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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국내 최대 커피점서 폐점률 1위에 완전 자본잠식까지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왼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오른쪽) 국내 토종 커피 전문점으로 전 세계에서 매장 1000개를 열었던 카페베네가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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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커피점 이젠 포켓몬 사냥터
편의점부터 햄버거 매장·커피 전문점·디저트 매장 등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이른바 ‘성지’가 된다. 지정된 매장을 찾아가면 게임 아이템을 확보하거나 대결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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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젤라토, 아이스크림 시장 블루오션 될 것
“72시간 안에 만든 젤라토를 14~16℃에서 냉장 보관해 드셔야 합니다.” 김성동(48) 띠아모코리아 대표가 말하는 젤라토 맛있게 먹는 법이다. 김 대표는 2005년 국내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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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20대 사장님, 커피점이 젊어진다
━ 삼성카드 가맹점 빅데이터로 본 커피시장 창업 트렌드 안형준(35)씨는 5년 전 서른이 되던 해에 사표를 내고 서울 신천역에 커피점을 차렸다. 서울 유명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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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 찾는 청춘들, 추위 잊고 북적
━ 뉴욕타임스가 ‘올해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은 부산 전포 카페거리 18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9번길 일대 전포카페거리에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 [사진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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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꼭 가봐야할 명소로 꼽은 전포 카페거리 가보니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을 발표했다. 여행코너의 정기 기고자들에게서 수백 곳을 추천받아 지리·주제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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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과테말라 ①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
아침 출근길 직장인의 손에 들린 음료 한 잔이 있다. 인류가 사랑해마지않는 기호품, 커피다.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 같은 나라가 바로 과테말라다. 커피 농원을 직접 보고, 갓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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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화문 촛불집회 ‘대목’인데도 일제히 문닫은 스타벅스…왜?
5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26일 오후 8시가 지나자 영업을 조기종료한 스타벅스 광화문점. 인근 엔제리너스 커피점은 밤 늦게 까지 문을 열어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위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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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멜버른의 별난 커피 향, 서울 거리에 솔솔~
| 세계 유명 로컬 커피, 잇단 상륙요즘 유럽과 호주 등에서 이름난 유명 로컬 커피 로스터리 브랜드가 서울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 호주 멜버른의 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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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핑크·민트·블랙' 스타벅스 2017 다이어리 디자인 공개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커피점 다이어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타벅스가 2017 다이어리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스타벅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년 MD상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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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마야 제면소' 찾는 알바들··· 최고 시급 얼마길래
아르바이트생에게 시급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일본 우동을 판매하는 카네마야 제면소(7909원)로 조사됐다. 부문 별로 보면 치킨 전문점 중엔 교촌 치킨(7466원),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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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얼음대란 속 신바람 난 제빙공장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얼음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의 제빙공장에는 재고가 바닥나고 얼음 창고는 텅 비어있습니다. 얼음 도매상 트럭들이 공장에 대기하다 얼음이 생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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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 봉지 커피 ‘삼복’…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
북한에서 ‘미제의 산물’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해맞이 식당’에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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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2명 일제히 가게 창업…부여시장에 젊은 활기 넘친다
시골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 점포가 들어섰다. 부여시장에 12명의 젊은이가 지난달 29일 가게를 열고 음식점·빵집·커피전문점 등을 하고 있다. 대학생·농민·귀농인 등의 창업자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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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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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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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디바의 탄생
말로 3집 ‘벚꽃 지다’ 그녀를 만난 곳은 공항이었다. 비행기는 지연되고 있었고 공항 로비는 늘어나는 승객들의 원성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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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인 육두구·정향 본산지, 향료 무역상의 ‘블루오션’
1 육두구·정향 같은 향료의 본산지이자 집산지인 인도네시아에는 한때 향료무역을 독점하다시피 한 네덜란드의 족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사진은 스파이스 루트의 핵심 거점이었던 술라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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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캠프를 가다②]캠프 밖이 더 험난 한 난민의 삶
요르단은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나라다. 드라마 ‘미생’정도를 떠올릴까. 드라마의 주인공 장그래가 등장하는 첫 장면이 바로 요르단의 암만이다. 그는 요르단 중고차 사업의 비리를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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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일의 복잡함
오늘 설거지는 내가 할 게. 눈 오는 날 고추장찌개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나는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꼈다. 나는 요리를 잘하고 싶지 않다.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인기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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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은행원 명퇴 바람…‘응팔’과 비교해보니
IMF 외환위기 전 26년간 한일은행에서 근속해 온 성동일(오른쪽)은 아내 이일화에게 명예퇴직 사실을 알린다. 거액의 명예퇴직금이 반갑지만 오랫동안 다닌 직장이 자신을 버렸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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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취업 레드오션에 빠진 동병상련의 한·일 청년
[월간중앙]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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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이잉원 총통이 왔다” 국민당 텃밭 대만 북부도 술렁
대만 총통 선거를 사흘 앞둔 13일 민진당 후보인 차이잉원 주석(유세차에 탄 여성)이 집권 국민당의 텃밭인 먀오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사진 예영준 특파원] 차이잉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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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