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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 번 다시 21대와 같은 국회는 없어야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표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막판까지 정쟁만 벌이다 민생법안 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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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헛된 희망'을 위한 변명
임종주 정치에디터 “소풍 가자”(은심), “그만하면, 마 잘 살았다”(금순, 2024 영화 '소풍' 중). 영화는 80대 고령에 파킨슨병을 앓는 은심(나문희 분)과 고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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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국회, 곧 표결
국민의힘은 28일 '채상병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를 참석해 "오늘 처리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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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與 지리멸렬땐 尹 중대결심" 탈당 시사에, 박지원 "동감"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이 대통령을 보호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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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달콤한, 그러나 치명적인 ‘다수의 유혹’
최훈 주필 자고 나면 ‘특검’ ‘탄핵’ ‘거부권’뿐인 정치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장관·검사들에 대한 새 국회의 일상적·적극적 탄핵”도 예고했다. “채 상병 특검 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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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천막당사 정신 사라져… 수도권 30대가 전면에 나서야”
보수 재건의 길, ‘원조 소장파’ 정태근 전 의원에게 묻다 “국민의힘 참패는 예정된 결과, 차떼기 오명 때보다 더 위기” “뜻 맞는 정치인들과 자주 모여라” 30대 김재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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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석 얻고도 이재명 장외투쟁…"팬덤 한풀이 정치" 野도 우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국회 본관 앞 천막, 서울역 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실력 행사 차원으로, 주로 친명계 초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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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尹, 文때 패싱 당해놓고…이원석에 같은일 당하게 하나" [월간중앙]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 ‘尹의 정치’를 직격하다 ■ “文 정부 인사 패싱당한 윤 대통령, 같은 일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당하게 해” ■ “소통은 정부 정책이 실생활에 관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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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은 우익 손에, 좌익은 좌익 손에 죽었다…해방정국 비극
■ [추천! 더중플] 신복룡의 해방정국 산책 「 해방정국은 한국 현대사에서 이념 대립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입니다. 21세기의 우리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나라가 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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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팬덤 정치의 아이러니
오현석 정치부 기자 “대표님이 좋아서 벽치다 (벽이 무너져서) 원룸 됐어요.” “대표님 때문에 비 와요, 심장마비.” 지난 18~19일 광주와 대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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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용산, 특검 거부권…야당은 탄핵 시사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일주일여 남겨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거대 야당의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윤 대통령이 21일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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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번째 거부권…이재명은 '尹=범인'이라 불렀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에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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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려…이 당은 가망없다"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애'라고 지칭하며 "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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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해임안-장관탄핵안 첫 가결…1조 쓰고 '최악 오명' 국회 [21대 국회 징비록]
2020년 5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하지만 21대 국회는 임기시작 47일만인 7월 16일에야 정식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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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무 복귀 일성 "행정권력 남용 억제, 국회가 할 일"
일주일 만에 휴가에서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를 강조했다. 지난 9일부터 입원 치료 겸 휴가를 갔던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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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헌, 필요하지만 정략적 접근으론 안 된다
━ 오늘 선출될 22대 국회의장, 개헌 적극 추진할 듯 ━ 눈앞의 정략적 이익 우선한 개헌은 공감 못 얻어 오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결정된다.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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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출마 우원식 “저야말로 진짜 친명…나이는 내가 제일 많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한 5선 우원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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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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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은 천막농성, 지도부는 공조 나서…민주당 특검 페달 가속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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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위기의 보수, 무너지는 중산층 복원에 당력 모아야
━ 4·10 총선이 보수 정당에 주는 교훈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192대 108이라는 충격적 숫자만이 아니다. 여소야대와 레임덕 우려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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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칼럼] 지옥의 문 앞에 선 보수
이현상 논설실장 “도덕이 무력해진 선거.” 총선이 끝나고 나간 모임에서 보수 성향의 지인이 울분을 토했다. 이해가 간다. 어려운 중소 자영업자가 받아야 할 돈을 주택 구입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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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염치없는 친윤, 용기없는 비윤…원내대표도 못 뽑는 여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본회의 일정 협의 상황’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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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 없는 친윤, 용기 없는 비윤…이게 원내대표 못뽑는 與현주소 [현장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의 후임인 차기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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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한동훈은 보수용병"…나경원·안철수도 당권 목소리
국민의힘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황우여 비대위’ 출범이 가시화하면서 여권의 잠재적 당권 주자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월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