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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찾은 반기문 "부차 희생자, 역사에 기억돼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가운데)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를 찾았다. AP=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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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뺏겼다" 美무기에 쫓기는 러, 우크라 뒤통수 노린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주요 대도시에 전방위 공격을 재개했다. 동부 돈바스 등 주요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주도권을 뺏기자, 후방을 공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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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54일 만에 키이우 폭격 재개…미사일 수십기 동원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을 강타한 후 키이우 상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50여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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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잘리고, 치아 뽑힌 시신들 쌓여있다…러軍 잔혹한 고문실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조사 중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와 이르핀에서 '고문실'을 마련하고,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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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만에 뒤집힌 '○○권' 찬반 갈라진 미국…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미국 국민들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월 마지막 주(6월 25~7월 1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북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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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그 배우, 우크라 방문해 젤렌스키 응원
할리우드 스타인 벤 스틸러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벤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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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절반' 돈바스 통째 삼키나…"점령땐 푸틴 승리선언 가능"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에 있는 아조트 화학공장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침공 110일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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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푸틴 위협에도 장거리미사일 지원…러 공습 "핵재앙" 우려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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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100일
3월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북쪽 교외인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을 피해 피란하려는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 아래에 몰려있다. 주로 노약자로 이뤄진 피란민들의 일부는 도하를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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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요충지 함락 임박…“1시간에 포탄 200발 쏟아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소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를 향해 진격하며 이곳의 함락이 임박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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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포탄 200발 쏟아져"…우크라 돈바스 요충지 함락 임박
우크라이나 군인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에서 러시아군 포격으로 파손된 공장 옆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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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조끼 입은 젤렌스키, 수도 처음 벗어났다…동북부 전세 역전
2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전선인 하르키우 지역을 방문해 무너진 건물들을 바라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볼로디미르 젤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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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키이우 '깜짝 방문'…"우크라 국민의 영웅적 정신 높이 평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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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전력이 이게 다야?'…실전서 드러난 '전차 대국' 민낯 [Focus 인사이드]
━ 모두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무기의 진정한 성능은 실전을 통해 확인된다. 예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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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못 가른 사랑…10분 거리 약혼녀, 3700㎞ 돌아 만났다
몰도바인근 국경에 몰린 우크라이나 난민행렬.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10분 거리에 살던 약혼녀와 생이별을 하게 된 우크라이나 남성이 3700㎞를 돌아 결국 약혼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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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여성 강간 말라"…칸 레드카펫 난입해 '나체 시위'
20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한 여성이 우크라이나 여성을 상대로 한 러시아군의 성폭력을 비판하는 나체 시위를 펼쳤다. AFP=연합뉴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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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로 수업해" 학교장도 납치…러 야욕 드러낸 점령지
지난달 13일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학교 내 복도.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한 학교 교장인 니나(48·가명)는 지난달 말, 러시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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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간이냐" 분개…러군이 쏜 폭탄에 적힌 기막힌 조롱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공격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겉면에 러시아어로 "당신이 부탁한 대로, 칼루시(유로비전 우승 밴드)! 아조우스탈을 위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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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전쟁범죄' 조사나선다…중국은 반대
지난달 수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의 한 공동묘지에 매장을 앞둔 수십 구의 민간인 희생자 시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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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민간인 등 뒤에 '탕'…CCTV '잔혹 장면' 딸은 차마 못봤다 [영상]
러시아군이 비무장 우크라이나 민간인 2명을 등 뒤에서 조준사격하는 영상이 CNN을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러시아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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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소년도 성폭행"…집단학살 시신 290구 또 발견
우크라이나에서 무차별적인 민간인 대상 전쟁범죄를 가한 러시아군이 소년들에게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유엔(UN)이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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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우크라 민간인 학살범" 러軍 10명 얼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수도 키이우의 외곽 도시 부차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용의자라며 러시아군 10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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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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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 찍힌 구덩이 200개…러軍 '학살 집단무덤' 딱 걸렸다
막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 외곽 만후시에 있는 대규모 집단 무덤 사진. [워싱턴포스트 캡처]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요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