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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보 캅스
존 샬리카슈빌리 미 합참의장은 그루지야 민족주의자의 아들이었다.제2차 세계대전 때 모진 고초를 겪었던 그는 50년대초 당시 소련군이 진입하기 직전 어머니와 함께 가축수송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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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 공격 이모저모-海空 융단폭격 곳곳연기 폭발음
[외신종합]이라크 남부 군사시설에는 3일 미 순양함과 B52로부터 동시다발로 발사된 27발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이 떨어져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요란한 폭발음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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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일부장교 탈영 쿠르드 반군측에 가담
[아테네 UPI=연합]이라크군 고위장교들이 최근 북부 쿠르드족 반군 장악지역으로 탈주, 반정부세력에 합류했다고 이란 관영IRNA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아테네에서 수신된 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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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北部 쿠르드族 터키軍 1백10명射殺
[쿠크르차(터키)AFP.로이터=聯合]지난 5일 이라크 북부에서 실시된 쿠르드 노동당(PKK)게릴라에 대한 터키軍의 공세로희생자가 계속 늘어 쿠르드 게릴라 1백10명이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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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 자국헬기 2대 격추/이라크기로 오인
◎북부 비행금지구역서/탑승자 26명 전원 사망 【니코시아·워싱턴·브뤼셀 AP·로이터=연합】 이라크 북부 비행금지구역을 초계비행중이던 미국 전투기 2대가 14일 오전(현지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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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외교실책 만회 전략/미는 왜 이라크 공격했나
◎유고등지서 보인 “무소신”반전 노린듯/후세인의 미의지 시험에 쐐기 분석도 미국의 전격적 대이라크 미사일공격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국가 테러리즘 위협에 대한 경고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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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철수 완료
【자코 AP=연합】 이라크에 최후로 남아있던 다국적군 3천여명이 철수한데 이어 미군사령관 제이 가너 소장이 15일 오후 4시55분 터키 국경선을 넘어 이라크에서 철수함으로써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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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식 특파원이 본 「겉과 속」(9)-구동독 장교 1계급씩 강등|해체된 설움
『국군과 인민군 병사가 한 내무반에서 「장이야」「멍이야」하면서 장기를 두고 있다.』 통일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는데 이처럼 우리 피부에 빨리 와 닿는 상황설정도 없을 것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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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경찰로 위장/안전지대서 충돌 위험/미군 경계강화
【니코시아 로이터=연합】 이라크 북부에 쿠르드족을 위한 「안전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파견된 미군과 이라크군간에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주도하의 특별 구호부대는 이라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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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난민 구호작전 개시/미·영 등 식량·약품 공수
◎부시 “유엔의 역할 확대되어야” 【앙카라·런던 로이터=연합】 이라크정부의 탄압을 피해 피난에 나선 이라크 난민들이 터키·이란 등 인근 국가로 대량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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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세력에 “회유책”/이라크 내각 개편의 의미
◎강경파 포진… 정치적 변화 가능성 없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23일 사둔 하마디 전 부총리를 총리로 임명,새로운 내각을 구성한 것은 이라크 남부 시아파 회교도 및 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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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대결의 파문 어디까지(5)
중동최강을 자랑하던「이란」군이 회교혁명이후 거의 붕괴되어 지금「이란」은 군사력의불모지처럼 되어가고 있다. 친미「팔레비」정권은 군사제도와 훈련장비를 주로 미국에 의존하면서「이란」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