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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케리 미국 국무장관, 오늘 방중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9월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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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IS 소탕작전 … 앙숙 국가들이 손잡는다
이라크를 깜짝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헬리콥터에서 바그다드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는 하이베르 알아바디 총리와 만나 이슬람국가(IS) 대응 방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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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집 잡을 변수 많아 6자회담 재개 쉽지 않을 것 김영수 서강대 교수 … 핵 업은 유화공세 경계하고 급소 찾아내 카드로 써야 김성한 고려대 교수
김상선 기자 -이번 상봉의 의미는 무엇인가.▶김영수=“한마디로 ‘아슬아슬한’ 상봉이었다. 남북의 사전협상 과정에서 상봉의 정치화가 뚜렷했다. 또 상봉가족들의 고령화가 뚜렷해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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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북한에 더 나은 길 열려 있다" 비핵화 조건부로 관계 정상화 거론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중국 왕이 외교부장(왼쪽)과 북한 박의춘 외무상이 1일 오전 양자회담을 위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화=뉴시스]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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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큰 이웃 중국에 거는 기대
이홍구전 총리·본사 고문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자 광분한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전쟁의 위기를 넘기는 데 일단 성공하였다. 북한은 그 체제의 특수성과 예외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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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의 대북정책, 정말 달라졌나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지난주 언론은 최용해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 방문에서 홀대를 받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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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 움직여 북한 견제하려면
크리스토퍼 힐미국 덴버대 교수전 주한 미국대사 최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의 내부 정치지형이 지속적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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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미·중의 한반도 그레이트 게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영국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얼마 전 사설(4월 3일자)에서 눈길을 끄는 주장을 했다.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활용해 미국은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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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협박 빌미로 미국이 과잉대응한다 여겨”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시진핑 만난 케리 미 국무 “한반도 매우 중대한 시점” 남경필·홍문종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2일 중국 공산당의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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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릴레이 대화 신호 … 한반도 위기 출구전략 공조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존 케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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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잇단 도발에 … 북한이 믿던 혈맹 중국 달라졌다
‘산과 물이 잇닿은 인방(隣邦)’과 ‘대를 이어 혁명원로들이 피로써 맺은 동맹’. 북·중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표현이다. 중국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의 아들 마오안잉(毛岸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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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무·국방 차관보 등 3인…합동팀 꾸려 15일 방한
미국 정부가 한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래 처음으로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 외교안보팀을 한국에 파견한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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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中친서' 받은 朴, 중국어로 한 말은?
박근혜 당선인이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국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으로부터 시진핑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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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 새 사령탑 누구 정보 분석 바쁜 한국 정부
다음 달 미국과 중국의 권력 교체를 앞두고 양국의 새 외교사령탑이 어떻게 바뀔지가 서울 외교가에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누가 G2의 외교사령탑이 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대외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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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파키스탄에 손짓 …‘틈새외교’ 벌이나
길라니 총리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금 간 미국·파키스탄 사이를 중국이 파고들며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두 나라의 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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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할 가장 중시” 미국 대표단, 후진타오 만나기로
미국과 중국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하게 공조하고 있다. 북한의 핵보유 강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