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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전쟁터에 잔류
정부는 강력한 철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취재기자와 반전단체 회원 등 4명이 잔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잔류 중인 사람은 CNN 취재팀과 동행 중인 조성수(전쟁전문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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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 테러경계 강화
미국의 대 이라크 개전을 앞두고 정부가 비상에 돌입한 가운데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쟁 발발 시점에 맞춰 안보.경제.교민대책 등을 장단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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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탄 안쓰고 빨리 끝났으면”/걸프 전면전 돌입하던 날
◎경기 침체·물가 걱정/휴일 눈·귀 TV 쏠려/건설업체,특수대비 준비 부산 미국등 다국적군의 전면 지상전 개전소식이 전해진 24일 국민들은 지상전의 결과,이라크·쿠웨이트 잔류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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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사태 대책본부장 이기주차관보(일요인터뷰)
◎“자나깨나 「교민안전」걱정”/이라크 검문지연 출국저지로 와전/화학전 대비 장비 배급·교육 끝내 『교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무부의 페르시아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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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는 방공호에 대피했는지…”/쿠웨이트 교민 신자철씨 가족
◎15년 피땀흘린 터전 못버려 잔류/이라크군 점령뒤 생활비도 끊겨/국제전화 걸어도 「연락불가」 메아리만 고려대과학도서관 구내식당에서 식권판매를 맡고 있는 김이남씨(42·여·서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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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불안한 나날/귀국근로자가 밝힌 중동표정
◎값비싼 건설장비 그냥두고 못와/트레일러 땅에 묻어 방공호 이용/미군 들어온 뒤 육류구입에 큰 고생 ○…한때 이라크국경 검문소 통과가 거부돼 바그다드로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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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모자라 고가 암거래/긴박한 페만표정과 교민 철수
◎호텔선 유사시 대비 양초 배급/「시한」후 이라크 교민 24명 남아 ○…유엔의 대 이라크 철군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암만은 평온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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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데이 1주… 페만 전운 고조/중동 진출업체 “뒤숭숭”
◎주재원 전원철수 서둘러/이라크선 현장인원 잔류고집 협상 난항 페르시아만 사태가 국내 건설·무역업체들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풍의 눈」인 이라크 현장에 들어가 있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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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5돌기념 세계 저명언론인 초청 대토론회
21세기 새로운 국제질서속의 한반도는 어떠한 위상과 모습을 갖게될 것인가. 본사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11일 개최된 세계 저명언론인 대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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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내주 방한/페만 군비 분담협의
◎미ㆍ소 정상회담 곧 개최 가능성/케야르이라크 외무회담 성과없어 【암만ㆍ런던ㆍ워싱턴ㆍ연합=외신 종합】 페르시아만사태 중재에 나선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31일 아지즈 이라크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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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교민 50여명/어제 요르단에 대피
현대건설근로자를 주축으로한 이라크진출 교민 50여명이 26일 오후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 대피했다고 27일 외무부당국자가 밝혔다. 이로써 현지잔류교민은 이라크 4백20여명,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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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직원ㆍ교민 27명/오늘 쿠웨이트서 출발
외무부는 21일 이라크사태와 관련,쿠웨이트 대사관 직원가족과 교민등 27명이 이날 쿠웨이트를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병용쿠웨이트대사등 공관직원들은 이라크정부가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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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앞 인파속엔 한국인도/루웨이시드(요르단이라크국경)에서
◎배명복특파원 2신/이라크선 우선 출국등 편의/기자질문에 남은 일행 의식 “묻지말라”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부터 국경검문소가 있는 루웨이시드까지는 3백50㎞. 16일 오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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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당분간 잔류/정부ㆍ진출기업 합동대책회의
정부는 이라크ㆍ쿠웨이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은 공사가 현재 진행중에 있는만큼 일단 그대로 잔류시키되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이들의 철수여부를 결정키 위해 다음주초 이라크ㆍ쿠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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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한인60명 육로로 대피하기로 현지 대책 반 밝혀
「이라크」큰 진출 한국 근로자 등의 대피문제를 관장하고 있는 현지 대책 반은 4일 상오「바스라」지역에 잔류한 근로자 70명 가운데 건설공사장의 장비 및 자재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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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잔류근로자 4백15명"
【쿠웨이트=박군배특파원】「쿠웨이트」주재 한국대사관은 앞으로「이라크」-「이란」의 전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는한 「이라크」잔류한국 근로자를 대피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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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태 대한영향 신중히 검토|정부 "전면철수방침" 바꿔 현지판단에 맡겨
「이란」에 반왕정 회교공화국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연초의 전면철수방침을 바꾸어 현지공관장과 업체들이 판단해서 철수하거나 잔류토록 하고 사태추이를 주시하면서 종합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