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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란 송중기·송혜교 결혼…'송중기♡송중기 결혼' 오타까지
[사진 네이버 캡처] 5일 오전 갑작스럽게 전해진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 소식은 팬들만 놀란 일이 아닌 듯싶다. '송중기와 송중기가 결혼한다'는 제목의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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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기자의 心스틸러] '맨투맨' 키맨된 반전의 고스트 태인호
드라마 '맨투맨'에서 전직 고스트 요원 역할로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태인호. [사진 JTBC]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여러모로 반전이 있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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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1000년만에 사천 시골마을에 되살아난 고려 안종·현종 부자
지난 22일 경남 사천시 능화마을에서 고려 현종·안종을 추모하는 제1회 귀룡제가 열렸다.[사진 사천시] 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능화마을. 창원 구(具)씨 30여 세대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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脣亡齒寒
‘대진제국(大秦帝國)’ 시즌 3 ‘굴기(起)’편이 올 초 중국에서 방영됐다. 진(秦) 소왕(昭王, 기원전 324~251)의 치세를 다뤘다. 양회 개막 전날이던 지난 3월 1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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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민통선 ‘캠프 그리브스’, DMZ 관광 중심으로 뜬다
휴전협정 당시 군사분계선을 표기한 군사지도 등 1950년대 주한미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전시회가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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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 타고 민통선 내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 그리브스’ 간다
경기도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내 사진 체험공간.[사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에 있어 출입이 번거로웠던 경기도 파주 ‘캠프 그리브스’를 손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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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가죽 끓여 만든 아교 양귀비도 즐겨먹던 보음제
━ [新동의보감] 중국의 대표 보약 당나귀 가죽으로 만든 아교는 중국이 최고로 치는 보약이다. [중앙포토] 한국에 인삼(人蔘)이 있다면 중국에는 아교(阿膠)가 있다. 인삼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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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축적한 부와 명성으로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4000억대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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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14) | 공민왕과 신돈] 무자격 참모의 전횡, 국정 문란 불러
공민왕, 비선 실세 신돈 발탁해 무한 권한 부여 … 권력은 자격과 책임 병행돼야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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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유신 빼다박은 야망가, 남편 죽자 태후 돼 권력 농단
━ [추적, 한국사 그 순간] 김춘추 부인 문희 일러스트=강일구 페르시아 제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군주로 키루스(Cyrus) 2세, 또는 키루스 대제라 일컫는 인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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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들어온 18대 9…LG G6의 대화면 '혁명'
스마트폰 아래쪽에 박힌 LG로고와 위쪽 카메라가 있는 곳을 빼면 모두 화면이다. 세로와 가로 비율 18대 9의 대화면(Full Vision)인 'G6' 클로즈업이 조성진 부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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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7) | 목종(穆宗)과 강조(康兆)] 배신과 지조, 두 얼굴의 사나이
거짓 정보에 군사 일으켜 왕 시해… 보스의 신뢰 충분치 않으면 참모의 충성 바뀔 수도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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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매출 신기록…‘모든 날이 좋았다’ 유행어도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드라마 속 김신(공유 분)의 명대사를 패러디하자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종영 소감은 이렇게 요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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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어두웠던 청춘…음악 없었다면 난 쓸모없는 사람 됐을 것”
‘다 지나간다. 모두 잊혀진다. 시간은 흐른다. 상처는 아물어 사라진다.’가수 김윤아(43)씨의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에 담긴 ‘다 지나간다’의 노랫말 중 일부다. 자신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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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 아버지 용수·용춘은 형제 사이
일러스트=강일구 서기 654년 봄, 진덕여왕이 죽자 신라엔 성골(聖骨)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선덕여왕 즉위(632년) 때부터 남자 성골이 씨가 말랐다. 하는 수 없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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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태후, 권력욕에 눈멀어 아들 몰아내고 왕 노릇
일러스트=강일구 『삼국유사』 기이(紀異)편이 집적한 고대 삼국의 괴담 중에 제목이 ‘도화녀 비형랑(桃花女鼻荊郞)’인 에피소드가 있다. 도화녀와 비형랑은 모자지간이다. 어머니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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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여성 리더십의 약점
양선희 논설위원“여자들 리더십을 믿을 수 있나.” “여성 대통령은 다신 못 나온다.”요즘 주변 남성들은 예전엔 조심했던 여성 리더십에 대한 비아냥을 방언이라도 터진 듯 쏟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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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영산포 트렌드세터 125명이 뽑은 ‘2016 트렌드’
by 임규원·양혜원‘트렌드를 모르면 문화인이 되기 어렵다‘던가. 요리·패션·방송, 심지어는 묘지까지 한국사회의 곳곳을 지배하는 단어가 트렌드다. 그 누구보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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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드라마 속 광종이 난폭한 인물로 그려진 까닭은
━ 사극과 실제 역사 - 고려 초 왕실 계보 어느 날 갑자기 고려시대로 날아간다면? SBS TV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의 여주인공 해수처럼 말입니다. 혹시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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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고려 광종 … 숙청 불사한 과감한 개혁으로 왕권 강화!
【총평】 태조의 뒤를 이은 혜종과 정종 때에는 외척 세력이 개입된 왕위 계승 다툼이 벌어져 왕권이 위협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즉위한 광종은 개혁 정치를 펼쳐 왕권을 강화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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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규창씨 별세, 이범석(KIA 타이거즈 투수)씨 조모상=10일, 아산 한국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41-542-3500 ▶이성우(건웅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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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산당은 중국 공자당이 될 것인가
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최근 중국의 한 지식인이 CCP가 20년 내 또 다른 CCP가 될 것이라고 유머 섞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중국 공산당(Chinese Comm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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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출연 단역 외국인 배우, 대사관 직원 사칭 사기
대사관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중에는 인기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도 있었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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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59)
금강 전경. 성호 이익은 “금강 물길은 개경과 한양을 감싸지 않고 굽은 활처럼 등지고 흘러 술사들이 말하는 ‘반궁수(反弓水)’ 형상이라 고려가 이 지역 인물의 등용을 금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