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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가 대선 당일 해킹 공격하면 대량 보복할 것"
미 공군의 사이버전 부대인 24공군의 대원들. 이들은 미 사이버사령부 산하로 육군ㆍ해군ㆍ해병대 사이버 전력과 연합작전을 펼친다. [사진 미 공군]미국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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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아닌 관리자 정보 빼내 악성코드 심어 사이버 공격
주요 언론사와 일부 금융사의 전산망이 마비된 2013년 3·20 전산대란 당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의 모습. 보도국 컴퓨터가 전산 마비로 작동되지 않았다. [중앙포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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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 15세 소년 장난으로 시작 … 피싱·스미싱·파밍 갈수록 다양해져
1982년 미국의 15세 소년 리처드 스크렌타가 만든 최초의 바이러스인 ‘엘크 클로너’. 하드디스크가 나오기 전 시절, 플로피 디스크를 통해 뿌려졌다. PC에 해를 끼치지는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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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관 73%, 인터넷 전화 사용 공격 당하면 정부 기능 마비 사태
언론사 홈페이지가 사이버테러를 당한 지난 20일, KBS 기자들은 외부와 연락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인터넷 망과 함께 사내 일부 인터넷 전화망도 다운됐기 때문이다. 기사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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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 어떤 수법 있나
사이버 테러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법이 다양해지고 사전 예방이 어렵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흔한 사이버 테러는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라고 불리는 디도스(DDo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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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 기간망 테러당했다
20일 오후 KBS·MBC·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 등 일부 금융사의 전산망이 해킹으로 인해 마비됐다. 그러나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국가와 공공기관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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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진주만 공습당할라 … 미, 해킹테러 방어 비상
“미국이 사이버 진주만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2일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경제인 모임에서 이렇게 말했다. 1941년 일본군은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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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설계한 미래 도시 연구자 앤서니 타운센드 "10년 후 화두는"
앤서니 타운센드(39) 박사는 도시공학 분야의 퓨처리스트(futurist)다. 국내에서는 2008년 여수 엑스포 조직위의 심포지엄에서 화두가 됐던 ‘블루 이코노미(해양기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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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아닌 정보로 사는 생명체 관객은 관찰자 아닌 참여자
일본의 전화회사 NTT가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한 ICC(Inter Communication Center)는 기술과 예술 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을 창출하는 야심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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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이버 보안 전담부처 설치하자
정경원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최근 잇따른 금융권의 보안 사고는 오늘날의 ‘정보경제’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큰 사회적 혼란과 금전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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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만큼은 미국에 안 밀린다” 중국, 후진타오 지시로 5만 명 양성
미래전의 또 다른 양상은 사이버 전쟁이다. 정보기술(IT)의 발달에 발맞춰 컴퓨터 네트워크로 전투를 수행하는 미래전에서는 해킹으로 상대방의 작전 기밀을 빼내거나 바이러스를 침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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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다이하드4’ 사이버 공격, 영화 속에만 있을까
미국 액션영화 ‘다이하드4’를 보면 전직 미국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정부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국가 공공시설의 네트워크를 손아귀에 넣으면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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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스넷 경보 중국 초비상
이란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했던 컴퓨터 바이러스가 중국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습격했다. ‘세계 첫 수퍼 사이버 무기’로 평가받는 사이버웜 ‘스턱스넷(Stuxnet)’ 에 감염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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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해커의 모든 것
‘해커’ 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만 켜둔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히키코모리? 컴퓨터로 남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지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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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중앙제어 … 한 곳 멈추면 대한민국이 스톱
지난달 27일 오후 5시21분. 서울 봉래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의 전기가 나갔다. 인근 백화점 변압기가 터지며 정전이 됐다. 코레일은 1분 만에 비상 전력을 작동시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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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이버 보안은 국민의 생명권
23년 전 파키스탄에서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전쟁의 시작이 있었다. 1986년 컴퓨터 수리 전문가이자 프로그래머인 형제는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불법으로 복제되는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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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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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사이트 동시다발 ‘사이버 테러’는 처음
청와대 홈페이지와 미국 백악관, 네이버 등 국내외 주요 인터넷 사이트가 동시에 해킹을 당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 해킹 사고 가운데 피해가 가장 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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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신종 플루보다 더 위험한 ‘디지털 바이러스’
최근 멕시코를 시작으로 미국·캐나다를 비롯해 우리나라까지 3대륙 21개 국가에서 1000명 이상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보고됐다. 사람 간 감염, 국가 간 전파가 확인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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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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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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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요기관 1900곳 하루 20만 건 해킹 공격받아
서울 역삼동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서 요원들이 전국 1900개 주요 지관의 인터넷 안전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NCSC 제공 관련기사 “안기부 시절로 회귀” vs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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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의 컴퓨터 이야기] 바이러스 감염 막을‘사이버 기상’ 예보
“기상청이 긴급 특별회의를 열었다. 최근 몇 주째 주말 날씨가 안 맞은 데 대한 특단의 조치들이 쏟아졌다. 한 직원은 수퍼 컴퓨터를 들여왔는데도 예보가 안 맞는 것은 하드웨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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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날뛰는 해킹·피싱 내가 처리한다 ‘정의의 IT 전사’
박나룡 다음커뮤니케이션 정보보호 팀장이 해킹 방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요즘은 유·무선 인터넷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