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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국내 최장 케이블카와 목포시의 32년 고민
최경호 광주총국장 전남 목포시의 상징인 유달산과 목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가 7일 개통된다. 환경단체의 반발과 관광 인프라 부재라는 지적 속에서 1987년 첫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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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스위스 vs 거칠게 페루, 당신이 꿈꾸는 하이킹은?
걷기여행의 천국 스위스와 페루에는 이미 정평이 난 트레일 말고도 멋진 길이 많다. 사진은 스위스 중부 루체른에서 가까운 슈토오스 지역의 하이킹 트레일. [사진 스위스관광청]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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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입안·콧속 시원해지는 ‘확깨는졸음번쩍껌’으로 고향길 안전운전하세요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을 쫓아주며 충치예방 효과까지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일리톨껌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고향을 찾는 즐거움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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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동~대청봉 구간···38년째 '설악산 케이블카' 논란 끝날까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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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위원들도 “부정적”…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 날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예정 위치. [중앙포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모든 활동을 마치면서 환경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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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겨울축제 즐기고, 아이스 호텔서 하룻밤
━ 캐나다 퀘벡시티 겨울 여행 드라마 '도깨비'에 숱하게 나온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 흰눈 덮인 겨울 풍광도 낭만적이다. [사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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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케이블카 펜스에 '쾅'···운행 직원 "전방주시 태만"
13일 서울 중구 남산케이블카 매표소에 운행 중단을 알리는 문구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도착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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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이어 신선대에도? 설악산 케이블카 너도나도 추진
지난달 16일 양양군 케이블카 설치 하부정류장 예정지에서 양양군민들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염원제를 하고 있다. [뉴스1]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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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양양에 이어 고성도 추진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달 중으로 설악산 자락에 있는 신선대 인근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설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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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고금도… 자동차로 떠나는 섬 여행
유람선 대신 자동차로 드나드는 섬도 있다. 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줄고, 차를 끌고 구석구석 누비는 재미는 더욱 크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자동차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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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짜맞은 국내 최장 ‘부산 해상케이블카’ 또 추진 논란
부산 해운대구 동백유원지와 남구 이기대공원 사이 4.2km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조감도. [사진 부산블루코스트] 부산에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 재추진 움직임이 일자 찬반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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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알아본 한국의 산사, 걷기 길도 일품이더라
━ 5월 추천 걷기여행길 7 지난해 6월 한국의 7개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란 이름으로 한꺼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흥사·부석사·마곡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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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샌프란시스코 '위대한 스쿠터 전쟁', 서울서도 벌어질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북 중 2화 의 일부 내용을 공개합니다. 이 스토리북은 같은 제목의 공부 모임인 폴인스터디에서 오간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담아내며, 격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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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13명…독도명예주민 4만5000명 시대
고종이 1900년 10월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이 제정됐다. [뉴스1] '독도 명예주민' 4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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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1만5000개 지역축제의 진실···4372억 써서 818억 번다
2019화천산천어축제 폐막날인 지난 1월 27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은 원래 산천어가 살지 않지만 청정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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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 '백수의 왕'이었던 곰, 프랑스·독일서 씨마른 이유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북극곰 [사진 MBC] ━ 5부작 다큐 '곰' 통해 곰과의 공존을 화두로 던진 김진만 PD 북극·시베리아·캄차카 등 13개 지역 로케이션, 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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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6000km 달린다···사향노루 쫓는 그 남자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에 선 한상훈 박사. 그는 전국 현장을 누비는 생태학자다. 강찬수 기자 "여기 매달려 있는 게 붉은박쥐 수컷입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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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세종대왕…정해인 멜로,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
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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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개’ 2018 환영 ‘해’ 2019…해넘이·해돋이 보러 갈까
2018년 개띠해(무술년)가 저물어 가고 돼지띠(기해년)의 해가 다가온다. 돼지는 부와 건강의 상징이다. 많은 사람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넘이·해돋이 관광을 떠난다. 저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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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하는 부산·거제·통영·남해여행,지원금·선물이 ‘펑펑’
부산 광안리 앞 받아에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올해는 27일 개최된다. [사진 테마여행 10선 사업단] 부산·거제·통영·남해 등 남해안 여행을 자신의 설계대로 다녀온 뒤 여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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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 지상파 복고 바람
의뢰인이 MC와 함께 현장을 찾는 콘셉트로 바뀐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 현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사진 각 방송사] 지상파 TV에 새로운 복고 바람이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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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날로그로…추억에 빠진 지상파 예능 전성기 회복할까
8년 만에 돌아온 '2018 TV는 사랑을 싣고'. 스튜디오 대신 100%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다. [사진 KBS] 지상파 TV에 새로운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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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北 대사관, 인공기 빼고 한반도기·공군1호기 태극기만 남긴 이유는?
시진핑·트럼프 빼고 문재인·김정은 사진 도배한 주중 북한대사관 선전용 게시판. [사진=신경진 기자] 베이징 소재 주중 북한 대사관의 대외 선전용 게시판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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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진 제가 찍어드릴까요?”...이설주는 "백두산에 또다른 전설 생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 정상에서 두 손을 맞잡았다.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나란히 잡은 손을 들어 올리자 김정숙 여사와 이설주가 두 사람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