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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2전3기’ … 14년 만에 다시 한국 들어온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가 국내에 들어온다.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8일 “내년 1월 피아트의 대표 차종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500)C, 프리몬트 3개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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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베티'한테 말걸면 OO구매 문의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장동건의 벤츠 ML 63 AMG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대형차 K9을 공식 출시하기 전까지 실제 모습을 철저히 숨겨 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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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6단자동변속기’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2012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청과 중앙일보 주최로 열렸다.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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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도 못한 블루오션, ‘캐러밴’으로 개척
관련기사 [김태진 기자의 CarTalk⑬] 좋아진 미국 차의 모범, 크라이슬러 휴일 없이 80개 본부 직접 보고받아 … 애플식 혁신 배워 회사 흑자 전환 1~2년 된 중고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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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이 체질 대수술, 빅3 중 먼저 위기 탈출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박물관은 자동차를 통해 인간의 생활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대중차 시대를 연 모델 T부터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 타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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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종업원 하나로 묶는 ‘원 포드’ 전략으로 자동차 왕국 재건
포드의 지배구조는 한국 대기업의 오너 경영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대주주인 포드 일가가 지속적으로 회장(CEO)을 맡지 않는다는 점이다. 포드 일가는 경영이 순조로울 때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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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능력·디자인에 高연비 더해 고급차 정상
독일 뮌헨 중심부의 BMW 본사 빌딩.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의 ‘4실린더’ 형상이다. 왼쪽 BMW 로고가 보이는 반구(半球)형 건물은 2008년 리모델링한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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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분쇄기서 자동차까지, 프랑스 감성 디자인으로 승부
부드러운 승차감의 대명사 시트로앵 2CV. 1948년 출시돼 90년 단종될 때까지 같은 디자인으로 장수했다. 1000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인의 대중차로 사랑을 받았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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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최초’ ‘고급’ 기록을 양산한 메르세데스 벤츠
120여 년간의 내연기관 자동차 역사는 크게 두 시기로 갈린다. 20세기는 양산차 메이커가 다수 출현한 시대다. 주도세력은 기계공학자였다. 잘 달리는 차를 잔고장 없이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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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11개, 신차 전쟁 불 붙었다
새해가 밝자마자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국산 및 수입차 11개 차종이 출시됐다. 이달 나온 신차를 보면 올해 자동차 업계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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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L당 20.5㎞ 달리는 미니 디젤차 출시
새 차를 사려는 이들에게 차 값 외의 부수적인 가격 문제가 강하게 떠올랐다. 국제 유가의 불안으로 인해 자동차 연료비를 얼마나 더 지출해야 할지 모른다는 걱정들이다. 이를 포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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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보쉬가 경쟁자 … 기술력 하나는 안 꿀려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미국 포드·크라이슬러, 일본 도요타, 독일 BMW….’ 차량용 멀티미디어 부품 제조업체 대성엘텍의 주요 거래처들이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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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페트병 들어가는 컵홀더 … 프랑스, 일광욕 유리 지붕
프랑스 대표 자동차로 일컬어지는 푸조는 일광욕을 즐기는 프랑스인의 취향에 맞춰 지붕 전체를 유리로 뒤덮은 차를 내수용으로 만든다. 크라이슬러 300C에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컵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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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500, 시트로앵 DS3 ‘완전 신상’ 수입차 나온다
내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피아트500’은 높은 경제성 덕에 세계적으로 50만 대 이상이 팔렸다. 사진은 최근 명품 패션 브랜드 ‘구찌’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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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차를 미·일이 두려워하게 키워”
정몽구(73·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최고경영자(CEO)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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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도요타 수석 엔지니어 “엔고 못견딘 도요타 … 시에나 100% 미국서 생산”
8일 시판에 들어가는 도요타의 미니밴 시에나. 지난 3일 기자단을 상대로 시승행사가 열렸다. “현대차가 탁월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약진한 것은 높게 평가한다. 도요타는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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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크라이슬러 세단 뉴 300C
300C는 주변을 압도하는 위풍당당한 디자인이 특징인 크라이슬러의 대형 세단이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뉴 300C는 기존의 웅장한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럽 특유의 감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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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자동차] 하늘 높은 가을, 가슴 뛰는 신차
현대자동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i30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가을은 자동차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그래서 ‘천고마비(天高馬肥)’에 빗대어 ‘천고차비(天高車肥)’의 계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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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대형차’는 옛말 … 중·소형이 대세
BMW 520d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돼 배기량은 적어도 힘은 세다. 가격은 6150만원. 올해 8월 출시된 닛산큐브의 가격은 2190만원(1.8S), 2490만원(1.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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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고 미끈한 외관 …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
르노삼성 SM7이 신형으로 진화했다. 가장 큰 차이는 국적. 1999년 한 지붕 식구로 거듭난 르노-닛산의 전략에 따른 결과다. 이전 모델은 닛산 티아나를 기본으로 만들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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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
지난달 출시된 신형 익스플로러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전면 디자인에 3열 전동접이식 시트 같은 첨단 편의장치가 돋보인다. 무게를 기존 모델보다 45㎏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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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큐브, 2190만원부터… 기아 쏘울 상위 모델보다 저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980만원. 1991년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3000 스페셜의 신차 가격이었다. 당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20년이 흘렀다. 자동차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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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큐브, 2190만원부터… 기아 쏘울 상위 모델보다 저렴
2980만원. 1991년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3000 스페셜의 신차 가격이었다. 당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20년이 흘렀다. 자동차 값은 부지런히 올랐다. 이제 세단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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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선구적 기술, 파격적 디자인의 프랑스 ‘푸조’…CEO 뱅상 랑보
유리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자 갈색 구두와 갈색 정장 바지 사이의 양말이 시선을 붙잡았다. 점잖은 최고경영자(CEO)의 초록색 양말-. 색채의 자유를 즐기는 프랑스인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