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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8강' 정현, 대체 그는 누구인가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 대회 12회 우승을 기록한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4위)를 꺾고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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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꼴찌의 반란', 정규시즌 반환점 1위로 돌아
도로공사는 프로배구 여자부 6개팀 중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없다. 올해는 첫번째 '별'을 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꼴찌의 반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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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나 이바나, 강타 퍼붓는 코트의 ‘수퍼모델’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주포 이바나 네소비치.[프리랜서 김성태] “이렇게요? 이렇게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29·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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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요즘 힙한 향수는 엄마 화장대 위에 있다
어떤 향기를 맡으면 순식간에 과거의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곤 한다. 바로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이다. 냄새를 통해 과거의 일을 기억해내는 것으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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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만 알았지? 지금은 사라진 별별 미인대회...
여성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미인대회의 역사는 의외로 길다. 1839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마상(馬上)창시합의 부속행사로 미의 여왕을 선출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한다. 이후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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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커트 '강소위'로 변신한 '강소휘'의 반란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레프트 공격수 강소휘(20·1m80㎝)가 쇼트커트를 했더니 진짜 '강소위(小尉)'가 됐다. 지난 시즌까지 긴 머리였던 강소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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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깔창을 왜 깔아?" 키 작은 남자들의 반란
MBC 예능 '무한도전'에 나온 키 작은 연예인들. '작아파티'를 열어 키가 작아 느끼는 여러가지 고충을 주고 받았다. [중앙포토] 8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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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빠지고 샤라포바는 부상 … 윔블던도 무명의 반란?
세계 최고(最古)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3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했다. 절대강자가 없는 여자부에서 누가 220만 파운드(약 32억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할까.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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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소리난 프랑스오픈 … ‘스무살 여제’ 오스타펜코 떴다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세계랭킹 47위)가 여자 테니스의 샛별로 떠올랐다. 한 번도 투어 우승을 하지 못했던 오스타펜코는 만 20세의 나이에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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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직구’…오늘 패션쇼서 본 그 옷, 내일 매장 가서 바로 쇼핑
2016.2.22 런던 켄징턴가든서 버버리 패션쇼지난 2월 22일 영국 런던 켄징턴가든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패션쇼. 이날 쇼에는 캐시미어 밀리터리 코트, 뱀피 가죽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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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반란? 쾰른 축제장서 여성 90여 명 성폭력 수난
“나를 안고 키스를 하려고 했다. 독일어도 영어도 못하는 남자들이었다. 친구는 가방을 도난당했다. 무서웠다.” 영국 BBC방송이 보도한 영국 여성의 경험담이다. 20대 초반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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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가수 박기영, 17년 전의 사진
가수 박기영, 그녀의 인터뷰 통보를 받으며 대뜸 17년 전의 사진이 떠올랐다.1998년, 그녀가 첫 앨범을 내고난 직후였다. 당시 가요담당이던 선배가 ‘대단한 물건’이 탄생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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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모비스 꺾었다, 고려대의 반란
강상재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대학생 동생들이 노련한 프로 형들을 눌렀다.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가 프로농구 챔피언 울산 모비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015 KCC 프로-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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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이 된 터미네이터 … 시간 속에 길을 잃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주인공 아널드 슈워제네거. 이 시리즈의 상징인 그는 12년 만에 T-800으로 귀환해 노익장 액션을 선보였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백발이 성성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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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정현의 반란 … 이형택 뒤이을 테니스 천재
한국 테니스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임용규(왼쪽)와 정현이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 둘은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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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첫 공식일정 '현충원' 참배, 방명록엔…
박근혜 당선인이 2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하려고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차에 타고 있다. [사진=서울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당선인이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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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18) 미녀의 도시 충칭(重慶)
인구 3300만 명의 메트로폴리스 충칭(重慶)시는 1997년 중국의 네 번째 직할시로 독립했다. 올 초 보시라이(薄熙來) 당서기 몰락으로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붉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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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농담 던진 기자 뺨 후려친 '대통령 동거녀'
지난달 6일(현지시간)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서 대통령 선거 승리를 확정 지은 프랑수아 올랑드(왼쪽)가 지지자들이 보는 앞에서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키스하고 있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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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작은 반란 ‘온양여고 농구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청주여고를 격파하고 여고부 3위를 차지한 온양여고 농구부원들이 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조영회 기자] 지난달 29일 대전 한밭체육관. 여고부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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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3D 맞춤 군복
영국 왕실근위대 복장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군복이라고 한다. 장미전쟁을 끝내고 절대왕정을 연 헨리 7세가 1485년 만들었다. 지금은 의전용으로만 명맥을 유지한다. 찰스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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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 모두 국가대표 출신 … 여자농구 코트에 신세계 열리나
신한은행이 독주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 정인교(41) 감독은 요즘 “신한은행 좀 이겨 달라”는 격려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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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안 거친 지도자는 내공 달려 망하게 마련”
프로농구 전자랜드 시절 최희암 감독. 그는 지금 고려용접봉 중국법인 사장으로 일한다. [중앙포토] 아마추어 농구대회인 농구대잔치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팀과 군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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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태풍의 힘’ 잠재우고 벼랑 끝서 1승
“기사 또 미리 써놓지들 마십시오.” 삼성 이정석(오른쪽)이 KCC 전태풍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은 3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뒤 4쿼터 맹공을 퍼부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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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 숨어 있던 가능성 춤추게 한 것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창진 부산 KT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그는 적극적인 소통과 도전적인 목표 제시로 올 시즌 KT를 돌풍의 주역으로 올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