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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날까지 고심…윤건영에게 “임명·철회 메시지 둘 다 준비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48시간 고심’의 결론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었다. 국회가 지난 6일 자정까지 조국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하지 않아 문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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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남세브란스병원 外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윤동섭 병원장이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릴레이 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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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책상엔 '임명·낙마' 두 담화문 있었다···'조국 고민' 48시간 막전막후
문재인 대통령의 ‘48시간 고심’의 결론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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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이 덮친 나무 치우다···3m 추락 소방관 하루만에 순직
태풍 '링링'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다 지붕이 무너져 추락해 하루 만에 숨진 전북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화재진압팀장 권태원(52) 소방위. [사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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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가을 장마···추석 연휴 전날까지 최고 300㎜ 폭우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지난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걸어가고 있다. 가을장마가 다시 시작돼 11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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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북한 "셈법 바꾸라"...트럼프 향한 마이웨이 5종세트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북ㆍ미 협상이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 주내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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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이틀만에 또 태풍 온다···이번엔 바람 약한 '꼬마 태풍'
9일 낮 제주도 서쪽을 통해 서해로 북상 중인 열대성 저기압.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도와 서해안을 할퀴고 지나간 지 이틀 만에 다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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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링링’ 3명 사망
태풍 ‘링링’ 3명 사망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3명이 사망하고 전국 3600여 곳의 시설물이 피해를 보았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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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상대책에도…곡창지대 직격탄, 식량난 악화될 듯
북한이 태풍 ‘링링’의 직격탄을 맞았다. 링링은 지난 7일 오후 북한 남포 해안에서 육지로 상륙, 평양 등 북한 내륙을 관통하며 러시아로 빠져나갔다. 북한 매체들은 8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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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역대 5번째 강풍…지붕 고치다 30m 날아가 참변
8일 경기 안산시 중앙동 한 빌라 지붕. 전날 불어닥친 태풍에 날아갔다. [뉴시스]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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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北에도 극심한 피해…여의도 157배 면적 침수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재난방송에서 지역 부문별 태풍 피해 방지 작업 현황을 보도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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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직 상실형에 ‘당황’ 이재명…“사이다” vs “힘내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친형 이재선씨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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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태풍 때문에 불공정 주장 나온 KG·이데일리 오픈
박교린. [KLPGA/박준석] 지난 5일 기상청은 "북상하는 태풍 링링이 바람세기 면에서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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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3명 사망·12명 부상… 농경지 침수·낙과 피해도 속출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석리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곳에는 수확해 내다 팔아야 할 사과가 떨어져 있었다. 지난 7일 충남 서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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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 '링링'의 경고···온난화 계속되면 더 강력해진다
7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뒤 황해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모습.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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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재대책 내놨지만···'링링' 직격탄 北, 심각피해 우려
북한이 역대급 강풍을 몰고 왔던 태풍 ‘링링’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7일 오후 서해안을 통과한 링링은 남포 해안에서 육지로 상륙해 평양을 통과하는 등 북한 지역을 관통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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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가던 소방관 3명, '링링'에 뒤집힌 車서 모자 구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덮친 7일, 결혼식에 가던 소방관 3명이 전복된 차량에서 모자를 구해낸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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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전국 16만가구 정전…복구율 99.7%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정전 피해를 본 가구가 전국적으로 16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가구가 불편을 겪었으나 8일 오전 대부분 복구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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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낙엽처럼 떨어졌다. 태풍 링링이 앗아간 과수원의 가을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 중인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한 과수원에서 농장주가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망연자실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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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현재 위치는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 위치(왼쪽).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지나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교회 첨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기상청, 연합뉴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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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갔지만 또 한 차례 전국에 비…호남·제주 최고 150㎜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7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다. [뉴스1] 서쪽 지방에 큰 피해를 낸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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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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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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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 합천 250살 천연기념물 나무 꺾였다…문화재 피해 21건
쓰러진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합천 해인사에 있는 천연기념물 나무가 쓰러지는 등 문화재 피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