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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군 감독으로 박진만 선임…김용달 1군 타격코치는 OUT
17일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에 선임된 박진만. [사진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5)이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에 올랐다. 삼성 구단은 17일 '박진만 1군 작전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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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김성한·박정권·정대현·최형우 …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전북 레전드들
전북은 프로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야구의 레전드’부터 공 하나, 또는 타격 한방으로 우승의 방향을 결정짓는 쟁쟁한 현역 선수들까지 그라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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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재입단 … 시련이 그를 키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광현(左)과 신인상을 받은 최형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25)가 2008 시즌 최고 신인으로 뽑혔다. 최형우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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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종국 기아 선두'가속페달'
도루 1위 김종국의 발과 타격 1위 장성호의 손. 이 '손과 발'이 함께 화음을 이루는 날, 선두 기아는 거칠 것이 없다. 기아가 10일 수원경기에서 재빠른 김종국의 발놀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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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리또 "방망이 불붙었네"
삼성이 두산과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후반기 레이스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브리또의 선제 홈런과 좌완 선발 엘비라의 노련한 투구로 9-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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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장성호 불방망이 "타격·최다안타왕 쏜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의 장성호(25·사진)가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지난 11일 올시즌 처음으로 타격 선두에 나선 장성호는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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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과감한 투자이후...
'초일류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삼성은 그 동안 창단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절대명제아래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작년 시즌부터는 프로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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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 연거푸 홈런포
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제2의 이종범'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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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혁없는' 마운드 추락하는 현대
프로야구 현대 김재박 감독은 답답하다.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탓에 정확한 심정을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표정은 읽을 수 있다. 김감독뿐 아니라 시즌 개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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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우승하기까지
4일 한국시리즈 직행의 샴페인을 터뜨린 '98현대호' 는 이제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으로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쓸 참이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 로 표현되는 현대의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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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이광우 맞트레이드|OB-해태 서로 "손해는 없다"
○…선수간 맞트레이드는 많은 위험과 어려움이 따른다. 위험은 실패했을 경우 온갖 비난과 책임까지 뒤집어써야하기 때문이고 어려움 상대구단과 이해득실이 1백% 맞아떨어져야만 성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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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대화-장종훈 타격전 불꽃
오는 11월 일본에서 벌어질 한·일 슈퍼게임의 전망에 대해 재일 동포 장훈씨나 조 알바레스 쌍방울코치는 한국팀이 7연전 중 2승 정도는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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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북고 3연패 금자탑 "우뚝"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수많은 명 승부로 녹색그라운드를 수놓으며 숱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시킨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가 올해로 4반세기를 맞았다. 고교야구의 시즌을 여는 대통령배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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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내년시즌 돌풍 주의보
『다이내믹한 베이스 러닝, 활기찬 플레이로 프로야구에 신풍을 일으키겠다.』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가 내년시즌 본격 출범에 앞서 승률 4할대, 6위권 진입을 선언, 기존구단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