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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역사 배우는 남한산성 걷기대회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다음달 2일 ‘남한산성 역사 알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 남문주차장에서 출발해 남문~수어장대~서문~북장대~북문~산성종로를 거쳐 다시 남문주차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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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축제 … 어디로 갈까
10월 한 달 동안 수도권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해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8∼12일 화성문화제가 진행된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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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10월에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하늘이 가까운 여행지”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는 가을여행(경기 광주)”, “성벽 위에서 하늘을 만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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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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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양병이 교수의 단양 남한강 래프팅
형형색색의 고무보트가 호수처럼 잔잔한 단양의 남한강을 미끄러지고 있다.칙칙폭폭… 오리 꽥꽥…. 뜨거운 햇살을 머리에 인 수십 척의 고무보트가 충북 단양의 오사리 나루터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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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개성’ 13첩 반상을 받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느티나무가 도열해 있는 고려 성균관 안뜰.관광은 결국 둘 중 하나다. 자연을 보거나, 사람(문화)을 보거나. 기왕의 북한 관광(금강산)이 전자였다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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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법] 가수 김세환씨
데뷔한 지 38년 된 원로 가수지만 여전히 젊은 감각의 김세환(사진)씨. 14일 그를 자택에서 만났다. 그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환갑을 불과 1년 앞둔 사람 맞아”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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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법] 가수 김세환씨
데뷔한 지 38년 된 원로 가수지만 여전히 젊은 감각의 김세환(사진)씨. 14일 그를 자택에서 만났다. 그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환갑을 불과 1년 앞둔 사람 맞아”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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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평탄하다고 오버페이스 말라”
“중앙 서울 마라톤 코스는 마스터스들에겐 좋은 기록이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 31일 코스를 답사한 김복주(사진) 한국체대 교수가 한 말이다. 이유가 재미있다. 기후·풍광·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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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우수경관 조망명소 43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서울 도심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매봉산 팔각정,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경관이 일품인 도봉구 중랑천, 소나무․철쭉․꽃창포 등이 실개천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송파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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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참숯에 구워 먹고 … 단호박 속에 삶아 먹고 복더위에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미식가로 손꼽히는 청나라 서태후도 미용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다른 육류와 달리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거든요. 옛날에도 그걸 알고 있었나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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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DRIFT'를 아시나요 환상의 코너링 … 속도보다는 예술
드리프트(Drift)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차가 옆으로 미끄러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모터스포츠인들에게나 알려져 있던 이 단어가 요즘은 일반인들도 심심찮게 사용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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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느림의 미학
몇 년 사이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회.문화적 차원에서 '걷기'를 조망한 번역서들이 잇따라 소개됐다. 최근에는 '도보 여행'을 주제로 한 국내 여행책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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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 경북 영주시 마구령
"나뭇가지가 마치 손바닥에 있는 손금 같지 않니" "할아버지, 부처님 손바닥은 저만 해?". 너울너울 해질녘 마구령을 넘는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사뭇 충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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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팔당호와 인접한 경기도 광주 농촌마을에서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광주 토마토축제위원회는 24일부터 사흘간 퇴촌면 정지리 일대에서 국내 유명 연예인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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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담 쌓았던 40~50대 "자전거가 딱이네"
지난해 건강진단에서 당뇨병.비만.지방간 판정을 받은 강모(45.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에겐 자전거가 건강의 수호천사다. 그가 바람을 쌩쌩 가르면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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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운동과 담 쌓았던 40~50대 "자전거가 딱이네"
▶ 자전거는 몸의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말끔히 씻어준다. 단, 헬멧 등 안전장치를 꼭 착용해야 한다. [중앙포토] 지난해 건강진단에서 당뇨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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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평가] 쾌적하게 아늑하게 '줄이은 변신'
▶ 송파구에는 총 6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주민의 사랑을 받고있다.[강정현 기자] ***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 성내촌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 서울 송파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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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미술관 나들이
▶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하하… 호호… 깔깔… 봄바람만큼이나 싱그러운 웃음소리 퍼지는 모란 미술관.주말이 닥쳤다. 오늘 출근길 "이번 주말엔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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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산악자전거
"자전거와 하나가 돼 산길을 달리면 스트레스는 날아가 버립니다." 일요일인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의 해발 822m 운두산. 울퉁불퉁한 산길을 자전거를 탄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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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11월의 정취가 수북이 쌓여
11월의 단풍도 10월 못지않다. 오히려 더 깊은 맛이 있다.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도 "서리에 물든 잎이 2월의 봄꽃보다 더 붉구나"라고 읊지 않았던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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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지는 '맨발 공원'
"잠도 잘 오고 소화도 잘 되고 요즘엔 신경통도 없어졌다우." 지난 11일 오전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 마련된 맨발공원을 찾은 정재호(71.여)씨는 "주변 공기도 맑아 다른 보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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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부부금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북한산을 찾았다. 연애시절엔 곧잘 가곤 했으나 결혼 후엔 시간이 나질 않았다. 북한산의 최초 명칭은 부아악(負兒岳)이며 고려 성종 대부터 약 1천년간 삼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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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벚꽃공원
경기도 광주.성남시에 있는 남한산성(국가사적 제57호)도립공원과 팔당호반이 벚꽃 명소로 단장된다. 광주시는 18일 남한산성 남문 근처 유휴지 2천5백평에 왕벚.산벚과 산수유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