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TV서 새 금요연속극 꽃집 아줌마
KBS-TV는 12일부터 새 금요연속극 이근삼작 이성재연출 『꽃집 아줌마』를 방영한다. 가장을 잃은 한 가정주부가 3남매를 데리고 꽃집을 차려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흐뭇한 얘긴데 오
-
전란 속에 오순도순 「라오스」의 교포들
【비엔티앤=이방훈 특파원】격동의 먹구름을 안고있는 「라오스」에는 19세대 60명의 우리 교포가 살고 있다. 제일 오래된 사람이「비엔티앤」에서 혜민병원을 경영하는 하권모씨와 건축업자
-
(5)가까와지는 동남아
동남아일대에는 이제한국인이없는곳이없다. 월남 아닌다른 어느동남아의대도시에서「정글」속까지코리언의 싹은움트기 시작했다. 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화교들의 세상인 동남아. 저개발국개발「붐」
-
만원극장에 수류탄|안동서 즉사5·부상44
【안동=최순복·김탁명·고덕환·김택현기자·이창호지사장】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주인조한희·52)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21·19연대2대대 7중대소속·군번8
-
총성과 화염속의 긴하루
「베트콩」의 구정기습때 우리 파월기술자들은 목숨을 걸고 직장을 지켰다. 기술자들이 혼연일체가되어 총을 들고 자위대를 편성, 물샐틈없는 경계망밑에 밤을낮삼아「베트콩」의 기습을 막아냈
-
007의 태권도사범 재일 교포 최영의씨 귀국
「제임스·본드」의 영화「007은 두 번 산다」에 출연한「숀 코네리」에게 태권도를 가르친 세계태권도의 1인자인 재일 교포 최영의(44)8단이 27일 JAL편으로 귀국했다. 실력이 너
-
먼 나라란 인상 씻는「코리아」의 민간사절
동남아 유의일 도시국가로 인구2백만명을 돌파하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교포수는 약30명. 한국정부를 공식 대표하는 기구가 아직 설립되지 못한 채 다만 3명의 직원을 두고있는
-
월남서 용맹떨치는 한국군
청룡부대 (해병제2여단)를 실은 미수송선 「엘팅게」호가 월남「캄람」만에 닻을 내린것은 작년10월9일상오-. 첫해외원정군에게 주사위는 던져졌지만 싸움은 우리쪽에 유리한 것만은 아니
-
한국 태권도|「말레이지아」를 누비다
태권도로 선전되는 한국이「말레이지아」반도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잇다. 지난 63년부터「말레이지아」주재 초대대로「말레이지아」반도에 상륙한 태권도는 지금「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