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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분단 70주년과 남북관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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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FF, 우뇌 ON’ 야광 포스터, 셧다운보다 큰 효과 기대
서울 연희동 ‘노아스 로스팅’ 카페에서 LOUD팀이 ‘Wifi Free’가 인쇄된 투명 책받침 재질의 플라스틱 스마트폰 모형을 설치하고 실험하는 장면. 친구끼리 대화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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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갈등 저 너머에 어렴풋한 희망도
워런 버핏은 2007년 말 한 방송 인터뷰에서 불황을 예언하면서 젊은 앵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 나이면 (죽을 때까지) 불황을 6~7번 더 겪을 것이다.” 다른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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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했던 '임세령 패션' 알고보니 모두 거짓
아들러 "자존감 떨어지면 조종 욕구" 거짓 정보 유포로 영향력 행사하려 해과거엔 정보기관 아니면 불가능한 일 이젠 초등생도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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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NIE] 광개토대왕
우리 역사 중 가장 강력한 국력을 자랑했던 국가를 꼽는다면 고구려를 떠올리게 된다. 광개토대왕이 통치했던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에 고구려는 제국을 건설했다. 당시 고구려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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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영화 한 편이 뭐라고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우리는 미국 문화의 가장 저급하고, 가장 바보스럽고, 가장 천박한 형태들을 돈을 내거나 아니면 훔쳐가는 이들에게 수출하고 있다. 전 세계의 지적이고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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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대한항공 땅콩 회항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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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반해버린 ‘90년대 복고 문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2회에 걸쳐 발송된 무한도전은 1990년대 인기 가요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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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트라우마가 두려운 건 악몽을 영원히 반복하기 때문
네덜란드의 화가 코르넬리스 반 하를렘(Cornelis van Haarlem, 1590년)의 작품 ‘죄 없는 아이들의 학살’. 아이들의 죽음은 ‘먼저 태어난 자가 먼저 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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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담배 광고판, 2만원이면 어린이 눈엔 ‘담배=몬스터’로
지난 2일 LOUD팀이 홀로그램으로 만든 담배 광고판을 서울 월계동의 한 편의점에 부착한 모습. 키 1m50㎝인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보면 ‘어린이 여러분 담배는 몸에 해로운 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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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자 → 노숙자 → 신불자 … 연 매출 11억 '오뚝이'
서울 서소문로의 메타리스크 사무실에서 이형원 대표가 IT를 활용한 위험관리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해킹 뿐 아니라 내부 리스크까지 관리한다. [김성룡 기자] #어제는 그제였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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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처럼, 다큐처럼…나영석·서수민·김태호 PD가 전하는 커리어 코칭
신원호 2001년 KBS 입사.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려 했으나 예능으로 성공했다. 대표작으로 ‘올드 미스 다이어리’ ‘해피선데이-여걸 식스’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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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통합진보당 해산 헌재 결정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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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다시 을미년(乙未年)이다
을미년 새해가 된다. 을미년 하면 120년 전 ‘을미사변’을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조선 왕조의 국모 명성황후가 왕궁에서 일본의 낭인에 의해 처참하게 시해된 사건이다. 치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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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원전 사이버공격 현재도 계속"
조석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은 28일 “현재도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수원 서울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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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은 저비용 고효율 … 비대칭 전력 핵으로 부상
관련기사 강대국들 “새로운 전쟁” … 미국은 백악관이 컨트롤타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근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에 대해 “(사이버 공간이) 마치 서부개척시대의 황량한 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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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들 “새로운 전쟁” … 미국은 백악관이 컨트롤타워
관련기사 사이버 공격은 저비용 고효율 … 비대칭 전력 핵으로 부상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미국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 이후 우리나라의 사이버전쟁(Cyberwarfare) 대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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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사 해킹한 'John' 한수원 악성코드에도 등장
‘악성코드’ 한글 파일. 사용자 이름이 작년 사이버 테러 때와 같은 ‘John’(빨간 원)이다. [사진 하우리]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직원들에게 대량 발송된 e메일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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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해킹사태로 본 할리우드 속 북한
최근 개봉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의 한 장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가운데)은 서투른 영어로 백인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우스꽝스러운 지도자로 등장한다. [사진 컬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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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천 통 메일폭탄 공격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내부 자료 유출은 해커들이 퇴직 직원들의 계정을 도용해 현직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 폭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옛 동료의 e메일로 알고 무심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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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때도 한수원 10%가 해킹메일에 당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사무소와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에 비상상황반을 꾸리고 자칭 ‘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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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자 전쟁' 능력 3위 … "한·미 동시 공격 가능"
미국 소니 픽처스(영화사)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 원전자료 유출 사건의 해킹 경로(IP·인터넷프로토콜 주소)는 북한과 가까운 중국 선양(瀋陽)에 집중됐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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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사법공조, 사이버 범죄 해결의 열쇠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에 대한 해킹 및 도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중 사법공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24일 해커들이 중국 서버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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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이 다 중요한 서울 여자, 사랑이 우선인 도쿄 여자
서울 여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중시하고, 도쿄 여자는 사랑에 무게를 둔다. 상하이 여자는 첫눈에 반했다고 해서 잠자리를 하지 않는다. 제일기획이 조사한 한·중·일 20~4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