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 역사상 3대 바보는 예수, 돈키호테 그리고 나
볼리바르는 ‘남미의 조지 워싱턴’이라 불린다. 둘 다 프리메이슨 단원이었다. 볼리바르는 민주주의를 유산으로 남기지 못했다. ‘볼리비아’라는 국명, 베네수엘라의 화폐 단위인 ‘볼리
-
아이비리그 스포츠 장학금의 힘
아이비리그가 우수 스포츠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미국 대학스포츠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아이비리그의 하버드대와 예일대의 축구경기 장면. [중앙포토]아이비리그(I
-
[커피산업전망 기획기사 (1)] 커피, 제 3의 물결
-제3의 물결로 나아가는 미국 커피 시장, ‘원두 본연의 맛’에 집중 -히피문화를 근간으로 독특한 개성 추구해 미국은 전 세계 커피 소비 1위의 국가다. 처음 미국에서 커피는 원두
-
“자원 확보에 미래 있다” 세계로 가는 기업들
‘총성 없는 전쟁’. 지금 세계는 자원 확보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원 개발은 생존을 건 싸움이다. 화석 에너지 자원은 고갈돼 가고 있고 각국의 자원민족주의는 심화하고 있다
-
영화 앞길 안 보여 목수 생활, 루카스 집 공사하다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할리우드 영화계에 유대인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다. 제작자·시나리오 작가·영화 음악가·감독의 상당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 배우 또
-
영화 앞길 안 보여 목수 생활, 루카스 집 공사하다 발탁
할리우드 영화계에 유대인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다. 제작자·시나리오 작가·영화 음악가·감독의 상당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 배우 또한 많다. 원로급엔 커크 더글러스·토
-
시류 꿰뚫는 감각 탁월 … 영화마다 대박 ‘Mr. 블록버스터’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한 사람은 유대인이 아니다. 1895년 최초의 ‘활동사진’도 프랑스인 뤼미에르 형제가 만들었다. 그러나 영화를 20세기부터 독보적 오락산업으로 발전시킨 초기
-
비둘기·매 싸움에 빛 잃은 다이아몬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다이아몬드(71) 미국 MIT 교수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가 되는 꿈을 6일(현지시간) 접었다. 그는 이날 뉴욕 타임스(NYT) 칼럼에서 “
-
빈 라덴 때문에…미국은 10년간 3조달러를 썼다
오바마, 돌아온 '네이비 실' 치하 면담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일 켄터키주의 군 기지인 포트 캠벨을 방문,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마치고 귀환한 '네이비 실' 요원들을
-
외국인 최초로 미 공사 부전대장 된 배재진 생도
우리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미국 공군사관학교에서 부(副)전대장 생도(Vice Wing Commander)로 임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17일 “콜로라도 덴버에
-
1등 제품보다 1등 기술을
올해는 1910년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발발 60년이 되는 해였다.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도 전쟁으로 모든 것을 또 잃은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이
-
[j Global] 리얼리티쇼 ‘톱 셰프 마스터즈’(QTV 방영)의 진행자 켈리 최
방영되자마자 케이블 채널 브라보(Bravo)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톱 셰프 마스터즈’의 호스트 켈리 최(한국명 최은영·33)를 처음 본 것은 2007년 뉴욕 초콜릿 쇼에서
-
6년 만에 5억 5000만 명, 웹 세상에 신대륙 만든 실명의 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의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했다. 자신의 저서 '결정의 순간(Decision Point)'홍보를 위해서다. 그는 “
-
[인터뷰] 차기 국제출판협회장 지영석씨
지난달 ‘2010 국제출판협회(IPA) 총회’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지영석(49)씨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창립 114년을 맞은 IPA의 수장을 아시아계가 맡기는 처음이다. 지씨
-
어렵게 끌어낸 경주 합의 중국브라질 반발이 변수
서울컨센서스(합의)가 타결을 눈앞에 두고 어려움에 부닥쳤다.서울컨센서스는 11일 막이 오르는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핵심 의제다. 글로벌 경제 불균형과 환율전쟁을
-
[j Global] 투자은행 걷어차고 요리의 길로 … 영국에서 뜨는 한인 셰프, 주디 주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요리사 주디 주(35). 그는 2000년대 초반 뉴욕의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트레이딩룸에서 근무했다. 미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
한국 여성 스포츠, 이래서 강하다
한국의 여성 스포츠는 1886년 학교 문을 연 이화학당(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체조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한국 사회는 오랜 기간 동안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신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왕징웨이
▲일본에 투항하기 4년 전인 1935년 1월, 배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는 행정원장 왕징웨이(汪精衛·왼쪽 첫째)와 국민당 중앙위원 쩡중밍(曾仲鳴·왼쪽 둘째). 당시 외교부장을
-
혁명가에서 매국노 된 왕징웨이, 암살 위기 7번 모면
일본에 투항하기 4년 전인 1935년 1월, 배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는 행정원장 왕징웨이(汪精衛·왼쪽 첫째)와 국민당 중앙위원 쩡중밍(曾仲鳴·왼쪽 둘째). 당시 외교부장을 아
-
밴쿠버 겨울올림픽 100개국 2600명이 뛴다
‘타오르는 가슴으로(With glowing hearts)’ 밴쿠버 겨울올림픽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올림픽이다. 캐나다는 1976년 몬트리올 여름올림픽, 1988년 캘거리 겨
-
오바마의 ‘뒷방 노인’서 ‘금융개혁 리더’로 변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지낸 폴 볼커(83·사진) 경제회생자문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비서 앤크 데니그에게 청혼했다. 그 비서가 15~20살 연하라는 설이 파다하다
-
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를 즐기는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58·사진)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 칠레 여론 조사기관 ‘아디마르크
-
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관련기사 칠레 ‘싱글맘’ 대통령 신화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를 즐기는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58·사진)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 칠레 여론 조사기관 ‘아디마르크 G
-
나라의 운명을 바꾼 ‘트랜스포머’11인
9월 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통령일 듯하다. 적어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