 라면.낙지볶음.냉면.꼬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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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뿌리 밝힌다…전주 '가족사 박물관'건립 추진
성(姓)씨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사 박물관이 전북 전주시에 건립된다. 전주시는 완산구 풍남동 한옥마을안에 400여평규모로 가족사 박물관을 연내 착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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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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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토종 인기 강사 문단열씨가 본 그들의 공부법
'서바이벌 외국어'의 달인들이 공개한 단순.명쾌한 노하우들. 귀가 번쩍 뜨이면서도 한편으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쉽고 재미있긴 한데 과연 그대로 따라해도 되는 '올바른'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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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띠라 막일 하며 살아가요"
"스타 스님인 현각은 용띠라서 하늘을 펄펄 날아요. 재주도 많고요. 저요? 돼지띠라서 노가다(막일)로 살아요. 미 서부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절인 태고사를 10년째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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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재에 경영 노하우까지 "영어회화학원도 수출한다"
영어회화 전문 교육업체 ㈜잉글리쉬채널(www.english-channel.co.kr)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수도 타슈켄트에 다음달 잉글리쉬채널 영어학원을 연다. 국내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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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원조 현장을 가다] 한국 - 라오스 영농센터
▶ 라오스 농민들에게 국산 농기계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봉사단원 홍진혁(26.(左))씨. 해외 원조는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국가 이미지가 높아지면 곧바로 시장이 커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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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빅맥이냐 김치냐'
빅맥이냐 김치냐 원제: The Kimchi Matters 마빈 조니스 외 지음, 김덕중 옮김 지식의 날개, 460쪽, 1만6000원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사(MS)는 한국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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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제조 기술 고문 박원목 교수
10여년간 포도주 생산기술을 연구해온 고려대 박원목(생명과학대.사진) 교수는 토종 포도주 예찬론자다. 그는 샤토마니의 강점으로 향과 색깔, 뛰어난 항산화력을 든다. 국산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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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엘피스바이오텍 外
◇바이오벤처 기업인 엘피스바이오텍이 꽃수명연장제 '에버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꽃의 수명을 길게 해준다. 10㎖ 한 봉지에 150원이다. 장미 열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