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면 목숨건다···어떤 나라든 전쟁터 만든 '푸틴의 셰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CAR)은 아프리카 대륙의 한복판에 있는 나라다. 수도는 방기. 시리아에서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PMC)인 바그네르 그룹의 전투원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
美핵무기까지 노렸다, 추운 나라에서 온 해커의 은밀한 공격
미국 백악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히 소집했다. NSC 긴급 소집은 미국의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았다는 뜻이다. 최고 사령관
-
[차이나인사이트] 민병 앞세운 회색지대 전술로 남중국해·대만해협 공략
━ 중국식 해양강국의 첨병 해상 민병대 지난 2013년 4월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하이난성 탄먼진의 해상 민병 부대를 찾아 부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신화=연합
-
G7 확대 반대했던 獨외교장관 "韓, 올해 G7회의 참석은 환영"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
독일도 G7 확대 반대…"세계 리더국" 외친 靑 머쓱해졌다
지난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 이어 독일도 G7 정상회의에 러시아와 한국 등을 참여시켜 회원
-
독일, G7에 한국 등 참여 반대 "우린 G11·G12 필요없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 독일 대사관 독일도 미국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구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27일 지역 일간지
-
유사시 中 공격 무력화…日 내년 봄 '전자전 부대' 창설
일본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전자전 부대를 내년 봄 창설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 봄 육상자위대 내에 80명 규모의 전자전 부대를 출범시킨다.
-
[이코노미스트] 바이러스의 공격,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
‘과학지식’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
[이코노미스트] 국경 없는 역병 시대
흑사병 몰살자 2억명, 스페인 독감 1억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
-
흑사병·스페인독감…바이러스의 습격, 과학으로 극복
━ [신종코로나 비상] 지구촌 확산 전염병 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은 통제될까, 아니면 전 세계로 확산해 인류를 위협할까.
-
"팍 늙었다"···푸틴·트럼프 사이 웃음 잃은 '코미디언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의 1978년생 대통령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얹혀있다. 사진은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기자
-
러-우크라 정상 전격 회동, 회심의 미소 젤렌스키 승자일까?
러시아-우크라이나 두 정상이 얼국을 맞댔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 궁전에 마련된 4자 회담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
러시아·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전면 휴전" 합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 해결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4자 정상회담이 프랑스 파리에서 9일(현지시간)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
-
佛 G7 정상회담 폐회…트럼프 “정말 성공적, 마크롱 큰 일 했다”
26일 프랑스 비아리츠 G7 정상회담 폐막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
G7서 트럼프 기쁘게 해준 아베…"中 수출 막힌 옥수수 수입"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
[이재민 퍼스펙티브] 일본의 유례없는 수출 규제, 이제 멈춰야 한·일 미래 살린다
━ 국가 안보와 한·일 갈등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가 안보 조항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었다. 거의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여기 처음 깃발
-
미래전 준비하는 미 육군, '총'에서 '작전 개념'까지 모두 바꾼다
━ Focus 인사이드 재래식 전력을 놓고 볼 때 세계 최강의 전력을 꼽으라면, 미 육군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 육군은 여러 전쟁을 통해 강력한
-
[이하경 칼럼] 아베 측근들도 경제 보복은 너무했다는데…
이하경 주필 아베의 경제 보복은 비겁하다. 강제징용 문제로 화가 났다고 죄없는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심장에 비수를 들이댔다.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안보 이유로 수출 제한, WTO 인정한 건 한 번밖에 없다
한국에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수출을 제한한 일본이 30여 년 전 유럽에 비슷한 조치를 내렸다가 국제사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
-
[단독] 日, 30년 전 유럽에 반도체 수출 차별했다가 WTO 제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한국에 반도체ㆍ디
-
드라마가 현실로…우크라 대선서 코미디언 압승 예상
코미디언 출신으로 21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에서 당선이 유력한 젤렌스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정치 경험이 없는 코미디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는 출구 조
-
3000㎞ 밖 항공모함 타격…극초음속 대함미사일 '바다 전쟁'
━ Focus 인사이드-최현호 바다는 다시 냉전 시대에 버금가는 군비 경쟁 장소로 변하고 있다. 대서양과 지중해에선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후 진출을 넓
-
[이철재의 밀담] 지구상 두번째 센 韓 해병대…中·日이 뒤쫓고 있다
‘몬테주마의 궁전에서부터 트리폴리의 해변까지(From the Halls of Montezuma, To the shores of Tripoli)….’ 해병수색대가 적진을 정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