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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5세 여아, 집 벽장서 시신으로 발견...母의 끔찍한 거짓말
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체포된 앨릭서스 태니엘 넬슨. 사진 콜로라도 오로라 경찰국 홈페이지=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실종된 5세 여아가 집안 벽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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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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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상급자도 휘슬러 초보 코스에서 쩔쩔맸다
━ 겨울 캐나다여행 ② 휘슬러 스키 투어 휘슬러 산과 블랙콤 산으로 이뤄진 휘슬러 스키장은 스키어라면 누구나 가고파 하는 곳이다. 쭉쭉 뻗은 가문비나무 사이로 질주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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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기절게임' 또 사망…목 졸린 채 발견된 美12살 소년
미국에서 12살 소년이 틱톡 앱에서 유행 중인 ‘기절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남자 아이가 동영상 공유앱 틱톡에서 유행하는 ‘기절챌린지(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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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또 너냐?"…총기사고마다 등장하는 '돌격무기' AR-15
대용량 탄창을 부착할 수 있는 AR-15 계열의 반자동 소총. '사냥용'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주에서 민간에 판매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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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바인' 악몽 여전한데 또…총기난사 집중된 美 콜로라도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식료품점 앞에 마련된 추도 조형물에 시민들이 23일(현지시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명의 목숨을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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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퍼지는데 폭력시위, 사망자까지…美 '혼돈의 주말'
최근 몇 주간 잠잠했던 미국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다시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경찰을 투입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다. 주말 사이 워싱턴·오리건·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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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골프 애정 여전한 미국, 업계 전망은 부정적
코로나19 사태 속에 미국 내 골퍼들의 열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골프장 모습. [AP=연합뉴스] 어느새 미국 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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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영화 '조커'의 신들린 총구에, 극장 지키기 나선 美경찰
영화 '조커' 한 장면.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압도적이고 대담하며 처연하다. 코믹스 영화 사상 역대급 스핀오프(spinoff)의 탄생이다.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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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빌런의 탄생기, 조커
조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트맨 유니버스에서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는 거대한 벽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히스 레저는 조커를 연기한 후 약물 과용으로 사망했고 사후에 그 연기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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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보다 묵직하고 강렬하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조커로 거듭나는 광대 아서.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인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왜 그리 심각해(Why so serious)?” 이런 대사로 영웅 배트맨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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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조커 총기난사'에 떤다···영화 한편에 美육군도 경계령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조커'의 조커역을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가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차이니즈시어터에서 열린 초연 행사에 도착해 포토라인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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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조윤제·해리스 대사의 동행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주재국의 수도에서 보냅니다. 다른 곳을 가 볼 기회도, 반대로 모국을 여행할 기회도 쉽게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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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약국' 조롱받을때 美월가에선 왜 대마초 각광받나
미국 뉴저지에서 지난 2015년 한 남성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운동 일환으로 대마초 궐련 제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AP] #1. 지드래곤, 탑에 이어 승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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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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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등록 탈북민 177명"…LA·오클랜드·리버사이드 등
국무부에 등록된 미국 내 전체 탈북민이 177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애틀랜타 저널(AJC) 온라인판이 인용한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미국에 등록된(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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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주 대형 쇼핑몰서 집단 난투극
쇼핑몰 난투극이 미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해 경찰이 소셜미디어(SNS) 플래시몹 이벤트 연관성 조사에 나섰다. 플래시몹(flashmob)이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이메일과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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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총격 사망…심야 파티장서 참변
콜로라도 덴버 위성도시 오로라에서 16세 한인 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다.30일 덴버채널에 따르면 오로라시에 살던 한인 1.5세 김상혁 군이 지난 26일 자정 무렵 파티장에서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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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올랜도 참사현장의 AR-15, 테러 도구 될 줄이야…‘돌격소총’의 비극
돌격소총 히틀러가 1940년대 StG44에 붙인 이름 ‘Sturmgewehr’에서 유래했다. 독일어 ‘돌격’ 또는 ‘폭풍’을 의미하는 Sturm과 ‘장총’ 또는 ‘소총’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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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지키려던 총이 테러에 활용돼…AR-15 비극의 역사
“탕! 탕! 탕!.”12일(현지시간) 새벽 총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새벽을 강타했다. 타깃은 파티를 즐기는 성소수자 등이었다. 권총이나 엽총 소리가 아니었다. 여기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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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총기사건 났다 하면 AR-15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용 반자동 소총 AR-15가 다시 대량살상 사건의 주인공이 됐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오마르 마틴(29)도 이 총을 사용했다.개발된 지 50년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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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보인 美 대통령…오바마 "숨진 학생 생각하면 눈물 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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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모방 12명 살해범 12번 종신형 + 3318년형
홈스2012년 영화 ‘배트맨’에 등장하는 악당 조커를 흉내 내며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한 범인 제임스 홈스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7일 CNN 등에 따르면 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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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첫 흑인 여성 4성 제독
미국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4성 제독이 된다. 주인공은 미 해군에서 참모차장 보직을 맡고 있는 미셸 하워드(54·사진) 중장. 6일(현지시간) 미 해군 기관지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