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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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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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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식당 여종업원 12명 국내 정착생활 시작
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이 지난 4월 입국해 보호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 4월 중국 저장성 닝보(寧波)에 있는 북한 식당(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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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식당 종업원 13명 국내 정착, 사회생활 시작
해외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뒤 지난 4월 7일 국내에 입국했다.[중앙포토]지난 4월 중국 저장성 닝보(寧波)에 있는 북한 식당(류경식당)에서 탈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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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경원의 結者解之, “탈북자 신변, 정치적 이용 안되게 인신보호법 개정"
나경원 의원탈북자들을 상대로 탈북 의사의 자발성을 확인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중국 내 북한식당을 집단 탈출한 여성 종업원 12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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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식당 집단귀순 책임자 공개처형설…"해외파견 근무자 가족들 보는 앞에서 처형"
중국 류경식당에서 집단 탈출한 뒤 지난 4월 국내 입국하는 북한 식당 종업원들. [사진 통일부]북한이 지난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서 운영하던 류경식당의 종업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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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성급 인사 탈북설
북한의 장성급 군 고위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제3국 망명을 추진중이라고 KBS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KBS는 망명을 시도한 장성급 인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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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사법부 좌편향 판결과 민변 활동 모니터링 위한 ‘사법정의 감시센터’ 출범
헌법적 가치와 국가 정체성 수호를 목표로 출범한 ‘사법정의실현 국민감시센터’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세미나 및 1차 감시 보고회를 개최했다.사법부의 ‘좌편향’ 판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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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종업원들 건강해 보이고 표정 밝아”
지난 4월 7일 집단귀순한 뒤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옛 중앙합동신문센터)에 머물고 있는 종업원 13명의 신변 안전을 위해 국가정보원이 보호기간 연장을 결정했다.정부 당국자는 “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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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재판부가 보호센터 찾아가 ‘현장 재판’ 할 순 없나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귀순한 탈북인 13명은 21일 서울중앙지법 523호 법정에 오지 않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제기한 ‘인신보호 구제청구’ 첫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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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부작위의 치적
가덕도도 밀양도 아닌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났습니다. 오늘 발표된 영남권 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입니다. 십조원이 넘는 신규 건설 대신 비용을 덜 들이고 기존 시설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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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단귀순 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들, 애플 스마트폰 보유했다”
중국 닝보(寧波) 류경식당에서 일하다 탈출한 종업원 13명(남성 지배인 1명 포함)이 지난 4월 7일 입국했다. 북한 당국은 최근 ‘여종업원들이 모두 애플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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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두번째 중국식당 탈출 도미노 두고 "강제납치"…정부 "허무맹랑한 주장"
북한이 중국 산시(陝西)성 소재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의 한국 입국을 두고 “강제 납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즉각 송환을 요구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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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탈출한 북한식당 여종업원 3명, 어제 입국”
지난달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종업원 3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1일 말했다.이 당국자는 “중국 내륙 산시(陝西)성의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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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식당 탈출 여종업원 3명 열흘 내 한국행”
중국 소재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뒤 동남아 제3국에서 머물고 있는 여종업원들이 열흘 내에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뉴포커스 장진성 대표가 25일 말했다.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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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 종업원들 일한 곳은 중국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
최근 북한식당을 탈출한 여종업원들이 근무한 곳으로 지목된 중국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의 ‘하이루어우() 샤부샤부 식당’. 외관상 북한식당인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반 중국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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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주재 북한 무역일꾼 등 20여 명 “한국행 도와달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엘리트들이 동요하고 있다. 외화벌이에 공을 세워 금의환향(錦衣還鄕)을 꿈꾸는 대신 체제 이탈 쪽으로 쏠리고 있다.민간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4일 올 들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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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이탈은 사실”…“13명 집단탈북 건 영향 미친 듯”
통일부는 24일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탈북해 동남아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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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북한식당 여직원 3명 또 탈출”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 이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추가로 탈북했다고 북한 전문 매체 뉴포커스가 23일 전했다. 뉴포커스는 탈북민인 장진성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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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북한식당에서 여성종업원 3명 탈출, 제3국에서 한국행 대기 중" 대북소식통
지난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귀순한 데 이어 이달에도 추가로 중국 소재 한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탈출해 제3국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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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로버트 킹 특사 “북 인권침해 연루…개인도 제재 검토”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유린 행위에 대해 북한 정부는 물론 개인에게도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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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인권 침해에 칼 빼들어…개인 제재 추진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북한 정부는 물론 개인에게도 제재를 부과하는 양자(兩者)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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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탈북 돕던 중국동포 목사 피살, 북한 소행”
지난달 30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발생한 장백교회 한 모 목사 피살사건은 북한에서 급파된 공작요원 소행이라고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가 2일 주장했다. 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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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귀순 소식 주민들에겐 쉬쉬하다 20여일만에 공개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귀순 사실을 대외 매체에서만 다루며 내부에는 쉬쉬해왔던 북한이 2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신문을 통해 관련 사실을 전했다. 4면에 노동당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