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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발목잡는 '지지후보 없음'…켄터키 경선서 18% 육박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 미국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지지 후보 없음' 표가 20% 가까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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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협박'·바이든 '틱톡 운동'…당도 못 말리는 후보들
재대결이 유력해진 미국의 두 대선 후보들이 자신의 정당에서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를 공격해도 돕지 않겠다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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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금지시켰다가 정권 몰락했다…"임신 공포" 덮친 이 나라
8년간 집권했던 폴란드의 민족주의 우파 성향 법과정의당(PiS)이 최근 정권을 잃은 주된 원인은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던 낙태금지 정책 탓이란 외신들의 분석이 나왔다.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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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운영위 통과…매카시 “법안 표결 자신”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과 만나 부채한도 증액 논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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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경제 성과’ 수포 될 판…재선 나선 트럼프 긴장
━ [글로벌 이슈 되짚기] 2020 미 대선 새 변수 TV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회견 모습. 그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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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생태계’ 만든 금융권력 블룸버그, 트럼프 대항마 꿈꿔
━ [월스트리트 리더십] 미국 대선 - 다크호스 후보 블룸버그가 지난 13일 휴스턴에서 흑인 지지자를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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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켄터키 패배 놀란 트럼프, 다음날 루이지애나 달려갔다
5일 공화당 텃밭 켄터키 주지사 선거에 패배한 다음날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이지애나 먼로에서 공화당 에디 리스포니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루이지애나는 16일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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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치닫는 특검 수사, 뮬러 손에 뭘 쥐고 있나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연루 의혹을 둘러싼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뮬러 특검을 공격하고 민주당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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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의 '운명의 1주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현 CIA 국장) 폼페이오의 운명은 앞으로 1주일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의 복심이자 북·미 정상회담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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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내 반트럼프 대표 의원, 옆집 남성에 맞아 갈비뼈 5개 부러져
랜드 폴 미국 상원의원[AP=연합뉴스] 이웃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한 미국 공화당 중진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이 갈비뼈 5개가 부러지는 등 처음 알려진 것보다 중상이라고 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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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페일린, 보훈부 장관 물망…트럼프 개각 어디까지?
세라 페일린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1)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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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칭송’ 클린턴 비공개 연설, 녹취록 찾는 트럼프
미국 민주·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공히 ‘돈’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불어난 돈의 흔적을 꼭꼭 숨기느라 초조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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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87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미 대선 투표일까지는 18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로 남았지만 향후 경선 일정은 계속된다.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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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후보 표 어디로’ 계산 복잡한 트럼프
‘1237.’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 특히 당 지도부와 언론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이 숫자는 꿈이자 넘어야 할 벽이다. 오는 7월 18~21일 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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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샌더스 측 “경선 안 끝났고 자금도 든든”
15일(현지시간) 민주당 경선 결과는 버니 샌더스(버몬트주·사진) 상원의원의 참패였다.선거 이틀 전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지며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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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화요일' 샌더스 참패… 추격 동력 아직 남아 있나
15일(현지시간) 민주당 경선 결과는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상원의원의 참패였다.선거 이틀 전 여론 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지며 샌더스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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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롬니 독설에 대세론 흔들…크루즈와 무승부지만 사실상 완패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자리를 놓고 ‘대세론’을 굳히려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중대 변수가 등장했다. 테드 크루즈(텍사스주) 상원의원으로의 ‘반 트럼프’ 쏠림 현상이다. 크루즈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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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트럼프에 완승…롬니의 승부 약발 있었나
사진=테드 크루즈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자리를 놓고 '대세론'을 굳히려는 도널드 트럼프에 중대 변수가 등장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으로의 '반 트럼프' 쏠림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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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주자 랜드 폴, 경선 중단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이 3일(현지시간)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대선 경선에 참여한 건 믿을 수 없을만큼 영광스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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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6위 군소후보 전락…개표 전 뉴햄프셔로 날아가
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는 9일 예비 경선이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맨체스터 AP=뉴시스]미국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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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았던 젭 부시, 초라한 성적…앞으로의 운명은?
미국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승리를 확정하던 시각,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다음 격전지인 뉴햄프셔주(州)에 있었다.1일(현지시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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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절세군단 고용, 10억원 들여 1000억 아끼는 미 갑부들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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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퍼리치, 재산은 불어나는데 세금은 적게 내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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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팔이, 접시닦이, 신문배달 … 궂은일이 그들을 키웠다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경선에 나선 공화당 주요 후보들의 ‘첫 사회경험(First job)’은 뭘까. 16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TV토론에 참가하는 11명의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