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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이어 또 … 꽃다운 아이들이 희생됐다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 실종된 승객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바다를 보며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원인도 정부의 안전불감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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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도움 받은 일 생각나 …" 여수로 달려가는 태안 주민들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 지역 주민과 군청직원들이 최근 유조선 충돌로 기름이 유출된 전남 여수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2007년 태안을 찾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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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 입맛 돋우는 '감태'
24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앞바다 갯벌에서 어민들이 겨울 입맛을 돋우는 감태를 채취하고 있다. 이 지역의 감태는 톳(100장)당 마른 감태는 3만원 선, 구운 감태는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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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양중씨(전 백구회 회장)별세 外
▶김양중씨(전 백구회 회장)별세, 서한섭(전 KBS 시설국 부장)·이동영(전 하나은행 지점장)·윤순장씨(태양정보통신 대표)장인상=27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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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리 소관 아닌데요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체포왕’. 2년 전 개봉한 국내 영화다. 경찰들이 검거 실적을 놓고 치열하게, 때론 치졸하게 겨루는 얘기다. 영화 말미에 특이한 장면이 하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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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美치다,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 ‘베이테라스 펜션’
충청남도 태안군은 자연의 보물이 숨겨진 휴양지다. 일상을 벗어나 태안반도 보물찾기에 나선 여행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과 하나 될 수 있어 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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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체험엔 대부도, 옛모습 보려면 신안 비금도
동주염전에서 염부의 시범에 따라 소금 수확 체험을 하는 아이들. [사진 동주염전]겨울을 지나 새하얀 첫 소금이 앉은 봄의 염전은 꽃밭보다 더 화사하다. 봄나들이 삼아 가볼 만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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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남 태안해변길
신두리 해안사구에 조성된 데크로드를 따라 걸었다. 모래가 쌓이고 그 위에 다양한 사구생물이 자리를 잡기까지 1만5000년이 걸린다. 충남 태안에는 ‘치유의 길’이 있다. 태안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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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삼합두루치기’ 먹어볼까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광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천군청 제공]충남 서천과 태안 등 서해안에서는 해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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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이어 튤립·복사꽃 … 상심할 틈 없는 봄
26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는 열리고 있는 튤립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100만 송이의 튤립을 구경하고 있다. 22일 개막한 튤립축제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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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중인 ‘아산사랑 상품권’이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아산사랑 상품권(오른쪽 사진)이 판매저조와 낮은 회수율을 보이며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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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고열로 분데스리가 개막전 불참 外
◆손흥민, 고열로 분데스리가 개막전 불참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19·함부르크)이 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고열로 쓰러져 이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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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승자총통 도굴범, 꿩 먹고 알 먹으려다 …
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정제규 문화재 감정위원이 승자총통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태안 화력발전소 부근 해저에 매장된 유물을 봤어요.” 지난해 7월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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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00㎏ 몽산포 가오리
3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앞바다에서 정훈석(47)씨의 안강망에 잡힌 ‘초대형 가오리’. 이 가오리는 길이 3m, 무게 500㎏으로 1t 트럭 적재함이 비좁아 보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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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인정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수많은 국내 축제 중에서 단 2개만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강진군은 고려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소재삼아 현대적으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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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시즌 11호 골, 이청용은 4호 골 外
◆박주영 시즌 11호 골, 이청용은 4호 골 박주영(26·AS모나코)이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리그1) 릴OS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시즌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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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피해 지역 “나무야 잘 자라라”
충남 태안군청 직원들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태안읍 남문리 백화산에 고로쇠 나무를 심고 있다. 백화산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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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저무는 제국의 두 풍경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972년 미국령 괌에서 원시인이 발견됐다. 일본군 패잔병 요코이 쇼이치 상병이었다. 그는 정글에 뿌려진 전단을 보고 일본 패전을 알았지만 투항을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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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가꿔 … 토끼해 대박 꿈 부푼 ‘별주부 마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 마을’ 주민들이 참취나물을 수확하고 있다(위 사진). 원청리 해변에 세워진 토끼와 거북이 조각상. [태안군청 제공]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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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신청 약발 없나
기업도시가 부동산시장의 전면에 떠올랐다. 지난 15일까지 정부가 기업도시 신청을 받은 결과 8곳이 지정신청서를 냈다. 그동안 말로만 나돌던 기업도시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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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줄었는데 값 폭락 … 농민들 뿔났다
전남 나주시농민회 관계자들이 지난주 나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쌀 야적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6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군청 앞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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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과 고고한 자태, 국화의 유혹 … 세계 사물놀이 축제 신명은 논산으로!
어린이들이 28일 ‘2010 대청호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시 동구 추동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국화를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대전·충남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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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 여성공무원 3명 모두 참변
26일 오후 11시50분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 ‘별주부 기념비’ 앞 해변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백사장의 자라바위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영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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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7명 태안 출장 중 참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등 8명이 탄 그랜드카니발 승합차가 26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청포대해수욕장 ‘별주부 기념비’ 앞 해변에서 백사장 내 일명 ‘자라 바위’와 충돌해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