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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루 확진 6557명 “전국 공장 2주간 폐쇄”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의 검문소에서 도시를 벗어나려는 운전자가 경찰에게 통행증을 내보이고 있다. 스페인에는 지난 14일부터 보름간 이동금지령이 내려졌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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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신규확진 6557명, 사망 793명···"2차대전 이래 최대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6000명 이상 증가하고 사망자도 700여명 이상 늘었다. 로이터통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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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환자 1만8000명 넘겨…하루새 5000여명 증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일부 지역 봉쇄령까지 내려진 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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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유럽 공장 멈췄다…삼성도 가전매장 폐쇄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유럽 각국이 출입국 통제에 나서면서 독일과 폴란드를 오가는 물류 트럭들이 통관 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 16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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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결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중단…“4월 북미판매 50% 감소할듯”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에 도어(문짝)를 붙이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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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드러난 유럽의 민낯…경제·동맹·사회 총체적 '위기'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을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이탈리아의 관광산업은 마비 상태다. [AP=연합뉴스] 유럽이 신종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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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문 닫는데, 현대차 생산 확대?…주56시간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미주로 급속히 확산하는 등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자동차, 반도체, 정유화학 등 한국 주력 수출업종의 실적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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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에 람보르기니까지…유럽 차 공장 줄줄이 폐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있는 폴크스바겐 본사와 공장 전경.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유럽 자동차 공장들이 폐쇄하거나 생산 감축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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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스타일 두루 섭렵, 지식·경험으로 평가받아”
━ [아티스트 라운지] 빈 국립음대 교수 된 정상희 바이올리니스트 17일 서울 서초구 라율아트홀에서 만난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빈 국립음대 부교수. 3월부터 영재반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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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늪지대·진창·바윗길서도 질주···타보면 진가 알게 되는 이 차
글래디에이터의 전면부. 7슬롯 그릴이 랭글러와 유사해 지프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사진 FCA코리아]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퀸스타운은 해발 2000m의 깎아지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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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흙탕·바윗길·수중도하 … 어디든지 거침없이 달린다
도하(渡河)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모습. 최강의 오프로더 답게 최대 76㎝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일반 랭글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픽업트럭의 강점까지 갖춘 글래디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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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포드·닛산 다 뒷걸음인데, 현대기아 2년째 유럽 100만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유럽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유럽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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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독립 법인 만든다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8월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책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 LG]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전지사업본부를 내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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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푸조 합병 발표…세계 4위 ‘차 공룡’ 탄생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PSA푸조의 합병 발표로 세계 4위 완성차 업체가 탄생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병으로 폴크스바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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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일까, 속빈 강정일까…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
━ 연간 870만대 생산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탄생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PSA푸조가 18일(현지시간) 합병해 세계 4위 완성차 업체가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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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도 공급하는 ‘제조 강소기업’ 덕일산업·오레스트, 동탄연구소 준공
국내에서 직접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는 오레스트㈜와 모 기업인 덕일산업㈜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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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자랑하다 유리창이 '쩍'…테슬라 사이버트럭 망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이 야구공만 한 금속볼을 차량 앞문 유리창에 던지자 유리창이‘쩍’하고 갈라졌다.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야심작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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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1=2?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유럽 농담 한 토막.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 독일인이 사는 아파트에 불이 나면 누가 죽을까. 정답은 이탈리아인이다. 프랑스인은 밤늦게 노느라 집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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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꺾인 럭셔리카 “우리도 전기차 만든다”
마세라티 알피에리 콘셉트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데나 마세라티 본사. 이곳에선 마세라티의 대표적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의 단종 행사가 열렸다. 마세라티는 마지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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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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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격전지’ LA에서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코모션(LA Comotion)’ 행사에서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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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추락 헬기, 야간운행·닥터헬기 장비 갖춰…나머지 한 대는 운항정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옛 유로콥터)가 제작한 EC-225 기종이다. 소방청이 2016년 3월 430억원을 들여 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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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9등=4등 ‘카마겟돈’ 뭉쳐야 산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左), 존 엘칸 회장(右) 세계 자동차 업계에 다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지난 5월 프랑스 르노그룹과 합병을 추진했던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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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산업 또 지각변동… FCA, PSA와 합병 추진
이탈리아-미국계 완성차 업체인 FCA가 프랑스 PSA와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세계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4위 규모의 완성차 업체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