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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사라지는 지구촌···美는 트럼프 이후 '역행'
지난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신 초기 낙태까지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낙태법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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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체포' 비판한 하이얼 회장 "미국, 인권 좋아하는 나라 아니냐"
장루이민 하이얼 회장이 10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화면 캡쳐] 장루이민 하이얼 창업자 겸 회장이 미국 정부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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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마셔보세요' 만화 캐릭터로 유혹하는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 위스키는 진입장벽이 높다. 40도 이상의 알코올 도수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이다. 또 소주나 맥주에 익숙해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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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매장 앞에서 만나게 될 할아버지의 정체
KFC 창맂바인 커널 샌더스와 창립 최초로 KFC할아버지 모델로 발탁된 가수 레바 매킨타이어 [KFC 공식 SNS 캡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KFC(켄터키프라이드치킨)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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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물건 잡으러 뛰던 '도어 버스터' 어디로 갔나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헤럴드스퀘어에 위치한 메이시스 백화점 앞. 추수감사절 세일로 불리는 블랙프라이데이 오픈 시간인 오후 5시가 가까워져 오면서 쇼핑객들이 하나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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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의원도 “11년 전 성추행 사죄”
리앤 트위든이 ‘미투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폭로한 사진. 앨 프랭컨 상원의원이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2006년 촬영된 사진 속에서 그는 트위든의 가슴을 움켜쥐는 포즈를 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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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 '미투' 폭로 일파만파…현역 상원의원도 "사죄합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방송 라디오 앵커 리앤 트위든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폭로한 사진. 2006년 스타 코미디언이던 앨 프랭컨이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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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포’ 통했나…도요타, 멕시코 생산량 절반으로
도요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엄포’에 두 손 들었다. 도요타가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건설 중인 새 공장의 자동차 생산량을 애초 계획했던 연 20만대에서 10만대로 줄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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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놈의 e메일 … 코미를 못 말려서 ” 클린턴 때늦은 탄식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대선 3개월 전인 지난해 8월 뉴욕 차파쿠아의 자택 바로 옆집을 사들였다. 116만 달러(약 13억1000만원). 대통령에 당선될 것을 확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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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털어놓은 '트럼프에게 패한 이유 6가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그동안 자신의 입으로 대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내놓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원으로부터 원망을 사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날 발간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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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2300억원 번다, 켄터키 더비 ‘마술’
7일 미국 켄터키주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제143회 켄터키 더비. 올웨이스 드리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빌 AP=뉴시스] 한 남자는 말을 타는 기수, 또 한 사내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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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머 게시판 "오늘자 유나이티드항공"
[사진 미국 유머 사이트] 미국 유머 게시판에 유나이티드항공 사태를 풍자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13일 미국의 한 유머 게시판에는 ‘오늘자 유나이티드항공’이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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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사 피해자, 침묵 깨고 입을 열다
웨이보에 올라온 유나이티드 항공 강제 퇴거 승객 모습 [사진 웨이보 캡쳐] 유나이티드 항공 사태의 피해자인 데이비드 다오(69)가 11일 (현지시간) 켄터키 TV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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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강제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사태 일파만파…인종차별로 번질 조짐
승객을 강제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버부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중국계가 아니라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밝혀졌음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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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통령에 막장 각료? 페일린, 보훈부 장관 유력
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2·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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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페일린, 보훈부 장관 물망…트럼프 개각 어디까지?
세라 페일린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1)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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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항복씨 外
▶이항복씨(포항 송림초 정년퇴임) 별세, 이원영(전 대양기전 대표)·원익(LA 피델리티해운 대표)·원철(법무법인 국제 대표변호사)·재원씨(법무법인 을지 대표변호사) 부친상, 이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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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⑤ 일회용 면도기로 1조원을 버는 세상
별 것도 아닌 아이디어로 큰 돈을 버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종잣돈이 없다? 영업이나 마케팅이 얼마나 어려운데, 내가 뛰어들었으면 잘 안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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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위험해진 축제
내일부터 많은 여성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꼭두새벽에 남의 나라 경기를 보는 이유가 뭐냐’는 핀잔 속에서도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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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87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미 대선 투표일까지는 18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로 남았지만 향후 경선 일정은 계속된다.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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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6위 군소후보 전락…개표 전 뉴햄프셔로 날아가
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는 9일 예비 경선이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맨체스터 AP=뉴시스]미국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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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LA 65세도 … 뇌병변 장애 18세도 … 난 오늘 꿈에 접속한다
경기도 파주 한민고 1학년 이수민(16)양은 시사다큐멘터리 프로듀서(PD)가 꿈이다. “지루하지 않고 영화처럼 재미있는 다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이화여대 류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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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팔이, 접시닦이, 신문배달 … 궂은일이 그들을 키웠다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경선에 나선 공화당 주요 후보들의 ‘첫 사회경험(First job)’은 뭘까. 16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TV토론에 참가하는 11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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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들의 첫 직업은…트럼프 빈 병 수거, 워커 접시닦이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경선에 나선 공화당 주요 후보들의 '첫 사회 경험(First job)'은 뭘까. 16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TV토론에 참가하는 11명의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