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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에 또 고난의 행군이 다가오나
이철호논설실장북한에 제2의 고난의 행군이 다가올 불길한 조짐이 어른거린다. 돌아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권력을 세습한 지난 4년10개월은 좋은 시절이었다. 2007년부터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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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경원의 結者解之, “탈북자 신변, 정치적 이용 안되게 인신보호법 개정"
나경원 의원탈북자들을 상대로 탈북 의사의 자발성을 확인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중국 내 북한식당을 집단 탈출한 여성 종업원 12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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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자금 450억 탈북 진실은?…오리무중
북한군 인민무력부 소속 현역 장군이 4000만 달러(약 450억원)의 김정은 비자금을 갖고 탈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KBS가 지난 2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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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식당 집단귀순 책임자 공개처형설…"해외파견 근무자 가족들 보는 앞에서 처형"
중국 류경식당에서 집단 탈출한 뒤 지난 4월 국내 입국하는 북한 식당 종업원들. [사진 통일부]북한이 지난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서 운영하던 류경식당의 종업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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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성급 인사 탈북설
북한의 장성급 군 고위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제3국 망명을 추진중이라고 KBS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KBS는 망명을 시도한 장성급 인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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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해외 한국인 테러 지시…3개 공작조직이 경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해외 체류 한국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지시, 북한 공작 부서들이 경쟁적으로 테러 요원들을 중국·동남아로 보내고 있다고 고위 당국자가 26일 전했다.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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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 떠도는 탈북 여성들 “자립 지원책 도움 안 돼”
“저도 한잔 먹어도 되죠? 사실 커피 값은 우리한테 떨어지는 게 없어요. 노래방도 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모텔도 가고 해야 그게 내 돈이죠.”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골목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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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 남자의 도량” 2차없이 공복 음주
1 평양 주민들이 퇴근 후 생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있다. 북한 남성들은 고달프다. 사회주의 시스템에서 오는 답답함과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스트레스에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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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사법부 좌편향 판결과 민변 활동 모니터링 위한 ‘사법정의 감시센터’ 출범
헌법적 가치와 국가 정체성 수호를 목표로 출범한 ‘사법정의실현 국민감시센터’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세미나 및 1차 감시 보고회를 개최했다.사법부의 ‘좌편향’ 판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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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리 경제 더 머뭇거리고 물러날 곳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브렉시트와 관련해 “시장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시행해 경제에 미치는 파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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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종업원들 건강해 보이고 표정 밝아”
지난 4월 7일 집단귀순한 뒤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옛 중앙합동신문센터)에 머물고 있는 종업원 13명의 신변 안전을 위해 국가정보원이 보호기간 연장을 결정했다.정부 당국자는 “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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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재판부가 보호센터 찾아가 ‘현장 재판’ 할 순 없나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귀순한 탈북인 13명은 21일 서울중앙지법 523호 법정에 오지 않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제기한 ‘인신보호 구제청구’ 첫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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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부작위의 치적
가덕도도 밀양도 아닌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났습니다. 오늘 발표된 영남권 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입니다. 십조원이 넘는 신규 건설 대신 비용을 덜 들이고 기존 시설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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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자 보호는 당사자 인권과 국가안보 고려해야
중국 저장성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총선 직전인 4월 7일 국내로 들어온 여성 종업원 12명의 신병 보호 방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이영제 판사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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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단귀순 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들, 애플 스마트폰 보유했다”
중국 닝보(寧波) 류경식당에서 일하다 탈출한 종업원 13명(남성 지배인 1명 포함)이 지난 4월 7일 입국했다. 북한 당국은 최근 ‘여종업원들이 모두 애플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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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집권 이후 첫 탈북민 증가세…“이르면 10월께 3만명 돌파” 예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 이후 감소세이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숫자가 올해 들어 완연한 증가세로 돌아섰다.5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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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두번째 중국식당 탈출 도미노 두고 "강제납치"…정부 "허무맹랑한 주장"
북한이 중국 산시(陝西)성 소재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의 한국 입국을 두고 “강제 납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즉각 송환을 요구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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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식량지원은 제재와 무관…북 관리하며 생색낼 다목적 카드”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중 기간에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진 식량 지원 문제는 양국이 처한 상황 논리가 만들어낸 절충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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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탈출한 북한식당 여종업원 3명, 어제 입국”
지난달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종업원 3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1일 말했다.이 당국자는 “중국 내륙 산시(陝西)성의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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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북자 가족은 처형돼도 괜찮나
남정호논설위원2012년 2월 호주 이민국 홈페이지에 난민 신청자 1만 명의 신상정보가 떠 난리가 났다. 국제적으로 난민 신청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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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흐지부지가면 북핵 손 쓸 수 없는 상황 돼"
우간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욱 국가적으로 북한에게 변화를 촉구함으로써 핵을 포기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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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식당 탈출 여종업원 3명 열흘 내 한국행”
중국 소재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뒤 동남아 제3국에서 머물고 있는 여종업원들이 열흘 내에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뉴포커스 장진성 대표가 25일 말했다.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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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 종업원들 일한 곳은 중국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
최근 북한식당을 탈출한 여종업원들이 근무한 곳으로 지목된 중국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의 ‘하이루어우() 샤부샤부 식당’. 외관상 북한식당인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반 중국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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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주재 북한 무역일꾼 등 20여 명 “한국행 도와달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엘리트들이 동요하고 있다. 외화벌이에 공을 세워 금의환향(錦衣還鄕)을 꿈꾸는 대신 체제 이탈 쪽으로 쏠리고 있다.민간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4일 올 들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