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다이제스트]대우전자, 에어컨 시장 본격참여 外
◇대우전자는 자체 개발한 패키지 에어컨 2개 모델 (모델명 DAP - 250HG/200HG) 을 시판하면서 에어컨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대우전자는 지금까지 미국
-
꼭지 파란 고추 잘 팔린다…태양초보다 영양가 높아
경북 봉화군 재산농협 소속 농민들은 요즘 여간 신바람이 나지 않는다. '부가가치를 높이자' 는 농협 지도에 따라 고추 말리는 방식을 바꿨더니 종전보다 20%쯤 비싼 값에 불티나듯
-
[맛집]배나무골 가마솥 곰탕
요즘엔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독특한 인테리어에 전망까지 그럴듯한 전원카페나 레스토랑이 곳곳에 즐비하다. 하지만 '토종 입맛' 을 만족시킬만한 한식집은 좀 지저분하거나, 아니면 전
-
소비자 현혹하는 식품상표
평창동에 사는 주부 김영현(44)씨는 지난해부터 고추장을 사먹기 시작하면서 삼원식품의'태양초고추장'만을 고집해왔다.친정어머니가 늘상“고추장은 태양초로 담가야 해”라고 하시던 말씀을
-
간장.고추장도 '브랜드 맛' 시대-3천억원 시장놓고 80여업체 각축전
'한 집안의 음식맛은 주부의 장담그는 솜씨에 달렸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이제 정말 옛말이 돼가고 있다. 아파트등 거주지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환경의 변화
-
신당동떡볶이집 마복림 할머니-TV광고 '아무도' 유행어 화제
“떡볶이의 맛은 고추장에 달렸어요.” 서울중구신당동 한 장소에서 53년부터 44년째'소문난 신당동(원조)마복림 할머니'란 상호로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馬복림(77.사진)할머
-
無名모델로 좋은 반응 얻고 있는 CF 늘고 있어
유명배우나 탤런트등 일류 모델을 내세우지도 않았는데 시청자들을 빨아들여 제품이미지 향상과 함께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CF가늘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CF 가운데 ㈜삼원식품의 태
-
햇볕에 말린 태양초 맑은 붉은색이 특징-고추 고르는 요령
붉은 고추가 제철이다.시장보러 나서기 겁나는 것이 요즘 물가지만 다행히 고추는 올해 작황이 예년보다 좋은 편.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권재홍(權宰弘)대리는 『산지가격은 상품기준으로
-
삼원식품,브랜드 교체
전통장류제조업체인 ㈜삼원식품이 창사 23주년을 맞아 종합식품회사를 표방하며 새로운 통합브랜드인 「해찬들」을 선뵀다. 이에따라 삼원은 히트상품인 태양초고추장등 50여개 장류제품에대해
-
김장용 양념.젓갈 시장 가격 동향과 고르는 요령
김장용 양념류와 젓갈을 미리 사두면 좋을 때다.김장철이 시작되면 각종 양념.젓갈류 값은 으레 5~10% 오르게 마련이다. 현재 가격도 품목에 따라 다르나 최고 50% 싼 것도 있다
-
죽염.꿀 고추장-청학마을
「청학마을」은 재래식 과정을 거쳐 만드는 「죽염.꿀 고추장」을 시판하고 있다.태양초 고춧가루와 토종꿀.찹쌀.우리밀.죽염 등을 재료로 지리산 천연수를 사용해 담근후 재래장독 속에 넣
-
제2녹색시대 행사에서 영광굴비가 전남 농수산물중 가장인기
최근 농림수산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제 2 녹색시대」행사에서영광굴비가 전남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수산물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
제철맞은 모과5개 1천원
○…모과 값이 많이 내린데다 유자까지 나오기 시작해 겨울차. 과실주를 준비하려는 주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모과는 제철을 맞으면서 1천원에 5개를 살수 있을 정도로 값이 싸졌고,
-
향토장터 삶의 여유.고향 옛정취 물씬
농촌은 지금 가을걷이가 한창이다.한해의 수확을 앞둔 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 넉넉함이 배있다.넉넉한 삶의 여유와 고향의 옛정취를 물씬 풍기는 5일장은 현대식 유통시장에 밀려 자취를
-
대전물가 6大도시중 가장 싸다-물가協 지역별 생필품값분석
대전이 전국 6대도시 가운데 물가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수산물가격은 서울이,공산품가격은 대구가 6대 도시중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물가협회가 최근 1년(93
-
前당구경기인협회장 김영재씨-태백산
산에서 나는 것중에 버섯만큼 맛갈스런 것이 없다.혀끝에서 맴도는 향긋한 냄새와 이에 살포시 닿아 여리게 씹히는 감촉이 얼마나 일품이면 옛 선인들이 채중선품(菜中仙品)이라 극찬했을까
-
경조·의료비 지출 몰려 적자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졌다. 그래서인지 친척과 지인들의 결혼소식이 심심찮게 날아든다. 그런가하면 유난히 일교차가 심해진 환절기 탓인지 우리집 아이들은 노상 코에 콧물을
-
정부방출 불구 일반 미 강세
본격적인 영농 철에 접어들면서 쌀값이 강세를 보이고있다. 양재동 양곡시장의 도매시세를 보면 정부미가 무제한 방출된 이후 제자리걸음을 하던 일반미 시세가 이 달 들어 가마당 5백원이
-
김장철 막바지… 재료값 들쭉날쭉
○…김장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관련재료값이 들쭉날쭉. 18일 경동 시장 소매시세를 보면 산지에서 올라오는 일부 양념류가 물량이 많이 소진된 탓인지 며칠 새 껑충 오름세를 보여
-
“동경이 좁다” 새 수도 물색(지구촌화제)
◎지가상승·교통난 등 이유/기타카미·센다이 등 거론 일본 수도 동경이 심각한 인구 과밀현상을 보이면서 일 국회가 「신 수도건설」을 활발하게 논의하기 시작했다. 일본 국회는 수도 동
-
햇김 첫선 질 안 좋아 시세는 낮아
시장에 햇김이 선보였다. 김은 찬바람이 나면서부터 가정소비가 늘어나 상품 1백장 한 톳이 7천∼8천원, 중품이 5천원 내외로 여름보다1천∼2천원씩 올라 거래돼왔는데 최근 햇김이
-
시장소식
○…추석장에 바짝 올랐던 채소·과일시세가 한풀 꺾임세. 9일 경동시장 소매동향을 보면 추석을 앞두고 포기당 2천5백원내외에 거래되던 통배추가 1천6백∼2천원선으로 내린 것을 비롯
-
고추 꼭지 노란 것이 좋아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마른 고추와 마늘이 시장에 많이 나와 있다. 요즘이 김장용을 비롯한 저장용 고추·마늘을 사기에 적당한 때다. 서울 가락동 한은 상회 고추판매상인 지영택씨
-
햅쌀 첫 선-상품 한 가마 10만3천원
○…햅쌀이 출하됐다. 28일 강남 양재동 양곡시장에는 철원 산 햅쌀 1백여 가마가 들어와 가마(80㎏)당 10만∼10만3천원선에 거래됐다. 이는 9월초 들어서야 햅쌀이 나왔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